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모두 상대적이라는 것을 깨달으면 본인이 영상에서 하신 말씀이 부끄러우실 수 있습니다 . 저도 님처럼 생각해본 적이 많습니다. 특히 20대 초중반에 그런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뛰는 놈 위에 나는놈이 있다는 말을 떠올려보세요. 더 큰물로 가서 어느정도 단계가 올라가다보면 나는 어느정도 수동적이지 않고 주체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자부하던 사람이 제일 수동적으로 되어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날고 기는 천재들이 이 세상에 참 많아서 저들이 보기에는 나도 굉장히 수동적인 인생이었겠구나 하는 것입니다. 최종적으로는 사람마다 타고난 기질이나 환경 등 모두 같은 하늘아래에 다른 삶을 살기 때문에 굳이 타인의 잘못된 점이나 보고 사는 내가 오히려 문제인 것이며, 무시하고 내 갈 길만 최선을 다해서 잘 가면 됩니다 .
좋은 글 작성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주변 사람들을 좋아하다 보니, 거기로부터 나오는 욕심이나 자부심으로 뭉쳤던 거 같습니다. 제가 어떻게 보이든지 간에, 결국 자신이 만족하고 상대가 도움이 되었다면 그것만으로 더할 나위 없는 만족을 중점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단계가 명확하지는 못하지만, 제 스스로 만족한 삶을 현재 살 수 있고, 충분히 상대방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단계가 어떻든지는 중요하지 않을 거 같습니다 ㅎㅎ 저도 영상을 만들고 사람들의 반응을 보니 '안타깝다' 라는 표현에 대한 인식이 확실히 좋지는 않네요.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기에,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고려해서 영상을 만들어볼께요 ! 진심 어린 이야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허허 맞습니다 실제로 조언은 받아들이는 사람이 성향이 매우 중요한데, 이야기를 전달받은 사람이 다행히 제 이야기를 들어주고 고마워했지만, 크게 변화가 이뤄진 거는 없었습니다.. ㅎㅎ ㅠ 저의 욕심일 수도 있었다고 생각이 들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상대가 무엇을 하든지 응원은 해주는 게 감정적으로 상대방에게 도움이 된다면 그러려고 합니다 🥺
@@상담사김개미 저랑 비슷한 가치관을 가지고 계신데 저랑 다른 결과값을 도출해내셨네요 뭐하러 내가 감정쏟고 시간을쏟고 피곤한일을 만드나 그냥 각자살길 사는거고 내가 생각한 방식이 아니라 타인이 선택하고 생각한 방식의 삶도 있는거구나 하고 그냥 인정하기로 했어여 솔직히 님처럼 긍정적으로 응원하는 시각은 아니져 진짜 멋지십니다 저는 님처럼 긍정적이고 좋은 친구가 되진 못한거같아 돌아보게 되네여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사실 아직도 부족하지만,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 중에 있습니다 ㅎㅎ 처음에는 사람들이 나와 같지 않고, 내가 원하는 데로 잘 이뤄지지 않아 많이 속상했지만, 스스로를 뉘우치고 배워나가다 보니 결국 다시 돌아와서 내가 어떻게 삶을 바라보고 생각하느냐에 따라 나의 현재와 미래도, 주변 사람들도 조금씩 변화할 수 있구나라는 걸 새삼스레 느껴나가고 있습니다 결국 본인이 좀 더 행복한 길이 그것이 정답이라면 그렇게 행하면 좋다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어떤 선택을 하던지 작성자님이 좀 더 행복하고 나은 삶이 될 거라 희망이 생기거나 만족스럽다면 저는 무엇이든지 응원하고 찬성합니다! 이야기가 너무 길어질 거 같아 제가 따로 [조언]에 관련하여 영상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수동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으로써 공감되는 얘기네요ㅎㅎ 그래도 조금 긍정적으로 풀어보면 수동적인 사람들이 인내하고 근면성실하다고 할 수도 있겠죠. 저도 그런 태도때문에 오히려 삶에서 좋은 기회들을 잡을 수 있었고 그로 인해서 상대적으로 남들보다 경제적으로 우위에 있는 삶을 현재 살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한 개인의 인생으로 보면 답답해보일 수 도 있지만 사회 구성원으로 모두 능동적이고 진취적이면 그 사회나 국가가 잘 돌아갈까요? 그리고 세상의 틀은 나쁜게 아니에요ㅎㅎ 수십년간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발전해온 시스템이 틀이라고 하면 그 시스템에 맞춰 움직여줄 수 있는 수동적인 톱니바퀴가 훠~~~월씬 더 많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틀은 벗어나는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부터 좀 더 고민해보셔야할듯. 개인적으로 친구에게 상처를 받은건지 아니면 그냥 옆에서 친구가 하는게 답답해보여서 얘기한 건지 모르겠지만 인생을 좀 더 살아보고 공부하셔야 할 거 같네요. 한 개인으로 지인의 삶이 안타까워서 풀어본 얘기라는 건 공감하지만 초점이 수동적인 사람으로 맞춰지는 순간 아주 잘못된 얘기로 이탈해버리거든요
@@상담사김개미 생각도 뭐 귀담아 들을 가치가 있는 얘기가 있고 대부분은 아니죠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살아가더라도 주체적인 생각과 판단을 할수 있어야 인간으로써의 존엄과 자유의지를 스스로 지켜 살아갈수가 있는건데 수동적으로 산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는듯 그리고 현재 사회 구조가 발전해온 형태로써 무조건 긍정적인 것으로 보고 얘기를 하는데 또 저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서ㅋㅋ 미국에서는 90년대까지만해도 노예제도가 있었고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현 시대는 전체주의, 신종건주의로 흘러가고 있는데 저렇게 노예근성에 쩌들어 문제의식에 대한 자각조차 못하는 상태에 이른것이 방증한다고 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중은 개돼지란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라서 슬프지만 사실이기도 함
하는 말이 틀리진 않다고 생각하지만, 상대방이 자기가 불행하다고 조언이라도 구했으면 모르겠는데 왜 남을 바꿀라고하지? 지적하고 싶고 훈수두고 싶고 본인이 답답한걸 풀고 싶은걸보고 '안타깝다'라고 하네. 조언을 좋아하는거 같은데 조언이라는건 님이 맞고 남이 틀리다라는걸 전제한거죠? 본인 스스로? ㅋ 저는 님이 제가 생각하는 안타까운 유형중에 하나에요
@@jj-ub1vu 음 수동적인 삶이 안타깝지 않다라고 말한게 아니고요.. 맥락을 전혀 못읽으시네 그건 나중에 김개미님이랑 두분이서 열심히 토론하시고요 예를 들자면 제가 '아이고 김개미씨 그런 삶의 방식은 좋지않아요 내가 안타까워서 그래요 난 도움을 주고 싶을 뿐이에요'(그따위로 살지마세요) 대강 이런 단어의 용법을 지적한 거죠. 안타깝다라는 단어로 포장하지 말라는 의미로. 또한 본인이나 똑바로 돌아보라는 의미로 안타까운 유형이라고 되돌려준것이고. 이걸 또 좋다고 아군이라고 하네.ㅋ 더 적어봐야 무의미할거 같고 댓글은 안다셔도됩니다
@@ssi5197 작성자님 기분 많이나쁘셨나요 ? 누군가가 말해주는거 자체가 '조언' 식이라면 니가뭔데? ㅋ 이러는 방법으로만 이야기를 들으시나요 ? 제가 작성자님 댓글에 감사합니다로 끝낸건 말씀하시는데 너무 아니꼽게 댓글을 다셔서 넘긴겁니다. 작성해준 댓글을 일일이 다 반박할 수 있으나 마지막 댓글을 작성하시다 싶히, 본인 말은 맞고, 어차피 더 달아봐야 니들 말은 들을 필요도 없다 ㅋ 이런식으로 다신거 같아서 제가 따로 말씀은 안 할께요. 모든 영상이든 조언이든 말이든 다 그런 태도로 들으시면 저는 작성자님이 더 안타깝다고 생각이드네요. 안타까움이라는 단어 자체가 많이 기분 나쁘셨죠 ? 죄송합니다 ㅎ
허헣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따로 공부를 하진 않았고, 평소에도 책이랑 글쓰기를 좋아하고, 사람들과 소통하고 상담도 좋아하다 보니 유튜브까지 온 거 같아요 ㅎㅎㅎ 제가 전문적인 지식으로 하는 상담은 아니지만 하는 것 자체가 즐겁기 때문에 만족하며 하고 있습니다. 도움을 드리지못해서 죄송해요 ㅎㅎ 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