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칭따오 사람이에요. 지금 한국에서 유학하고 있거든요 . 코로나때문에 여름 방학에 치따오에 돌아갈 수 없어서 이 영상을 보고 더 집을 그리웠어요. 근제 칭따오에 대한 진짜 너무 잘 소게하셨어요!! 원전 칭따오 사람이 같네요! 여러분 칭따오 여행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휴양하러 갑니다^^ 영상 너무 감사해요~~~~~~~ 십여년전에 베이징 다닐때만도 , 규모와 생각보다 깨끗하고 스케일에 놀랐는데(저의 북경 첫 이미지는 너무 좋아서..계속 다녔어요..) 지금은 더더 달라지고 발전되었겠죠... 습한 계절에 칭다오 가는 거지만 영상보니 휴양의 느낌 전달되어서 기대하게 됩니다 거듭 감사의 마음 댓글로 달고 ,갑니다 한동안 중국여행 못 갔는데 요즘 그립네요~~~~~
개인적으로 칭다오맥주를 좋아해서 평소 칭다오라는 도시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양질의 영상을 제작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꾸벅~ 중국에서 살기 좋고 깨끗한 도시로 북부는 칭다오, 그리고 남부는 샤먼을 꼽는다고 제가 개인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두 도시 모두 개혁개방 이래 외국자본에 의해 발전한 도시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요. 칭다오는 한국자본, 샤먼은 대만자본~ 개혁개방 이래 북부가 남부에 비해 발전이 상대적으로 더디어서, 중국정부가 칭다오를 '북방의 선전시' 위상 정도로 키울 계획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고속철도 개통으로 칭다오와 베이징 간에 오고가는 소요시간도 많이 줄어들었고, 여기에 칭다오가 베이징과 상하이 중간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도 작용하여 앞으로도 크게 발전할 듯 합니다. 다시한번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영상을 보고나니 더욱더 칭다오를 방문하고 싶어지는군요. 코로나가 어느정도 잠잠해지면 칭다오를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칭다오는 공기가 좋고 바닷가 산책로가 잘되어 있어서 퇴직한 공무원들이 노후를 보내기위해 집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바닷가쪽 집들은 가격이 어마어마 합니다. 칭다오는 중국의 마이애미라고 한다고 하죠. 그리고 역사적으로 최치원의 신라방이 있던곳이 바로 칭다오 입니다. 그래서 한국기업들이 많이 진출했었구요. 칭다오는 한국이 발전시킨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중국에서 유일하게 십자가를 내건 한인교회가 있었던 곳이죠.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