박지성 손흥민 기성용 대단한 선수들 많지만 저는 박주영 선수를 너무 좋아했어요 04년도 부터 지금까지 박주영 선수 경기 새벽에도 찾아 보고, 유튜브에서도 찾아보고 또보고.. 중학교때 부터 팬이였는데 저선수를 보며 저도 서른셋이네요 박주영은 한국 축구에 있어서 정말 대단한 선수 였고 앞으로도 건승 하길 바래요
이 세상에 영원한 건 없나 봅니다 ㅠㅠ 그만큼 세월이 많이 흘렀고 박주영 선수도 덤덤히 받아들이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서글프기도 한 심정이었어요. 계속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로 결정한만큼 박주영 선수, 축구 하고 싶을 때까지 실컷 더 하다가 나중에는 서울에서 다시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
시간이 정말 많이 흐르긴 흘렀나봐요. 서울 10번은 무조건 박주영이었는데 이제 그걸 못 보게 되다니 ㅠㅠ 장문의 인스타 글에서도 그렇듯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고, 또 헤어짐이 있으면 또 다른 만남이 기다리고 있는 거겠죠? 새 팀에서 커리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축구천재' 박주영 선수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
많은 대중들의 기억 속 박주영 선수는 2012 런던올림픽 한일전 골로 기억에 남아있지만, 제 기억 속 박주영 선수 최고의 골은 2016년 우승결정전 결승골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겨야만 역전우승을 할 수 있었던 서울에게 진짜 승부사다운 골을 보여줘서 기억에 아직도 많이 남아있죠…!! 2018 부산전 초장거리 극장골도 그렇고 서울에게 승부사가 필요할 때 골이든 도움이든 한건 해 줬던 승부사의 사나이로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아마 많은 서울 팬들의 마음 속에 박주영 선수의 16년 우승 결정포가 가장 기억에 남으셨으리라 짐작합니다! 히칼도와 영혼의 콤비로 맹활약한 2005년 데뷔 시즌도 정말 강렬한 기억으로 남아있고요. 늘 축구에 진심이고 팀을 위해 플레이하며, 서울 빼곤 다른 국내 팀에서 뛴다는 걸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상징같은 선수였는데, 이제 아쉽게도 새로운 선택지를 놓고 고심해야 할 순간이 찾아왔네요. 어떤 무대에서 뛰게 되더라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
제가 수원 팬이었던 어린 시절에도 박주영 선수만큼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만큼 좋아하는 선수였는데... 그만큼 세월이 많이 흘렀고 또 때로는 이렇게 아쉬운 이별을 해야 하는 순간도 찾아오나 봐요. 아직도 서울 선수 아닌 박주영을 생각하기에 낯설긴 한데, 현역 선수 생활을 이어가리라는 반가운 소식도 함께 접하면서 내년 시즌에는 더 멋진 골 펑-펑 터뜨리는 '축구천재' 박주영 선수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역대 잘했던 선수들 너무 너무 좋아합니다. 하지만 뭔가 아쉬운 경기력 을 보며 투박하지만 만족하며 보다가 제공권 장악 과 패싱이 되는 내가 보고싶었던 축구를 해줬던 선수라 내 마음속 no.1 은 박주영이네요 다른선수들이 못했다는건 아니고 이정도만 해줬으면 했는데 거기에 충족했던선수라... 마음 같아선 서울에서 기적같이 1년더 연장 해서 좋은 성적 만들어서 다음에도 서울에서 뛰면 좋겠네요
@@avectv 축구잘모르지만 제가 본시각으로는 폼이 예년같지 않다라기 보단 어시 해줄 선수가 없었다 라고 보고 있어요 청소년국대시절중국 유린 하는 그런 식의 플레이는 프로에선 매우 보기 힘든거고 어떤 팀이든 좋은 어시해줄선수가 팀에 있고 없고에 따라 경기는 달라진다 라고 보는데요 우리팀에서 스팩상 좋은 어시 할선수들은 차고 많았지만 그 선수들이 공격수들을 못믿어했는지 아니면 골 욕심이 있어서인지 팀이 찬스 확률을 높일수 있는 선택을 안했던게 팀의 불운 으로 몰았던거같아요... 박주영선수 주로 미들에서 팀이 잘안풀려서 내려와서 10번플레이하는 모습을 종종 보였고 박스안에선 박주영선수가 바람잡이식플레이를 했던걸 많이 본거같아요... 그냥 축잘못이 봤을땐 그렇다는거죠.... 아마도 다음 거취는... k리그를 떠나서 다른 리그를 가서 선수 마무리 할 생각이 아닌가? 그렇게 마무리 하면 좋겠다? 정도 생각이 들더라구요 매우 힘들지만요
@@cs16300 말씀대로 폼이 떨어졌다고 생각한 그 모습이 폼 하락이 아닌 10번 역할에 치중해서 일어난 일이라고 한다면 납득이 되네요. 스트라이커가 포지션이긴 하지만 박주영 선수는 그냥 워낙 공을 잘 차서 가능한 것 같기도 하고요. 이제 행선지가 곧 발표될텐데, 저는 개인적으로 골 넣는 해결사보다 '공미' 역할의 박주영 선수라면 더 오래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
표기는 항상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긴 한데, '시즌'으로 적을 경우 FA컵, ACL 등도 계산해서 넣어야 하는 문제도 있어서 (저 역시 통일된 기록 관리가 빨리 이뤄졌으면 하지만) 일단 리그컵 기록과 승강PO 득점도 리그 골도 인정하던 당시 연맹의 기록 형태를 따라 표기하게 되었습니다 😭
@@10delikido23 발이 느려서 돌파가 잘 안되서 보통 중거리 슛임, 케리그 기록도 별로 였고, 밥줘 한테 관심있음 그의 기록도 보고 천재로 포장되서 당시 밥줘보다 훨씬 잘했던 선수들 기록 보고 비교해보는것도 추천, 언플로 2002 4강멤버 아시아 패고 다닐때 묻혀갔다고 보면됨, 항상 이영표와 박지성이 있었음 밥줘 국댄, 가장 많이 활동한 케리그 기록은 그냥 7-8골 정도 평범한 공격수 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