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그걸 그런 식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의 왜곡된 생각이 문제라고 생각되네요ㅠㅠ 이런 얘기는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르는 일들입니다.그렇게 할수 있는 송지은님의 깊은 사랑,주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실천하려 하는 그 부분을 얘기하려한 동생의 마음을 그렇게 곡해하다니요...저도 장애자녀를 키우는 엄마로서 용변문제는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문제입니다.사건도 아닌걸로 문제삼는게 오히려 더 상처를 주는일입니다. 꽃밭길이 아닐걸 알면서도, 박위씨를 향한 그 사랑이 모든걸 감수하고서라도 ,끌어안고 가는 ,또 함께 길을 나선 두분에게 오히려 더욱 지지해주는 말과 행동이 더욱 필요하겠지요. 선한 눈으로 바라봐주는 그런 사람들이 많아지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