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라는 장점을 이용해서 지금처럼 매장없이 위탁판매하고, 대신 한국에서 좋은 중고차를 로컬 경쟁자보다 좋은 조건으로 수입하는데 치중하시면 오히려 효율적으로 사업을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즉, 내가 잘할수 있는 분야를 집중하고 약점(판매)은 외주위탁으로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이 될거 같으네요 저는 지난달 12월에 베트남에 3주 여행후 프놈펜을 23일 부터 4일간 여행으로 머물다 귀국했는데, 프놈펜은 호치민시와 비슷한 위도에 있는데도 날씨가 선선하더군요 바람도 불고 밤에는 조금 추울 정도로..기온이 호치민과 달라 의아했습니다 내륙지대라서 습도 차이인지.. 겨울에 한달살기 하기에는 프놈펜도 좋을 듯 하더군요 다만, 물가는 베트남보다 좀 높고 가성비를 따지면 음식,호텔,마사지 등 베트남보다 못하더군요 아마 미국 달러가 통용되어 상대적으로 원화가 10% 환율이 올라간 이유도 있겠지만, 외국인이 찾는 왕궁 근처의 거리에 음식점은 한국 물가와 대등한 수준이라.. 국민소득에 비해 물가가 많이 높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인종은 베트남과 완전 차이가 나더군요 인도 음식점이 많은 걸 보아 인도인의 피가 과거에 섞인 것처럼 피부가 베트남 보다 검은 편이더군요 프놈펜의 신시가지는 완전 고층빌딩에 넓은 도로망 등 중국 자본이 들어왔는지.. 급속히 발전하는 것으로 보이고 호치민 시에서 버스로 프놈펜으로 들어오는 지역은 신시가지를 형성하는 중으로 토지구획 정리와 도로가 포장돼 있어 곧 완공될 빌딩 등을 보며 부동산 투자가 생기겠구나.. 하는 생각들더군요 문제는 인구가 베트남 대비 적고 제조업이 없어 경제발전이 뒤따르지 않으면 부동산 가격이 유지될까.. 하는 투자에 대한 의구심이 들더군요 짧은 기간에 캄보디아를 알수 없지만 자유여행으로 현지를 접해 본 느낌입니다 새해 개똥이님 사업이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