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중독되는 여러가지 이유 ㅋㅋ 1. 카지노 한번 가는게 일임.. 비행기 타야지 짐챙겨야지 약간 여행느낌으로 와서 아 언제 또 한번 오겠냐 하는 마음때문에 더욱더 과감하게 돈을 인출함.. 2. 운좋게 카지노가서 소액으로 놀다가 운 좋게 여러번 딴 경험이 있음. 대부분 망하는 케이스가 이건데.. 소액으로 놀다 "아씨... 방금판에다 더 걸었으면 대박이었는데" 이런 생각이 점점 베팅액을 높이게됨. 따는것도 크지만 잃는 것도 커짐.. 여기서 한번 크게 땄을 때 그냥 일어나야 하는데.. 이게 또 첫번째 이유로 연결됨.. "아 도박하러 여기까지 멀리 왔는데 이렇게 빨리 그만두면 심심하니깐 원금 나두고 딴 걸로만 놀아야지" 이 생각이 위험한게 자신을 너무 과대평가 하기 시작함(난 또 딸 수 있어). 딴돈으로 놀고 있다가 잃어서 원금까지오면 "아 뭐 그래 놀러왔는데 돈 좀 써야지" 이런 느낌으로 원금 배팅하고 다 잃게됨.. 여기서부터가 이제 폐가망신의 지름길ㅋㅋㅋ 그냥 자리 박차고 일어나면 되는데 원금찾으려고 ㅈㄹ 하다가 폐가망신.. 3. 원정도박은 또 외국사람들이 많아서 괜히 한국인 부심이 생겨서 배팅 크게하고 한국인 종특 허세베팅을 시작. 4. 주변에서 자꾸 따는소리가 들림. 나는 잃는데 옆에서 따는소리들리면 진짜 아무생각도 안들고 나도 빨리 따야지 이생각뿐 5. 영상에서와 같은 꿀벌들이 꼬드김. 영상과는 좀 다른데 도박하는 애들이랑 어울리다가 어떤 한놈이 "아 어제 한 얼마얼마 따고왔다" 하면 자기도 또 가고 싶어 환장함 본인도 폐가망신은 아니지만 크게 잃어봤고 주변에 진짜 폐가망신 하는 사람들 많이 봤는데.. 내가 끊은 방법은 진짜 여행가는 느낌으로 예를 들면 "아 한 100만원만 잃고 올까?" 이런 느낌으로 본인의 버짓을 정해와서 소액으로 피곤할 때 까지 노는거임.. 약간 피시방, 아케이드방 온 느낌으로.. 그리고 갖고온 돈의 2배정도만 따면 일어난다. 이런 마인드로 하면 됨. 카지노 매니저들이 제일 싫어하는스타일 ㅋㅋ.
@@user-ns6ih8oe7o 제가 싸이코인거 같네요. 님 같이 도박판에 돈 벌려고 하는 마인드셋으로는 저렇게 못합니다. 여행왔다가 갑자기 폐가망신 할 거 같은 사람들한테 해당 되는 이야기인데요? 뭐 카지노 도박판이 자기 생계랑 직결되는 전문도박꾼이시면 애기가 다르겠죠. 사실 뭐 다를게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ㅋㅋㅋ
@@warrantofficerclass1j340 진짜가 나타나셨네 ㄷㄷ.. 모든 도박은 확률아니면 사기인데 그 좋은 감이 실력인줄알고 갈수록 레벨이 오를줄 아는지? 한번 운좋게 따면 그걸로 로또가 걸렸다고 생각하고 거기서 그칠만한 계산을 왜 못하는지 도박꾼한테 항상 묻고 싶음:.
@@junshin8963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음. 1. 카지노 한번 가는게 일임.. 비행기 타야지 짐챙겨야지 약간 여행느낌으로 와서 아 언제 또 한번 오겠냐 하는 마음때문에 더욱더 과감하게 돈을 인출함.. 2. 운좋게 카지노가서 소액으로 놀다가 운 좋게 여러번 딴 경험이 있음. 대부분 망하는 케이스가 이건데.. 소액으로 놀다 "아씨... 방금판에다 더 걸었으면 대박이었는데" 이런 생각이 점점 베팅액을 높이게됨. 따는것도 크지만 잃는 것도 커짐.. 여기서 한번 크게 땄을 때 그냥 일어나야 하는데.. 이게 또 첫번째 이유로 연결됨.. "아 도박하러 여기까지 멀리 왔는데 이렇게 빨리 그만두면 심심하니깐 원금 나두고 딴 걸로만 놀아야지" 이 생각이 위험한게 자신을 너무 과대평가 하기 시작함(난 또 딸 수 있어). 딴돈으로 놀고 있다가 잃어서 원금까지오면 "아 뭐 그래 놀러왔는데 돈 좀 써야지" 이런 느낌으로 원금 배팅하고 다 잃게됨.. 여기서부터가 이제 폐가망신의 지름길ㅋㅋㅋ 그냥 자리 박차고 일어나면 되는데 원금찾으려고 ㅈㄹ 하다가 폐가망신.. 3. 원정도박은 또 외국사람들이 많아서 괜히 한국인 부심이 생겨서 배팅 크게하고 한국인 종특 허세베팅을 시작. 4. 주변에서 자꾸 따는소리가 들림. 나는 잃는데 옆에서 따는소리들리면 진짜 아무생각도 안들고 나도 빨리 따야지 이생각뿐
@@warrantofficerclass1j340 강원갔다가 동생이 땄는데 안빼고 왜 다시 다 잃냐고 하더군요. 게임하며 돈딸 생각 말고 논다는 개념으로 가라고 노는데돈이 필요하다고. ㅎㅎㅎ 도박의 뒷끝은 대부분 별로 좋지 못함을 오래전 깨달아서요. 딴사람이 있음 한쪽에 잃은 사람이 있고 잃은 사람들 항상 제정신아니게 되니까요. 시스템이 결국 잃게되어있는 구조임
저 호구의 모델이 아마도 '정덕' 이라는 전 삼애실업 대표일 겁니다. 화물비가 아까워서 직접 들고 다니고, 은행 이자를 내기 싫어서 철저하게 대출을 멀리 했을 정도로 사람이 성실하고 일 밖에 모르던 사람이...재미 삼아서 간 정선 카지노에서 무려 360억을 날렸죠. 근데, 그 년도가 지금부터 약 20년 도 더 된 이야기니...지금으로 치면 그 두배 넘게 날린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