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 프로락틴 호르몬의 효과중에 여성향- 모성애를 불러일으키는 효과가 있어서 행동이 여성스러워 지는것입니다. 내 아이를 중요시 여기게되고 행동이 좀 더 섬세해져요. 이는 기본적인 출산여성들이 지니고있는 특성이며 (모유분비 기간에 프로락틴 분비가 활발함) 아이를 낳은 남성들도 아이가 영유아일때 한정적으로 갖게되는 특성입니다. 실제로 어린 아기는 특정한 화학물질을 몸에서 체취처럼 풍기는데, 이 냄새를 남성 부모가 맡게될때 그 남성의 프로락틴 분비가 촉진되어서 남편이 아이를 좀 더 소중하게 여기게되고 좀 더 여성향적인 성격으로써 가정적인 모습을 보이게 되는 매개체가 된다고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정확한건 저는 잘 몰라서 직접 찾아보시면 나올테고 이는 수컷(남편)이 자신의 아이를 공격하지 않도록 공격성을 무디게 만들며, 자신의 아이를 자신으로부터 나온 소중한것으로 인식하게 해 영유아의 생존률을 높이는 목적으로 발생하는 야생으로부터 비롯된 현상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굉장히 흥미롭죠
음, 바뀐 상황이라는게 병이든, 특정 치료약의 부작용이든 젖선 발달과 함께 여유증이 온 것밖에 없음. 우스갯소리에 진지빠는 말일 순 있지만, 병리학적으로 이상이 생기기 전부터 원래 여성스럽게 개성있는 남성이었기에(레바 말마따나 어떻게 이런 애한테 이런 일이 겹쳐일어나지, a.k.a 억단위 돈 주웠다는 이재용 드립), 바뀐건 여성스러운 개성의 남성이 병리학적으로 젖선발달이 일어난 것일 뿐, 누가 떠날거였다면 병적인 이상증상을 문제삼기 전에 박지님의 개성에서 떠났어야 맞을듯. 웃어 넘기는 면에서 강인한 멘탈의 박지님을 응원합니다! 신기하기도 하지만요! 정확히 원인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지병에 대한 치료제의 흔치않은 부작용으로 이런 증상이 생긴 것 같은데, 안정화가 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겠죠?
진짜 역대급 큰거였다;; 성별을 바꾸는 물고기는 들어봤어도 이건.. 어우.. 그.. 이야.. 초고도로 진화한 인류의 모습은 놀랍다 나는 지금것 레바채널이 불닭볶음면 정도의 매운맛인 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 튀김우동의 매운맛 정도 밖에 안되는 거였네 화보찍을때 알아 봤어야 했는데 안일하게 생각한 나를 반성합니다
이런 말 하기 그렇지만 제게 엄청난 자극을 주십니다. 이 영상을 보기 전까지만 해도 몸에 힘이 없고 우울했는데 바로 완쾌 된 기분이 드네요. 언제 한번 꼭 실물을 보며 싸인 받고 싶습니다. 그 날이 오기를 기다릴게요. 항상 응원합니다 ps. 레바스튜디오에 올라오는 박지님 영상을 매번 기다리고 있습니다. 합방캐미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