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를 잘 알아서 섭외를 했다면 최소한 PPT를 준비한 외국감독들을 포함해서 평가 기준, 평가 항목, 평가 결과를 비교해서 홍명보 감독이 최선이었다 얘기를 해야하는데... 그런것 없이 잘 알아서 필요 없었다... 우린 그걸 수의계약이라 부르기로 했구요, 클린스만을 계약한 방식과 하등 다를게 없다고 보는겁니다.
개인적으로 해명문 쭉 읽고 진지하게 그 생각듬. '협회 내 사람들 경계선 지능장애인가..?' 내가 전에 무슨 말했고 지금 무슨 말을 하는지조차 인지가 안되는 느낌임. 그냥 단순히 텍스트로 그간 말들 나열만해봐도 술 취하지 않고서야 저 정도로 논리적인 오류가 생기기도 힘든데 보고 있는 사람이 다 혼란스러울 정도임. 그냥 애초에 거짓말을 덮으려 거짓말하고 또 덮으려 거짓말 하는게 오래되고 만성이 되니 이제 본인들도 무슨 말을 했었는지 모른다가 맞는 추측일듯. 하.. 그냥 그만하고 다 내려와라. 진짜 보고있는 사람이 혼란스러워서 정신질환 오겠다.
제시마시.. 세금문제 정도와 국내거주문제로 선임이 안됬단다. 허허 제시마시가 한국축구에 진심인데 국내거주는 조금 힘들답니다 하면 이해못할 팬들 있냐. 세금문제.. 이 정도도 해결이 안되는 건 축협행정력이 문제인거냐 의지가 문제인거냐. 제시마시면 언젠가는 5대리그에 재소환이 될 가능성이 있을 정도의 능력을 가진 인물이라 생각되는데 에효. 클린스만 홍명보는 알아서 자료 안받아도 되고 제시마시 포옛 바그너는 몰라서 자료받고 면접보냐. 클린스만은 내가 아는 유명한 외국인, 제시마시는 내가 모르는 외국인. 앞으로 외국인은 국내거주. 이정도수준. 그런 수준의 사람들이 다수를 구성하는 절차에서 박주호처럼 자기들보다 나은 능력을 가진 사람들의 의견을 소수라고 혹은 경험이 없고 어리다고 무시하며 진행한 절차와 결정이 법적하자가 없다한들 뭔 의미가 있을까. 이게 축구협회 능력의 문제인지 의지의 문제인지 모르겠으나, 장문으로 ㅈㄹ하고 ㅈ빠졌네(feat 세종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