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수칸 로아온보면서 웃는거 오랫만에 본다ㅋㅋㅋㅋ 확실히 게임 디렉터가 있긴 있어야돼 큰 흐름 파악하고 결단을 내릴수있는 선장이 있어야 포기할건 포기하고 취할건 취하면서 과감하게 새로운 시도를 해보지.. 금강선 온지 1달밖에 안됐는데 벌써 게임이 말랑말랑 하게 변하고 있는 느낌임 그동안은 너무 틀에 갖힌 느낌이었는데
라이브 시청전 : 흠 한 1-2시간은 하려나 나노라는 얘기를 들은 후 : 금강선식 나노? 흠... 그래도 라방이니까 한 2-3시간 하겠네 2부는 준비안한거라 1부처럼 길지않다 : 각 악기들이 나타내는 느낌을 설명함과 동시에 여러번 다시 틀어주며 현실 : 4시간... 금강선식 나노 좋았다
내가 진짜 로아 컨텐츠 너무 길게 안나와서 다른것들 많이 해보고 있는데 하다보니까 진짜 금강선이 goat긴 함.. 다른 게임하면 진짜 불편함을 넘어 불쾌한것들 그냥 놔둔게 진짜 많음.. 불만 가져도 원래 이래요 이러고 넘어가거나 익숙해지면 괜찮아요 ㅇㅈㄹ함. 심지어 지금 하는 게임에서 몇몇 버그는 진행을 너무 힘들게 해놔서 검색해보니까 7년전에 똑같이 곤란을 겪은 유저가 물어본게 아직도 남아있음. 그리고 로아 복귀각 보는게 딴 게임들 해보니까 컨텐츠가 많다기 보다 하나의 컨텐츠 소모 속도를 조오오온나게 늘려놓거나, 강화 파괴, 다운 때문에 계속해서 돈, 시간 꼬라박는거지 그냥 레이드 같은 컨텐츠는 로아만한게 없는거 같음. 로아는 레이드 위주라 컨텐츠 소모 속도도 빠르고 한번 스펙 맞춰놓으면 더이상 스펙업 컨텐츠 자체가 없어져서 새로운 컨텐츠 후에 이제 뭐함? 이러면서 붕 떠버리는 느낌이 나긴 하는데 솔직히 레이드 나오면 너무 맛도리임.
파티, 레이드 싫어서 로아 찍먹만 한 사람으로서 솔로잉 언급한 거 진짜...대박인듯. 솔로잉 나오게 되면 복귀할 것 같음. 그리고 ㄹㅇ 파티로 갈 수 있게 하는 발판이 될 거라... 레이드에 대한 두려움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함.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1~2년 정도 걸리려나ㅠㅜ
@@digkfs4455 이 레이드를 하기 위해서 이 정도 템은 맞춰야 한다는 것은 있어요. 예를 들어 쿠크 할려면 템레벨은 어느 정도 각인은 어느 정도, 카드는 어느 정도 등등 아브렐 할려면 마찬가지로 템레벨은 어느 정도 각인은 어느 정도 카드는 어느 정도 등등 더 자세히 파면 품질, 스킬 포인트 등등도 있구요. 레이드 단계 상승이 스펙 업글 순서와 같다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digkfs4455확실한 스펙순서라는게 딱히 없고 강화 방법은 있죠. 장비 받아서 몇강까지 강화하고 상위레이드 돌아서 장비 계승하는게 끝이에요. (자세한 강화방법은 유튜브 찾아보시면 될거같아요!) 그리고 메이플처럼 이제 유니온+농장이 로아에선 스킬포인트+룬+배럭양산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킬포인트랑 룬 은 섬의마음,모험물,필드보스,에포나,미술품 등등 하나씩 채워가면서 얻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와 진짜 로아가 부럽다 모든 RPG는 이것좀 보고 반성해라 이렇게 디테일하게 설명해주는 디렉터가 세상에 어디잇냐 몇달안에 끝내겟다 날짜도 못박고 옆동네 게임은 노력하겟다 열심히 해보겟다 기간 절대 안말함 기간말해놓고 기간안에 끝내기라도해주면 다힝이야 차라리 개발자 노트에 이러한 사정있어서 기다려달라 말이라도 해줫으면 맨날 유저보고 참으래 로아도 한번 장례식 할뻔햇다가 금강선 다시 총괄자리 잡자마자 정상화된거 보소
솔직히 그냥 말을 잘 하는 것 뿐이거든 예전 금강선이든 지금 금강선이든 근데 그것만으로 사람들이 열광할 수도 있다는 걸 잘 보여주는 사람인 것 같음 그냥 기다려달라는 이야기들을 할 때도 세련되게 잘 다듬어서 이야기를 하는 데다가 공감성 멘트를 아주 잘 사용함 본인들을 디스하거나 잘못을 인정할 때 과감한 것도 공감을 많이 받는 이유 중 하나인 듯 함 일을 잘 한다는 건 뭐 굳이 금강선이 아니라 요즘 일 잘 하는 디렉터들이 있긴 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공감이 엄청 되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