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의 노래는 상대방의 앞에서 수줍게 혹은 진심으로 노래하며 자신의 진심을 고백하는듯한 이미지라면 정승환의 노래는 술에취해 노래하며 상대방을 혼자 추억하는듯한 느낌이네요. 발성의 뿌리는 비슷하지만 가사 한글자 한글자에 집중해서 가사가 주는 감정을 극대화시킨 폴킴과 노래자체의 흐름과 전체적인 분위기에 초점을 두어 멜로디 자체의 감성을 극대화시킨 정승환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난 이제 조금씩 그댈 잊어가나 봐요 가끔 웃기도 하는 걸 보니 조금 더 지나면 그댈 만나게 돼도 반가울 것 같아요 난 그런 마음에 그대 내게 남아있는 사진을 한 장씩 뒤적여 보다가 혹시나 그대는 또 나와 달라서 아직까지 혼자만 힘들어 할까 봐 Uh~ 날 그만 잊어요 그댈 보낸 못난 내 기억에 행복하지 못하면 안돼요 그대까지 Uh~ 날 그만 잊어요 난 왜 이제 까맣게 잊은 채 행복하게 잘 지낼 그대가 걱정되죠 아직도 아직도 모두 다 잊지 못한 건 가봐요 그대를 걱정하고 있는 걸 보니 날 버린 기억이 (아픈 지난 기억이) 가슴에 남아서 혹시라도 나처럼 울기만 할까 봐 Uh~ 날 그만 잊어요 (잊어줘요 날 이제는 그만 모두) 그댈 보낸 못난 내 기억에 행복하지 못하면 안돼요 그대까지 Uh~ 날 그만 잊어요 (잊어줘요 날 이제는 그만 모두) 난 왜 이제 까맣게 잊은 채 행복하게 잘 지낼 그대가 걱정되죠 아직도 그 긴 (그 긴) 시간 (시간) 힘이 (힘이) 든 건 Uh~ 나만 (그 긴 시간 나) 내 맘 (내 맘) 그 어디에 (어디) 그대 남아 있어 (남아) (마지막) 마지막 (한번만) 한번만 (날 위한) 날 위한 (그대가 날) 그대가 (그대 이제) 이제는 날 그만 떠나요 잊어줘요 날 이제는 그만 모두 Uh~ 그댈 못 내 잊은 채 힘들게 행복해져 보려는 날 위해서 (내가 행복할 수 있도록) Uh~ 날 그만 떠나요 (잊어줘요 날 이제는 그만 모두) 그대 이제 내 맘에 이렇게 남은 채로 힘들게 하지 말고 떠나요
으음~ 워~난 이제 조금씩 그댈 잊어가나 봐요 가끔 웃기도 하는 걸 보니 조금 더 지나면 그댈 만나게 돼도 반가울 것 같아요 난 그런 마음에 그대 내게 남아있는 사진을 한 장씩 뒤적여 보다가 혹시나 그대는 또 나와 달라서 아직까지 혼자만 힘들어 할까 봐 Uh~ 날 그만 잊어요 그댈 보낸 못난 내 기억에 행복하지 못하면 안돼요 그대까지 Uh~ 날 그만 잊어요 난 왜 이제 까맣게 잊은 채 행복하게 그대가 걱정되죠 아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