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반대편에서 직관한 대구팬입니다. 우리도 꼴지도 오래하고 감독도 경질하고 비슷한 아픔이 있었지만 전북은 너무 다그치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만큼 애정이 있어서 그런것이겠지만 격려와 기다림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것이겠지요. 전북은 개개인 선수는 대구보다 나은데 다른 어떤것이 모자란 것 같습니다. 부디 힘내서 이겨내시길..
자진사임은 맞아도 사실상 경질이죠...팬들이 계속 감독 바꾸자..수비축구 안된다...지난시즌 막바지부터 계속 해왓던 말인데 구단에서 계속해서 묵살해버리고 진행시키다가 리그 꼴지까지 떨어졌는데도 구단에서는 경질하려하지않았거든요.. 계약기간이 남아있어서 위약금을 물기 싫었나봅니다...최원권 감독은 그걸 견디다 못해서 자진사임을 한거지요.. 팬들의 분노가 하늘끝까지 향했으니 최원권감독도 어쩔수없었을겁니다..
울산팬이라 전북을 응원하는 날이 있을줄 몰랐는데.. 이번 경기는 같은 팬입장으로 마음이 움직이는 경기였네요. 인천과 경기할때랑 너무 다른 경기력이네요. 전술을 이것저것 해보시는 중인가... 아직 감독님 바뀐지 얼마안되서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최다 우승팀 답게 후반기 순위경쟁에 어느 순간 올라와 있을듯. 전북팬분들 힘내세요~
수원팬이지만 전북선수들 팬분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길경기를 비기고 비길경기를 지면서 까먹은 승점들...그 덕분에 다이렉트강등을 당했는데 지금 전북의 모습이 딱 지난시즌의 우리의 모습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선수들보다 힘든건 팬들일텐데 힘내서 꼭 일어서길 바라겠습니다
비가 세차게 내리는 궂은 날씨에 대구까지 먼 원정 길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영상 보는 내내 저도 마음이 아프고 경기를 지켜보는 그린라이트님의 마음이 어떠셨을지 제가 감히 짐작은 못하지만 어느정도는 이해가 되더라구요 저의 응원이 그린라이트님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힘이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정말 힘 내시라는 말 밖에 드릴 말씀이 없네요 이순신 장군님께서 단 12척의 배만 남아있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으시고 부하들과 다 함께 똘똘 뭉쳐서 죽기를 각오하고 싸워서 이기시고 나라를 구하셨듯이 전북도 선수들이 똘똘 뭉쳐서 죽기를 각오하고 싸운다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말이 있듯이 이 힘든 상황도 지나가고 좋은 날이 반드시 올겁니다 이 상황을 잘 극복해서 털고 일어나서 반등하기를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전북 파이팅 💚
정태욱은 오늘 경기로 멘탈 완전히 붕괴했을 듯.. 전북 원톱 퀄리티 너무 떨어진것도 문제.. 박재용 티아고로는 반등이 힘들어보임.. 등딱도 안돼.. 연계도 안돼. 슛도 못해..심각. 제일 문제는 팀 분위기가 너무 안 좋은 것 같음. 이럴 때 일수록 1승이 중요한데 ... 전북이 1부에 있어야 ...
원정가서까지 선수들을 다그치는건,,,선수들 기죽이는것 밖에 안됨. 못해도, 실수해도 기다려줄 줄 수 있어야 할것 같아요. 자꾸 실수하는 선수는 조금 쉬게 해주는건 어떨까요. 선수가 주눅들어 있는거 같아서 안타까워요. 그리고 서포터가 열정적인 건 좋은데 너무 강해요. 강하면 부러질 수 있어요. 현대자동차 전북 현대 다시 비상하길 바래요.
까놓고 정태욱은 5백 전용 수비수임. 큰 키와 몸으로 상대 공격수 버티고, 거기서 빠지는 공을 커버해줄 다른 센터백이 옆에 있는 5백에서만 가치있는 수비수인데, 김상식 감독이 5백 쓸 거라고 영입하고는 5백이 리그에서 안 통하니까 4백으로 돌아가면서 그대로 단점만 남은 수비수가 됨. 5백 할 거 아니면 정리해야 하는 선수 맞음.
일단, 타 구단 팬들이 이야기하는 그 스쿼드를 가지로 라는 이야기는 일단 말이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현재 선수단의 선수들은 현재능력치가 이전만 못한 몸상태같아 보입니다. 어느 덧 현재 움직임으로 보아 각자들 다른 구단 이적을 위한 활동을 개별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빨리 시즌 끝나라. 다른 구단으로 가야지 하면서
송의영 선수 말로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쪽 아시아 전북팬들도 지금 전북 상황에 대해 의아해하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네요. 과거 아시아 챔피언 전북이. 리그 꼴찌라는 소식에.... 지금 선수들이 과거 경기력을 못 찾는 원인에 대해서, 철저히 밤새우며 분석해야할거 같애요. 과거 비디오 영상이라도 돌려보면서...
지나가는 울산팬이 안타까운 심정으로 한마디 합니다. 우선 리그 최고의 라이벌이 이렇게 무너지는게 아쉽기만하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그간 서포터즈들의 행동은 어땠나요? 김상식 나가. 허병길 나가. 그 둘만 나가면 챔피언 될거 같았죠? 버스막아서고 항의하면 될줄 알았죠? 그런데 아쉽게도 당신들의 그 외침이 메아리가되어 선수들에게 엄청난 중압감이 된겁니다. 선수들이 그 모든걸 봐왔기 때문에 비기거나 지면 고개도 못드는겁니다. 마치 죄인이 된것처럼~~ 그 상태에서 골먹으니 맨붕오는거죠~ 그리고 콜리더는 이런상황도 예측해야하지만 오히려 콜리더가 이런 분위기를 만든게 아닌지 많이 생각해보셔야 할겁니다.
언뜻보면 굉장히 진중한 척, 생각 깊은 척 쓴 긴 댓글 같아 보이지만…안타깝게도 그저 겉으로 보고 듣는 얕은 소식들로만 전북현대를 함부로 판단하고, 이 팀 팬들을 훈계하는 무례한 내용 그 자체. 내부 상황은 하나도 모르면서 이상한 우월감에 휩싸여 장황하게도 쓴 황당한 댓글 딱 거기까지. 누가보면 매 경기마다 팬들이 이전 감독에게, 선수들에게 뭐만하면 몹쓸말 하고 분위기 망치고 난동피운 줄 알겠네. 전북팬들이 울산 사정 다 헤아리지 못하듯 울산팬들도 이쪽 현장에서 어떤 얘기 오가는지 다 알 수가 없으실 거 아닌가요? 이런 댓글은 악플 아닌 척 정중하게 달았지만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오지랖 가득한 악플 그자체 입니다. 처음 댓글 어투를 똑똑히 기억하는데 말투 순화한 걸로 왜 나중에 고쳐놨는지도 의문이네요. 남 눈치 보일 내용이면 애초에 왜 무례하게 댓글 다시나요?
@@leejae_a 당연히 다 알지는 못하죠~~ 하지만 이유가 어찌되었든 경기장에 찾아온 남녀노소 많은 팬들과 전국에 방송도 되는 상황에서도 전북서포터즈들이 보여줬던 모습을 과연 그누가 상황을 좋게 이해할까요? 꼭 어린팬들이 보는데도 꺼져, 나가를 외치며 공포분위기를 만들어야 했나요? 악플이라 생각하는건 자유입니다. 하지만 잘못된점을 지적하면 생각이라도 해보세요!
김진수선수 이따금씩 거친행동 하는거 인정합니다.딱히 그런부분은 쉴드친적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다만 우리선수고 경기장가서 보면 누구보다 간절히 뛰는 선수입니다. 그런 모습을 응원할뿐이에요! 가끔씩 보이는 거친행동은 저뿐만 아니라 전북팬들도 고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