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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섶다리를 다섯 번 건너야 닿는 오지로 홀로 돌아온 남자┃아련한 고향 집에서 아버지가 살던 방식 그대로 살아가는 자연인┃ 

EBS 방방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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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같은 친구 : bit.ly/ebs_bang
섶다리를 다섯 번 건너야 닿을 정도로 깊었다는 충주호의 오지. 그 호숫가 고택으로 돌아온 서중석 씨는 늘 그리웠던 고향 집에서 어린 시절처럼 고기를 낚고, 화로에 고기를 구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전라남도 담양. 약초꾼이던 아버지를 따라서 온 산을 다니던 소년은 도시 곳곳을 누비다가 아버지의 산으로 돌아왔고 그 옛날 아버지처럼 약초꾼이 되었다. 이길호 씨의 눈 닿는 곳마다 귀하디귀한 뽕나무 상황버섯, 사람 몸집만 한 잔나비 걸상, 성인 팔뚝만 한 더덕이 몇 뿌리, 1m가 넘는 야생의 산도라지가 ‘날 데려가소’ 하듯 자태를 뽐내고 있으니 놀라울 일이다. 그런 남편이 박보검보다 멋지게 보인다는 아내, 이영미(61세) 씨는 산을 기듯이 오르락~ 미끄럼 타듯 내리락~ 하면서도 늘 남편 곁을 지킨다. 이 겨울 남도 지역 보양식이라는 기러기 고기에 아버지의 산이 내어준 약초를 넣어 끓여내고, 산삼주를 곁들이며 이웃과 함께 나눠 먹으니 부부는 그 무엇도 부럽지 않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저 너머에 그리움이 있다, 3부, 나의 아버지처럼 살다
✔ 방송 일자 : 2022. 02. 16
#오지 #귀촌 #자연인 #한국기행 #아버지

Опубликовано:

 

5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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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10   
@사랑방봉
@사랑방봉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자연에 동화되어 사는삶이야말로 진정한 힐링아닐까요 😊
@찰랑티비
@찰랑티비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버지의 발걸음을 따라가다보면 굽은 등이 보이죠 맛있는것 좋은것 등 젊을때 함께 보고 함께먹고 했어야 하는데 다리 아프시다고 오래걷지도 못하시는 모습에 먹먹해 집니다
@김해아주머니
@김해아주머니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고수네요, 예전에 홍천에서 군생활 할때 훈련가면 잔대, 도라지 꽤나 캐먹고 했지만, 저런 건 못봤네요, 대단하십니다
@raonJK
@raonJ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자기가 좋으면 어디든 천국입니다
@hounglintv5511
@hounglintv551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캬~~~~~~조으당🎉🎉🎉❤❤❤
@사랑과진실-h2g
@사랑과진실-h2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25 ㅋㅋ 할줌마 손주들과 대화가 엄청 많으신가봐 ....레전드, 짱 이런 단어 즐겨 쓰시는 거 보니.
@가을강-i6h
@가을강-i6h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제발 무식한 콩글리쉬는 추방 힐링 ---> 정신치유, 마음안정, 기분전환으로
@곽성민-j7e
@곽성민-j7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글치 조은 우리말 나노코 나는 특히 와이프 정말 듣기실타
@설렘-u3q
@설렘-u3q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임현식삘 체중조절 좀 하소
@감사랑-f4z
@감사랑-f4z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사네 그냥 둬라
Далее
Тренд Котик по очеред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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