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오늘 방송 감동적이었습니다. 마지막에 하려다가 못하신 말은 아무래도 침착맨 너무 미워하지 말아주세요가 아니었을까 생각했습니다. 그 말을 하면 오히려 논란이 될까, 반대로 침착맨님은 단군님에게 피해가 갈까 서로 염려하는 것 같았습니다. 두분이서 마주보고 웃는데 그게 참 인상적이었어요. 언어로는 표현이 안되는 감정이었습니다. 제가 오바했나요? ㅎ; 아무튼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참 멋있는 분이세요.
감독 선임이 이상하다고 해도 더 욕먹는 이유는 1. 선수가 타 구단으로 이적 했다고 공개 비판. 2. 타국으로 연봉 3배 받고 이적 하려는 선수 팀을 위해 운운 하면서 붙잡고 못가게 만듦. 그런 사람이 본인 입으로 국대 감독 안한다며 주둥아리 털어 놓고는 냉큼 빤스런 하는 게 나이를 떠나서 인성 자체가 문제 있다는 걸 드러냄. ㅋㅋㅋ
Factos 👍 👀) 팩트는 대한민국 축구는 건강해지고 있다는 거임 그간 국대에서 2701호를 시작으로 있었던 각종 정치질 및 파벌을 해체하기 위해 명보형이 욕 먹을 걸 알면서 한국 축구의 미래를 위해 희생하시는 거다. 마치 순교자의 길을 걷는거임 이건 축알못들만 부정함 ㅇㅇ 마치 잉글랜드 국대 파벌을 없앤 사우스게이트 역할을 욕먹으면서 하는거임 원팀의 중요성은 2022 월드컵 아르헨티나가 보여줌
침착맨 축협 생각을 듣고 난 생각 그 발언의 잘잘못을 떠나서 축구 잘 모르는 사람들은 저런 생각을 하는구나 하고 느껴져서 굉장히 슬픔 솔직히 축구에 관심 있는 사람이 관심 없는 사람보다 압도적으로 적은데 관심 없는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가지니 회장이 저렇게 당당하게 나가도 어떻게 할 수 없는 거임
@@doddo-j4h 맞아요 그런데 다른 분야는 평소에 관심없는 사람은 수요가 별로없어서 관심있는사람들의 말을 신경많이 쓰고 일을 하는데 축구는 아이러니하게 유독 국대축구만 하면 평소에 관심없었던 사람들도 많이 봐서 관심가지는 사람이 백날천날 뭐라해도 바뀌는게 별로 없음...거기서 침착맨 같이 평소에 관심없고 잘모르는 사람이 그런 소리를 하면 빡치면서도 바뀔 거 같지 않은 현실에 슬프죠... 저도 침착맨이 축구팬들의 아픈곳을 긁은 거라고 봅니다
옛날부터 K리그 무시했었음 K리그를 B급이라나? 뭐라나? 차별 발언을 당당하게 했음 사람들이 잊고 있거나 모름 근데 K리그 감독을 맡다니.. 솔직히 유럽 클럽 2부도 못 맡을 수준인데 능력에 비해 2002년 빨로 과대평가 되었고 기회는 더럽게 많이 받아서 이번 감독 채용비리 사태에도 아무렇지 않아하며 한국축구가 자기 꺼라고 생각하고 홍명보만이 구할 수 있다고 착각 중 솔직히 국제무대에서 경쟁력 없음 런던올림픽 성공 이후 전혀 없음 런던올림픽이 10년 전 일 그 이후 국제무대가 울산 감독으로 아챔에 나가서 경기력 완전 별로 그런 주제에 주제도 모르고 세계적인 리그에서 뛰는 우리 선수들 감독을 어떻게 한다는 건지 진짜 어이 없음 이게 팀이야?가 유행어인데 이게 감독이야?라고 묻고싶다 그리고 헌신? 홍명보 네가 헌신을 말할 자격이 있나? 선택적 헌신? 울산은 대한민국 축구 아니냐? 배신 때리고 헌신 입에 올리지 마라 희생도 말하지 마 희생인데 연봉은 왜 받고 또 올려서 받는거냐?!ㅋㅋ 전술 능력도 없는 주제에 외국인 코치는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축협이나 홍명보나 누가 더 더러운 똥인지 보여줘서 참~~~고맙다
이건 찌라시로 돈던 이야기입니다. 현재 대한민국 국가대표 스쿼드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자기가 감독을해도 벤투만큼은 할 수 있다는 여론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운좋아서 8강 4강이라도 가면 인생역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거 같습니다. 이 상황에서 외국인 감독이 들어오면 자기는 한발 걸치기는 커녕 그냥 관계없는 일반인이 될테니 전력강화위원회 사람들 입장에서는 절대 외국인 감독은 안된다는게 중론이었다고 합니다. 유럽에서도 인지도 있는 감독들이 한국대표팀이 가능성이 높은 팀이라고 생각할 정도니까 국내 축구관계자들한테 현재 국가대표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보였을겁니다. 아마 이제 홍명보가 감독이 되었으니 하이에나들 한 두명씩 들어와서 코치 한자리씩 하면서 커리어 쌓으려고 할 것이 라는게 이번 찌라시입니다.
옳은말 하셨습니다. 축구협회장 짜르고 전문경영인으로 운영해야 합니다. 축구가 얼마나 큰 경제효과가 있는지 파악도 못하는 무능한 사람들은 그냥 축구협회 고문이나 하면서 투자만 하면 됩니다. 고루한 자들이 축구를 망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일견, 축구협회 뿐만 아니라 빙상협회등 모든 스포츠협회를 개혁해야 합니다. 모두 그나물에 그밥입니다.
마지막까지 뚜껑열리는 포인트.. 클리스만위약금도 있고 축협이 재정이 어려워서 어쩔수없이 10억에 국내감독 선임한거라면 1프로라도 납득할 여지가 있지.. 내가 봤을땐 전강위에서 홍명보 이름만 올려놨지 구체적인 연봉제시는 안했기때문에 홍명보가 거론됬을때 안한다고 하면서 정해성에게 축협에서 지원이없다 이런 비판 했던게 연봉협상 권한이 없었기에 그런말한거같음 이임생은부터는 정말 외국인 선임하는척 하면서 올라했는데 바그너가 적극적이니까 언론에 셀까봐 국내돌아오자마자 홍감독한테 가서 고액연봉제시 mik인가 먼가 하는 그럴듯하게 a감독이 다할수있게끔 권한 준다니까 승락한듯
"시간 지나고 성적내면 여론바뀐다" 이건 진짜 우리국민성이 만들어낸거같음 뭐 조금만잘하면 빛, 레전드 갖다붙이다가도 실수하거나 좀 틀어지면 바로 '나락' 이러니까 진짜 힘이필요한 여론임에도 효용성이나 가치가 떨어지는듯 단군형님도 얘기했듯이 시간좀지나서 역대급스쿼드로 평가전부터 좀만잘하잖아? 바로 호평기사나고 '빛명보'로 바뀔거임
동남아에서 능력 인정.....에휴 동남아 애들 목표는 본선 진출이고 걸림돌은 한국 일본이라 당연히 한국 감독 수요가 많죠 실제로 신태용 감독이 한국 올림픽 좌절 시켰죠 상대 특징 전술 잘아니 당연하죠 반대로 우리는, 월드컵 16강 8강 4강 등이 목표죠 거기서 걸림돌은 서유럽 남유럽 남미팀임 그들을 가장 잘 아는 감독을 데려와야 하는게 목표인게 당연한데 그걸 ㅋㅋㅋ
포옛도 우리나라 대표팀 맡고 싶어서 준비하고 있었다는 얘기가 있어요 즉, 지금 우리나라 대표팀이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황희찬 등 워낙 좋은 선수들이 많다보니 이번 기회에 연봉 좀 덜 받더라도 우리 선수들 잘 활용해서 더 높은 팀으로 갈 교두보로 다들 생각했던 것 같아요 제시 마시도 그래서 우리나라를 먼저 고민했던거구요
ㅋㅋㅋ 축덕쑥덕 이라는 프로를 보세요.... 취재기자들이 취재한 내용을 기반해 상황을 추정해보면.... 2월부터 홍감독 이름 거론되니, 홍감독은 난도질 당하는 기분이라고 했는데, 사실은 처음부터 홍명보는 국대 감독 디게 하고싶었고, 여론이 좋지않아 상황을 지켜봄... 5월에 정해성이 홍명보로 가자고 정몽규에게 말하니 정몽규가 반대... 홍명보가 빡치고, 삐쳐서, 축협에 날선 인터뷰 계속 했던거고 어차피 회장이 자신을 반대하니 감독이 될 수가 없는데도 자신 이름이 계속 나오니 내 이름 거론말라 어쩌고 국대감독 하고는 싶은데, 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 그냥 짜증만 냈던거.... 이임생이 전권 갖고 정몽규에게 예산상, 시간상 외국인 감독 선임은 어려워 홍명보로 갈 수밖에 없다고 정몽규 설득했을 가능성 높음.. 정몽규도 시간 더 끌면 자기 자리도 불안해진다고 판단해, 홍명보 감독 선임 허락... 바그너가 너무 적극적으로 나와버려 이러다 여론이 바그너로 가자고 흐르면 안되기에 급속히 이임생이 홍명보 만나 사정하고 고민하다 수락하는 그림으로 갔고 홍명보는 연봉, 계약기간 듣고 원래 무진장 하고싶던 국대감독 자리, 고맙습니다 하고 받은거.... 그러니까 축협에 홍명보 라인들(정해성, 이임생 등 고대라인 중심)이 다른 전강위 의원들 몰래 담합해, 해외지도자 선임되는거 방해하고, 정몽규 회장이 시간에 쫓겨 홍명보 감독 선임을 허락하도록 작전을 펼친 것으로 추정됨.... 물론 홍명보도 이들과 처음부터 뜻을 같이 했겠지요?? 마음이 바뀐건 홍명보가 아니라 정몽규임....
승부조작 사면 하겠다던 부회장 이영표가 몇 마디 축협과 척지는 발언을 하면서 다시 빨리기 시작하는걸 보니 홍명보도 또 잊혀졌다가 빨릴게 분명하다. 14년 인맥축구하던 홍명보도 k리그에서 성과내고 이게 축구야 라고 소리지르는 라커룸 영상으로 국대감독감이다.. 라는 말들이 올라오는걸 볼때마다 홧병이 난다. 축협도 문제지만 그냥 존나 화르르 타고 꺼지고 반복하는 우리도 문제다. 국대감독은 수명이 있다고 생각한다. 국내 축구, 축협 정치에 섞인, 수명이 끝난 망했던 감독 말고 망할 것 같은 감독을 넣는게 차라리 낫다. 2002년 멤버는 내 인생 최고의 라인업이지만 지금은 축구협회에서 사라져야 될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