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pu8mq6ec9b 근데 사실 서로 뺄 선수 안뺏어도 우리가 이길거 같진 않아 보이네요 일본이 손흥민 같은 선수는 없지만 주전11명에 교체자원 퀄리티까지 고려하면 뺄선수 다 빼서 아쉬운건 오히려 일본일지도.. 암튼 양국 모두 뺄 선수 빼고 국내파로만 구성했을땐 우리가 한참 모자라다는건 이제 인증된거고요
일본은 1군 빠져도 후보선수들이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는데. 한국은 1군빼면 거의 시체라고 보면됨. 최근에 일본한테 3연패 한거 보면 일본 한국 두쪽다 1군vs1군 경기는 아니였음. 일본은 1군빼도 나름 1군에 버금가는 좋은 후보 선수들이 많은데 한국은 1군이랑 후보선수들 실력차이가 많이 차이가 나는 편이라서 ... 그러고보니 일본이랑 1군vs1군 경기 제대로 붙어본적이 언제였더라 .....
최근 국대 경기력 보면 1무 2패 예상합니다. 축구관련 유투브 채널들보면 축구인들이 최근에 좀 뽕이 심한것 같아요. 조회수때문이겠죠? 이번 국대 멤버가 98년 이후로는 한국 국대중에 가장 최약체같은데. 좌우 풀백문제는 좀 심각하죠. 선수들에게 미안하지만 대표팀 레벨로 봐서 눈에차는 선수가 없어서 있는 자원에서 그냥 아무나 쓴다 느낌이고. 원톱자리 고정이던 선수는 폼 완전 떨어져서 변방리그 2군에 가있고. 중원은 10년간 한국 중원을 지켜준 기성용 구자철급 무게감 있는 선수가 없고. 거기에 최근 실제 경기력도 정말 한숨 나오구요. 이긴경기는 홈으로 약체팀 2군선수들을 불러서 이긴거 말고는 없잖아요. 손흥민 개인기로 프리킥 연속골들 아니었으면 그나마 이길수 있었나요. 국대성적이 그날 손흥민 컨디션과 프리킥 운에 목숨줄 달려있는 애초로운 현실 아닌가요. 축구인들 유투브보면 16강을 진지하게 오십대 오십으로 보고 있는것 같아서 최근 유투브 보다보면 당황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