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4 이때 찐으로 섭하신것 같은데 ㅋㅋㅋㅋ 근데 기안이 말한 시대를 잘 만났다 운이 좋다는 말이 그냥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몰라서 하는 말 같은데 당시에 웹툰 잘 안보는 나도 이말년 만화는 알 정도로 유명하셨고 당시에 개그 웹툰이라는 소재가 엄청 참신하게 느껴졌었음 ㅋㅋ 그리고 나서 바로 스트리머로 유투버로 일찍 자리를 잡아서 지금까지 채널을 크게 키운것도 시대를 내다볼 줄 알고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는 감각이 있는게 침착맨의 능력인듯 운이 좋다의 느낌은 아님 셋 다 뛰어난 사람들이여~
세분이 나란히 나오는 영상이 참 여기저기 많은데도 그때마다 보여주는 그림들은 늘 특별해집니다. 각자 다른 색을 가진 그림쟁이 스토리꾼들이 오밀조밀 모이면 정말 여러가지 색채를 잘 보여주시는것같아요, 역시 친밀할 수록 보여줄 수 있는 밀도가 달라지는 군요 기안84님 그동안 나혼산이든 뭐든 나온 곳보다 못보던 표정도 잘보이고 다른 연출보다 확실히 기안84자체에 포커스를 확 몰아주면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연관된 침펄을 곁들이니까 갠적으로는 가장 기안84다운 모습을 본 영상이 아니었을까 싶게 다가와졌습니다. 세분의 모습 익숙하지만 오묘한 감동이 진하게 옵니다. 편안한 세분의 모습은 마치 나에겐 전원일기입니다.
아 이거 역대급인터뷰다 ㅋㅋㅋㄱ 백예린 다음으로 빠르게 200만 이상 찍을거라 예상 ( 사실상 인터뷰를 빌미로 두 형이 친한 동생 한 명, 담구고 조지는(?) 귀한 영상) 0:55 주펄의 예언(?) 2:00 CEO 모시는 킹착맨 2:22 CEO, M모 타 방송사과 전격 비교, 이에 맞불로 대응하는 방송사 대표 2:58 침 방송사 대표의 서열정리 완료 3:57 순진한 척, 킹착맨과 주펄 사이에 이간계를 시전하는 기안! 4:15 삐진 CEO, 인기투표 승리해서 (매우) 뿌듯한 주펄, 이어서 '그만해~' 시전 (내가 이겼어~) 4:48 기안 대표 ' '침 대표'는 운이 좋아서 여기까지 왔다 ' , 공개저격 5:30 기안 대표 이어서, ' '침 대표'는 가성비남 ' , 연이은 공개저격 5:37 킹착맨, ' 아니, 내가 무슨 '예수'냐 ' , 기안 대표에 공개항의 6:01 기안 대표, ' 인간적으로 내가 킹착맨보다 낫다 ' , 킹착맨의 유도에 걸려 본심토로, 술렁이는 민심 6:27 킹착맨, 술수의 대가답게 ' 아, 내가 저인간보다는 훨씬 나은데 ' 쐐기박기, 궁지에 몰린 기안 CEO 7:00 전국 머머리 협회 회원들, 단체로 적으로 돌리는 기안의 광역도발 7:22 평소 머머리 협회원들을 내심, 해골(?) 취급하던 기안 대표! , 더욱 술렁이는 민심! 8:04 주펄, 인터뷰 진행자로서 각오 발언, ' 기안 대표, 오늘 내장까지 털어드리겠다 ' 9:00 킹착맨의 기안 대표 킹받기 시동 9:09 기안 대표, ' 진짜 문제는 내가 아니라 '박 대표' , 논점흐리기 시전 9:39 기안 대표, ' '박 대표'는 웹툰계의 조조, 이대로 당할 수 없다 ' 웅대한 뜻을 품은 거병인정 11:13 킹착맨의 정확한 예측, 권모술수의 대가 13:53 만화가 기안의 눈물겨운 스토리, 악플도 기뻤던 이유 (Feat. 새로고침) 14:28 주펄의 공기연재 해석 (아, 사실 이 때는 되게 슬펐음...) 15:09 사람 비행기는 이렇게 태우는 것, 제대로 보여주는 주펄, 입이 귀에 걸리는 기안 대표 15:42 바로 응용해서, 역으로 주펄 비행기 태우는 기안!! , 속절없이 무너지는 주펄 16:20 킹착맨, 기 대표와 주 대표가 서로만 인정하자, 급-위기감 느껴 ' 나는 웹툰계의 '특수부대' ' 인정 촉구 16:24 순식간에 서열정리하는 킹착맨, 역시 권모술수와 정치력의 대가 17:28 뒤늦게 주 대표의 파괴력(?)을 깨우친 기 대표, ' 앞으로도 ' 형님 ' 으로 모실것 ' , 자세 급히 낮춰 21:12 기 대표의 미디어업계, 최신 판세 해석 22:46 기 대표의 판세 정리, 킹착맨의 빠른 인정 23:32 기 대표 개 띵언, ' 역사의 소용돌이로 가는 과정속에, 자잘한 것들은 보이지 않는다 ' 24:10 킹착맨의 기 대표 야망논평 24:12 침착맨, 기 대표는 '궁예' 동경 (01) 26:05 기안84, 나는 먼 항해를 가야한다, 아직 갈 길이 멀다 (이 발언이 진심으로 느껴지는 대목;;) 26:58 같은 분야에서 동고동락하며 크게 성공한 3명이 한 자리에 있는 소감 (멋진 장면) 28:08 킹착맨, 킹받기 스킬시전, 극딜 못버티고 폭주하는 기안 28:38 결국 기록은 패자(霸者)가 남기는 것, 폭주하는 기 대표, 압도적 기세에 물러나는 두 기록관 28:48 위대한 항해를 하고 있는 기안84 28:50 두 형의 기안놀리기 & 타격감(?) 너무 좋은 기안 (가히 역대급 타격감;;) 타격감 너무 좋아서 좋아죽는 킹착맨과 머협 협회장 주펄 & 열 받아서 입이 나온 회사 대표 CEO 29:00 나이있는 두 형 상대로, 아봉 시전하는 기안 29:04 IC 29:54 후대 사람들이 볼, 자신의 평가 수정에 깊은 고뇌에 빠진 기안 30:00 주펄, ' 기안84는 궁예' 선언 (02) 31:44 기 대표, ' 침, 주 두 작가도 '자본주의'에 의해 타락했다, 영혼의 눈이 빠졌다 ' , 폭탄선언! 32:36 유투브 동종업계 경쟁자로서. 잠시나마 대기업 MC자리를 경험해보는 인생84 32:44 수모를 겪어도, 자신의 본분(=홍보)를 잊지않는 CEO의 눈물겨운 모습
기안이 진짜 경쟁심이 강하구나. 그게 성장하게 하는 원동력인 것 같기도 하고, 스스로를 갉아먹는 것 같기도 하고ㅋㅋ 근데 특히 이말년씨에게 라이벌의식을 엄청하는거 같네요. 특히 순위같은거 매겨도 무조건 자기보다 아래에 두고 싶어하면서도 또 리스펙하고... 어떤 사람인지 잘 알거같습니다.
지금 여러가지 침착맨님과 기안팔사님의 케미를 보고 있었는데, 여기에 주호민님까지 같이 토크를 하니까 재미는 정말 세배 이상이네요! 이 영상은 짜임새도 있고 기안 팔사님의 날것의 모습보다는 새로운 이미지를 본 것 같아서 더 재미있습니다! 침착맨 기안 주호민 모두 화이팅입니다!
나는 저 큰 목표만 생각하느라 나머지 것들(세차장에서 샤워한다든가 빗물에 세수한다든가)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라는 기안 말 되게 오.. 싶었는데 엄마한테 보여주니까 말장난이라고 하찮게 보시뮤ㅠㅠㅋㅋㅋ 나는 강박증 심해서 ㄹㅇ 세세한거 다 신경쓰는 스탈이라 저런 성격이 오히려 부럽다 하나만 보고 가능게 ㅠㅠ 자잘한데 드는 에너지 줄일 수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