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쿠퍼 침수차량 2부 영상입니다. 1부영상이 궁금하시면 ↓↓↓↓↓ • 긴급 입고! 장마철 피해 갈 수 없는 침수차량 수리가 꽤 길어졌습니다. 침수차량의 수리는 다시 판매의 목적이 아닌 부분임을 다시 한번 안내 말씀 드립니다. 이 차량은 정말 운이 좋은 차량입니다! 어디까지 침수가 되었는지 영상으로 봐주세요.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블로그:blog.naver.com...
2019년 2월 신차 구입한 티볼리인데 개인 사정상 실제 타기는 2021년 1월부터 그러니까 겨우 약 1년 반 남짓 타고 있었는데 이번 흰남노 태풍으로 침수되어 이미 제가 아침 발견했을 때는 차바퀴 1/2보다 조금 더 잠겼고 발매트에 밥그릇 크기 정도 양의 물이 고여 있었는데 정비소에서는 모듈? 기판? 배선?? 에 물이 들어 왔다는데 무슨 말인지?도 전혀 모르겠고 엔진은 괜찮은 같다고 하는 데 또 무슨 부품?이 지금 쌍용에서 생산이 안된다고(정비사님 왈 아직 판매중인 차인데 그게 왜 생산이 안되는지 모르겠다고 하심!) 그거를 바꿨으면 좋겠는데 어쩔 수 없이 몇날며칠 말려서 써야 한다고 하니...그리고 또 쌍용정비공장이 아니고 KB에 연락했더니 견인해 간 일반 정비공장이라 침수차는 처리를 많이 안해보셨다 하시는데 물론 정비사님은 참 좋으신 분 같고, 다만 제가 차를 너무 모르니 이래저래 걱정과 고민입니다... 얼마 타지도 않았는데 전손도 반값밖에 안준다 하니 그냥 진행하고 있는 대로 수리할까요? 아니면 전손이 맞나요? 자차는 들어 있지만, 엔진은 괜찮은 같다 하셔서 일단 지금은 수리 결정후 정비소에서 수리를 하고 있는데 여러 영상을 보니 또 지인들은 침수된 차는 계속 타는게 아니라 전손해야 해야 한다고 하는데 지금 유트브 영상의 정비사님은 수리 하시고 계시는 거보니까 수리하고 싶고...정말 모르겠습니다! 수리해도 될까요? 지금이라도 전손으로 바꾸는 게 맞나요?(바꿀 수 있는지도 모르겠고?) 저는 절대 팔려는 게 아니고 늘 선택과 결정장애가 있는 제게, 올해 3월에 갑자기 돌아가신 엄마가 골라주신 거라 이 티볼리마저 떠나보내기 너무도 싫고 오래 더 타고 싶습니다... 타다가 이번 침수때문에 문제가 되면 또 그 문제가 과연 언제 올지 모른다고들 하고...? 제 바램처럼 무사히 오래오래 잘 탈수 있을 지? 금방 문제가 될지를 모르니 지금 두눈 딱 감고 전손으로 변경할까요? 수리해서 타다가 문제생겨 더 수리 안된다고 하면 그때 전손할까요?(그땐 KB에서 전손 안해준다는데 맞나요?) 차 걱정 때문에 오늘 잠도 안와 꼬박 밤새고 있습니다... 꼭 좀 답변 간절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