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 월급쟁이보다 돈됩니다. 헌데 그것은 장점이고 단점 리스크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보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20대를 8년동안 노가다를 했습니다. 현재는 39세고 군대 선임과 타일을 했구요 돈많이 벌었어요 전세지만 방3칸 송파에 집도 있고 차도 있어요. 헌데 저는 허리를 더이상 전처럼 쓰지 못합니다. 세세히 모든걸 다 말할순 없지만 나빠진 건강은 두번 다시 절대. 돌아오지 않습니다 제게 지금 가진 모든걸 포기하고 전으로 돌아가겠느냐 물으신다면 천번만번 그때로 돌아가 적성에 맞는 직종을 공부하여 덜 벌어도 안정되고 내 건강을 지킬수 있는 일을 할겁니다. 300버나 600버나 밥먹고 사는거 말고 별거 없습니다 재벌들도 한번 잃은 건강앞에 기다리는건 죽음뿐인 케이스를 보셨을겁니다. 벌이보다 아니 그 무엇보다 건강만큼 중요한것은 인생에 없다는것을 명심하셔서 좋은 선택 하시기를 바랍니다.
문제는 오전 7시에서 오후 4시까지 의자에 앉아서 일을 하는게 아니라 육체노동을 해야한다는거임. 하루에 매일 8시간 걸으세요 만 해도 현대인 중에 한달 내내 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지 생각해봐야함. 일당으로 받는데다 사장님이 일감을 가져오면 주중이든 주말이든 함께 일해야하니 고정된 휴일이 없는 편이고 일급이 15만원이면 주말을 쉴 수 있다는 가정하에 22일 330만원을 벌어갈 수 있으므로 본인이 취업을 통해 경력을 쌓으면 사무직으로도 충분히 달성할만한 봉급임.. 언급한대로 배변과 같은 기본적인 생체욕구에서의 문제는 물론 더울 때 덥게, 추울 때 춥게 일하는 업종이므로 왠만한 강골이 아니고서야 버티기 힘듬. 따라서 이곳저곳 관절이라든가 자잘한 부상을 달고 살기 쉽고 공사 현장 자체가 정리되어있지 않다보니 발생하는 위험 요소도 많은데 제일 중요한건 내가 다쳐서 일을 쉬는 순간 뒤가 없다는 것. 오래 쉬면 당연히 팀에서 내 자리가 없어질테고, 쉬는 날마다 일당을 손해보는 기분으로 살게 되므로 오직 내 몸뚱이 하나만 믿고 일을 지속해야한다는건 심리적으로 상당한 부담을 가지게 만드는 환경임. 그러므로 게스트분이 나와서 말씀하신 것처럼 젊을 때 좋은 체력으로 잡일 정도만 하면서 바짝 수입을 땡기는 용도로 이용하는게 아니면 쉽게 볼 업종은 아님.
순수 일당 33만원 이 바닥 고인물임. 노가다 소득을 정확히 계산하려면 정확히 알아야 하는게. 일반 직장에 비해 소득세가 거의 없다는거. 직종별로 소개 수수료가 있거나 없다는거. 직종별로 월평균 작업일수가 다르고. 비성수기가 있는 직종들이 있다는거 등 고려해야 할 점이 많음. 간단히 일당 얼마. 한 달에 얼마까지 번다 이런거에 속지말고 연말에 통장에 실제 들어온 실수령 다 더해야 정확한걸 이해해야 함. 영상에 금속 혹은 잡철일은 당연히 나도 다 할 줄 알고 대충 실수령 500 정도 보면 적당할거임. 그리고 사장님이 사람은 참 좋아보이는데 데모도 기간을 도배는 1년 잡고 금속을 5년 잡는건 너무 자기 일에만 프라이드가 강하거나, 기술 인정을 늦게 해줘서 똥떼기애만 유리한 시스템임. 도배의 경우 보통 2년은 아파트 현장에서 일을 배우고 독립하는데, 사장님이 말하는 금속도 고데가 쥐어주고 옆에서 봐주면 1년이면 충분히 배울만 하고 특별히 케어하지 않아도 2년 정도면 적절히 일 배우는 기간일 듯.
30년도 훨씬 전 대학생때 용돈 좀 많이 벌어보자는 욕심과 힘든 육체노동도 경험해 보자는 생각으로 빌딩 건설현장에서 잡부로 이틀 일한 적 있습니다! 3일째 새벽에 일어나려고 하니 눈은 떠지는데 몸이 말을 안듣고 일어나지지가 않는 거예요 그후 일주일 몸살을 앓았습니다! 건설일을 오래하신 분들은 이런 현상이 없으리라? 생각되지만 정말 힘든 일이라는 걸 그떄 알았습니다! 건설 노동자를 포함 모든 노동자들은 우리 경제에 근간이고 합당한 급여를 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현직 건설업 직원입니다 한국인보다 외국인 노동자가 많다는 사실이 아니고요 물론 현장마다 다르겠지만 토목쪽에는 90%의 현장이 온리 한국인 입니다 땅을 만드는 쪽이 아닌 건물 쌓는 철근 쪽에는 사람수 대비 외국인이 20% 정도의 비율만 있고요 아예 한국인만 쓰는 현장이 훨씬 더 많아요 일 해볼 생각도 안해본 사람들이 현장일은 위험하고 힘들다, 외국인 노동자들 사이에 끼여서 일하기 거부감들지않나 등 쓸때없는 오해하지 일 해본 사람들은 이미 다 압니다 직원은 초봉 3000정도 받고 일용직은 연봉 3200정도 받습니다
저기서 데모도라고 하는 보통 시다가 월 300을 넘게 가져갑니다, 실수령이에요 물론 말씀하시는 것처럼 퇴직금, 월차, 연차 등의 부가이익이 없는 업종이기에 금액적으로 커보일수 있지만 그걸 감안하고도 많이버는거 맞습니다 일이 많은 시기에는 실수령으로 400이 넘어갑니다 많다라는건 연장 근무를 했다는거고 주 6일 근무를 했다는 얘기입니다 업무숙련도나 및 근무시간대에 따라 실수령 500 이상의 시다도 있습니다 업무의 강도는 심심하진 않을정도의 노동강도이고 흔히들 드라마 등에서 나오는 노가다에서의 벽돌, 철근, 타일 나르는 업무는 부상때문에 아무나 하지도 않고 아무나 시키지도 않고 그만큼 돈 더 받습니다 분명히 단점이 존재하는 일이지만 라떼는~ 같은 내용이나 카더라~ 같은 내용들이 많아서 끄적여 봤습니다
노가다는 접근성이 좋아서 수능끝나자마자 바로했다 그 시절엔 일당 5만원이였고 문제는 용역비 5천원, 청소년이라고 또 5천원깠다 그리고 파스비, 교통비 빼고 친구들도 돈벌었으니 짜장면 사달랴서 사줬더니 2만원정도 남더라 근데 더 힘들었던 것은 현장 분위기다. 접근성이 좋다보니 개나소나 와서 일한다. 술주정뱅이 범죄자 유흥업소 출신등등 결국 술담배욕에 찌든 상스러운 분위기 위생은 최악이고 4계절을 외부에서 바로 느껴가며 얼굴피부 썩여가며 일한다.그리고 공사판이다보니 위험요소도 많다. 노가다 오래한 사람들치고 디스크없는 사람 본적없고 술담배에 찌들어서 질병없는 자 본적없다 그리고 사회적인 이미지. 진짜 하찮은 직업으로 천대한다. 이 천대받는 것을 버텨야 한다.
저도 육체노동 하는데 기본 15이고 하루 쉬는시간 없이 5시간 일해요 운좋으면 1~3만원 추가로 더 받기도 하고요 체력되면 5시간 추가 근무하면 하루일당 30도 가능한데 퇴근할때 몸이 아작이 나요 ㅋㅋ 눈 비 추위 더위 벌레 등등 힘든점도 많지만 육체노동은 일이 끝나고 나면 오늘도 무사히 해 냈구나 하는 뿌듯함이 있더라구요 열심히 사는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하루 일당의 페이가 세다고 많이 버는건 아님... 노가다가 현장마다 다르지만 한달에 20일 이상할수있는 현장이 그리 많지 않음.. 게다가 요즘은 노가다도 좀 큰 현장은 주말엔 현장 자체가 안하는 경우가 많음 게다가 보너스 여러가지 혜택을 생각해보면 차라리 어느정도 이상의 회사에 취직하는게 나음
아시는 분이 있는데 20대 후반부터 싱크데 일하면서 현장일 시작해서 현재는 대략 15년쯤 되신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싱크데랑 화장실 관련된 공사를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이신데 그분이 20대시절 공부를 쫌 하셧어 서울있는 대학 또 서울에 있는 대기업도 취업하고 그랬는데 적성이 맞지 않아서 일 그만두고 뭘할까하다가 첨으로 용역사무소가서 싱크데 일하면서 너무 재미있다란 생각들면서 현재까지 이 일을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ㅎㅎㅎ 지금은 연락 안하지만 갑자기 그분이 생각나서 써봤습니다 ㅋㅋㅋ
사실 뭐 인류의 문명 발전은 저 시설 기술자들이 이뤄냈다고 해도 과언 일 정도로 삶에서 보이는 물건이 대부분인데 날씨에 영향을 받는 3d 몸 쓰는 업종이라 젊은이들도 돈이 너무 급한 상황이 아니면 일을 안하려 하는 게 대부분인 상황이고 아재들이 대부분 있어서 여자들이 없는 것도 당연 한 건데 꼰대면 젊은 남자도 적응하기 어려워 퇴사율이 높지 외노자라 부실 공사 투성이라 지금 나라가 발전하긴 글렀음
임금이 많은 만큼 그만큼 힘든점도 있지않을가 싶습니다. 그리고, 순하게 말씀을 해주셔서, 일도 힘들겠지만 그렇지 현장 분위기는 엄청 거칩니다. 처음가시는분들은 거친 현장 분위기에 적응이 쉽지가 않을것입니다. 그리고, 윗세대의 선배들로부터 대물림이 되다보니, 용어중에서 아직 일본어를 사용을 하는 경우도 많죠.....^^
저는 홈인테리어(아파트 위주)에서 문틀 과 문짝 가끔 문선몰딩까지 시공합니다. 문짝일이 거의 80프로며 한 세대 5ㅡ6짝 오전이면 시공이 끝나며 18만원 받고 오후 일정도 동일하면 총 36만원을 법니다.. 운이 좋고 거래처 많으면 기술만큼 든든한 직업이 없지요.. 인건비는 계속 오르고 전문직이기에 미래걱정은 조금 덜며 살고있네요.ㅎ
혹시나 혹하는 어린분들 위해 말씀드리면.. 물론 현장일 돈 많이 벌죠 하지만 퇴직금 없고 연차 월차 없어요. 이말은 내가 일 안나간 날은 돈이 안들어오는거죠 10년을 일해도 퇴직금 없습니다. 차라리 월급 따박따박 나오는 직장 건강하게 다치지말고 오래 다니세요. 노가다로 빚 갚을 정도 정신력이면 직장 다니며 투잡 쓰리잡 충분합니다.
대신 재수없게 크게 한번 다치면 몸이 다시는 전처럼 돌아갈순 없지 많이 받는 만큼 스트레스.위험부담.육체적 노동강도가 당연히 그만큼 높지 저분야에서 많이 쓰는 일본말중 오야지는 아버지라는 뜻이고 가오는 일본어 카오 = 얼굴이란 뜻이며 쓰기에 따라 체면으로 쓰임 그래서 가오 상한다는게 체면 구긴다는 뜻이랑 비슷
산재 처리 안 해줌 ㅋㅋㅋㅋㅋ. 저러면 현장 벤이라서 오야지한테 버림 받음 ㅋㅋㅋㅋ. 흰수염 같은 오야지는 죽어도 부하 챙기러 가는데 건설현장 노가다는 다치면 쌍욕하고 짤라서 산재 없던 걸로 해버림. 괜히 건설현장 오야지가 영세업체로 팀별 운영돌리는게 아님. 정규직 계약이 아니라 프리랜서 계약하는 이유가 뭐겠음..
근데 그런 분위기에 잘 맞는 놈들은 항상 따로 있어요. 그런 놈들이나 거기서 일하는 거지 그들이 무슨 적응력이 좋고 노력해서 된 게 아니에요. 그럼 사무직은 다른 줄 아세요? 그런 조직에 최적화된 동물들은 따로 있고, 동대문이나 남대문에서 옷장사하는 놈들도 그렇고, 전자상가의 용팔이나 테팔이들도 다 마찬가지에요. 오늘 영상은 수익적인 측면만 열라게 따지다 끝났는데, 남이 돈 많이 버는 거 하나도 배 아프지 않지만, 제발 괴상망측한 부실시공으로 사람이나 죽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제 경험으론 오야지건 뭐건 노가다는 그냥 노가다일 뿐이고, 거기서 정상인들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들은 거친 게 아니라 정신이 비정상적이라 그런 것입니다.
그리고 상향 평준화 현상이 일어나서... 일정 수준이 되면? 똑같아.... 그 이상은 사람과 사람을 대하는 방법이 문제가 되지. 기술은 ..... 깔끔하게 일을 하나. 약간 덜깔끔하게 일을 하나? 그기서 그긴 거지. 그러나. 여기에서 말했듯이 사업체를 여러곳으로 돌아다녀야 한다는 것이지. 그게 자신의 임금을 올리고 능력을 올리는 거지. 사업주마다. 일하는 방식도 다르고. 동일 업종이라 해도 원룸하는 사람은 줄창 원룸만 하고. 가로등 하는 사람은 가로등만 하고.....
일당 20을 버네, 30을 버네 하는건 기술 있는 사람들 이야기고. 그것도 일이 매일 있는것도 아니고, 매일 하기도 힘들고. 대부분 용역은 15 내외로 번다. 근데 영상에 나오듯 업체에도 떼줘야 되고 세금도 떼면 뭐... 기왕 육체노동 하려면 매일 일할수 있고 충분히 일감 있는 대기업 생산직을 가는게 낫다. 일당은 최저임금보다 조금 더 주지만 주휴수당, 연장수당, 성과급 같은거 합치면 하루 12~15만원꼴로 번다.
업자기준이겠지... 준기공 이하 몸 갈아서 그 돈 벌면 뭐하냐... 빚갚는더고 단기로 하면 그러려니 하겠다.. 이거 믿지 마세요.. 함부로 노가다 뛰면 후회하십니다. 이쪽 업계가 사기꾼들 넘치는 곳이라 돈도 제대로 받지도 못하는 현장 넘쳐요 전부 변호사비 주고나면 남는거 없거나 적자임...
이런 영상 찍는 이유는 오야지가 똥떼먹을 신입들 많이 부르고 싶어서임. 원래 세상이 그럼. 기술자 인정받는데 20년? 중견에서 20년 일하면 연봉 6천임. 경력 20년 기술자도 6천임. 중소기업도 경우에 따라서는 5천은 받음. 오야지 되는데 운이 따라야겠지만 말만 들어보면 20년은 걸림.
영상에 근무중 많이 논다고 하는데 놀지 않습니다. 대학생때 알바로 가끔 했었는데, 어느현장도 쉬운현장 없었구요. 좀 덜 빡센 현장이 아주 아주 가끔 있었을 뿐이죠. 원래 저 일은 잠시도 못쉬고 입에서 단내나는 일입니다. 특히 기술직 아닌 일당 잡부는 현장에서 곰방을 제외한 가장 힘든일 시키는게 기본이구요. 저 일할때는 십장부터 팀원까지 신입한테 야리끼리 준다고 사기치고 초반부터 일 조온나 열심히 하게 유도해놓고 정시에 퇴근. 그런 나쁜곳도 많았습니다.
곰방도 하는 사람이 따로있고 다른일은 기술자들이 다 하는데 일 많이 안해본 잡부들에게 무슨 힘든일을 시킬까요? 커뮤니케이션도 안되는데... 본인은 익숙해 지실만큼 안해보신거니까 힘든거구요. 쉬운 현장이 있다고 생각하고 알바건 뭐건 이 일에 뛰어드는것 자체가 위험한 생각입니다. 기술자들도 그 어디에도 쉬운 현장은 없습니다. 게스트분이 업무중 많이 논다 라고 말씀 하신건 현장에서 일하는 다른분들에 비해 비교적 널널한것이 잡부라는 말씀이겠죠.
저기 기술자가 높은 임금을 받는 이유는 잡부들이 무거운거 다 들어서 그런거임 ㅋㅋㅋㅋ. 타일하면 잡부들한테 타일지고 옥상으로 올라오라고함 ㅋㅋㅋㅋㅋ. 당연히 손목 나갈거 같이 힘든데 ㅋㅋㅋㅋ. 안 올라온다고 뭐라뭐라함 ㅋㅋㅋㅋ. 이 영상이 무서운 점은 어처피 2년 정도하고 못 버티는거 알고. 데모도 유입시키려고 만든 영상이라는 점임. 오야지 되려면 힘들지. 우리가 아는 밀짚모자 루피도 초인계 고무고무 열매 흙수저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환수종 태양신 열매 금수저에 패왕색 패기 사용자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