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겉절이는 샐러드라 생각하는데요 몇달전에 겉절이가 김치인가 궁금해서 '김치연구소'에 전화를 해서 김치박사님에게 물어본 적 있습니다. "겉절이는 김치인가요? 김치의 단어적 의미에 '발효식품'이라고 적혀있는데 겉절이는 발효과정을 거치지 않았음으로 김치가 아니지 않나요?" 라고 여쭈어 보니 "겉절이도 김치의 한 종류로써 예외적으로 보시면 됩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김치 싫어해서 저기서 먹어 본 김치가 거의 없고 배추 겉절이, 보쌈김치, 볶은김치만 먹음ㅋㅋㅋ 방장이랑 저랑 입맛이 거의 흡사하다는 걸 깨달았네요. 내가 편식이 ㅈㄹ 심했구나… 평소에 침소리 1도 공감 못하고 주로 전무님 말에만 끄덕끄덕 하면서 봤는데 이번 편만큼은 방장 말에 99.9% 무릎을 탁 치며 공감하는 내 모습이 당황스럽네요.
이 영상보고 풍전무님 너무 어른스러워서 깜짝 놀랐음. 그런데 침펄풍 마리오 파티 하는 영상 보고 평소의 유치뽕짝 풍전무님이어서 한가지 킹리적 의심을 하게됨. 침&풍 - 풍이 침억제기 침&펄&풍 - 펄이 침&풍 억제기 침&펄 - 서로 억제기 이 공식이 성립되는 것 같음. 각각 억제기 역할을 하지만 억제되지않고 더 날뛰는 모습을 볼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