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도 1020대때 집에서 돈을 지원해줘야 가죠 유학가면 굶고 삽니까? 중산층들 대부분 유학 못 갑니다 그래서 호주워킹 가는거죠 저도 중산층이라 군제대후 미국 다녀왔는데 가자마자 일해서 사는데는 지장없었습니다 알바해서 항공비만 마련하고 곧바로 미국갔습니다 눈 높아지는건 사실입니다 영어발음도 한국에서 그 수준낮은 영어학원들 밤새도록 다니면서 말한마디도 못했는데 미국 살다와서 영어로 수다떠는 수준이고 할리웃영화 볼때 자막 안봐서 괜찮아요 근데 한국에서는 영어 쓸일이 전혀 없습니다
잘적응하면서 산다는 사람들이 한국말 커뮤니티에 기웃거리고 한국에 관심갖는거 이해안됨. 내가 서울에서 쭉 살다가 세종에 와서 살다 느낀건 정말 사는데 바뻐서 활동반경외에는 관심가질 시간이 없다는거임 서울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름 제일 이해안가는게 이민가서 행복하다는 사람들이 한국어 커뮤니티에 들락거리는거임.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이 한국어로 방송하는것도 이해되고 외국가서 그나라 언어로 방송하는건 이해됨 근데 그나라 가서 행복하다면서 그쪽 언어로 그쪽 사람들과 친분 쌓기도 바쁠텐데 왜 한국어 커뮤니티에 기웃거리는지가 제일 의문임
@@Nomalzin그래놓고 지금처럼 어르신들이 역이민와서 의료 축 내고 있죠. 솔직히 젊은 사람들만 불쌍합니다.세금 같은 나라에 도움 되는건 다른 나라에 죄다하고 이젠 의료 때문에 지금도 여기 호주에서 역이민한다는 어르신들 볼 때마다 걍 한숨 나옵니다 젊었을때는 느그 나라 늙어서는 우리 나라?
캐나다 토론토에 23년전에 이민와서 정착했는데요... 그간 오른 화폐가치와 2000년 당시 물가를 감안하더라도... 이민와서 당장에 작은콘도라도 모기지없이 살수있는 금전적인 여력과... 자동차 최소 한대 구매 여력... 그리고 n년안에 안정된 직장을 얻는다는 가정하에 n년간의 생활비... 그리고 긍정적이고 열린 사고...최소 이정도가 갗춰있지 않으면 캐나다 이민 실패합니다...
정말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중간에 사업 이 어려워서 집을 매매후 아무리 노력해도 집을 다시 구매할수도 없는 상황이고, 렌트비는 이미수입의 2/3수준입니다. 주거비용에만 드는 비용이 유틸리티포함해서 $5000입니다. 평균임금으로는 어렵지요. 기초 생활비가 $7-8천이네요.
캐나다는 요즘이 아니라 10년 전에도 그닥 이민 추천하지 않는 나라였어요. 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캐나다 살래, 한국 살래 물어보면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캐나다를 택했겠지만 2010년대 이후로 캐나다는 한국과 장단점을 따져봐도 한국보다 월등한 수준이 아니라 굳이 캐나다까지 갈 필요가 없어졌죠. 자식들 조기 영어교육 땜에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였음. 전 2020년에 토론토에 있는 조지브라운 컬리지 졸업하고 한국 들어왔는데 캐나다는 당시도 너무나 무분별한 이민자를 많이 받아서 감당을 못 할 정도가 됐습니다 이민자를 받으면 그에 맞게 주택도 더 짓고 도로도 더 확장하고 의료인력, 교사 등 다 늘려야 되는데 늘리는 건 별루 없이 인구만 불리려 혈안이 되어 있으니 집값이 폭등하죠 그리고 정작 캐나다에서 진짜 능력있고 성공하고 싶은 사람들은 오히려 죄다 미국으로 넘어갑니다. 미국이 연봉도 훨씬 높고 일자리 기회도 훨씬 많으니까요 실력이 있다면 죄다 미국으로 떠나니 캐나다는 상대적으로 별볼일 없는 사람만 남게 되고, 남은 사람들은 패배의식 쩔고 나태해서 나라 전체가 좀 우울해요 캐나다 의료가 공짜라고 하는데 엄밀히 말하면 공짜도 아닙니다. 울나라로 치면 건강보험을 내야 공짜임. 그런데 퀄 엄청 떨어지고 느려 터졌고 암튼 욕나와;;;; 캐나다가 너무 좋아서 난 캐나다에서 꼭 살고 싶다 이런 게 아니라면 영어권 중에서 이민갈 나라는 미국이나 영국정도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요즘 영국 경제도 무너진다는데 미국이 답이죠.
@@mks7546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전 캐나다 토론토를 본거지로 유학생활 했지만 미국에 친척도 있고 미국에서 유학한 친구들도 많아서 많이 들었어요 저는 미국에 몇 달 머물러 본 적이 있었구요. 미국도 많이 망가졌습니다. PC주의를 넘어선 Wokeism으로 사회적으로 엄청 갈등이 심하죠. 거기다 총기문제도 심각하구요. 캐나다는 미국처럼 다인종 국가인데도 인종별 갈등이 상대적으로 미국보다 훨씬 덜한데 미국은 인종별 갈등이 극에 달했고 물가도 만만치 않고 등등 문제 많습니다 그래도 영어권 국가 중에선 아직까지 많은 기회가 있기 때문에 한국의 좋은 치안과 좋은 인프라를 뒤에 두고 이민을 갈 만한 곳이라는 거지 미국도 예전같진 않은 건 맞아요.
@@__-cv1xn 캐나다와 미국 ? 캐나다도 머 인종간 갈등이 없다고는 못하죠 그리고 한국 사람들끼리 아는척이나 인사도 안하는 곳이 캐나다 ㅋ 미국보다 교민수준도 좀 떨어지는 것 같고 물론 제 개인적인 견해지만 1990년대 캐나다 미국 둘다 살아봤고 2010년대 미국과 캐나다 살아본 경험으론 그래요 대부분 미국에 살았지만 잠깐 1년 이내로 캐나다 살아본 경험으론 그래요
캐나다 이민온지 20년좀 넘어서 안정적인 비지니스들이랑 집도 몇 채있고. 노후 문제 없는 정도 됬네요.. 저야 고1때 부모님따라 온거지만요... 대도시로 이민가는건 저역시 비추... 렌트비는 살인적이고 사람은 너무 많고.... 개처럼 일해도 대부분 랜트비로 나갈데니깐요. 작은 소도시로 가서 비지니스를 하건 뭘해야 돈이 모이죠. 부모님이 벤쿠버에 8개월있다가 바로 한인 전혀없는 작은 동네로가서 비지니스 하셨죠. 그렇게 돈 모와서 비지니스 바꾸면서 키워가는 거죠.
다 맞는 말씀 하시네요. 거기다 물가는 엄청 올랐어요. 다행히 저는 15년전에 이사와서 랜트비를 해마다 % 로 올려서 2 배드/2 화장실 저렴하게 내고 있지만 새로운 입주자는 4000불 지불해야하니 마지막달 까지 내면 적어도 8000 이 있어야 새거주지로 이사 할수록 있어서 저는 그냥 이곳에 계속 살아야만 하는 처지 입니다. 그러나 아파트 에서는 제가 빨리 나가주기를 바라겠죠. 그래야 2배를 받을수 있으니끼요. 다른 어떤 아파트는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 한테 다 나가라고해서 법적으로 싸우고 있다고 하네요. 제교인분에 한분은 아예 모든 거주자 한테 일방적으로 2배 올린다고 했데요. 앞으로 거지가 많이 생길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캐나다 토론토에 거의 50 년 살고 있습니다
이민을 갈 때 그 나라의 장점을 잘 알고 가는 것은 매우 좋은 일입니다. 그 장점들이 나를 위로하기때문이죠. 지금 어느 나라로 이민을 가도 나라마다 경제적인 상황들이 그리 녹녹치가 않아서 이민자의 삶이 많이 힘들죠. 60년대에는 미국 유학 가서 접시닦이하면서 대학을 졸업한 이들도 있었고그게 매우 당연히 여겨졌습니다. 어차피 유학비를 댈 수 있던 한국 경제여건이 안되었으니까요..... 70년대에 들어서니 접시닦이만으로는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다는게 힘들어졌다는 얘기들이 나오더군요.... 70년대 초에 미국에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취업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 때 약속된 월급이 200달러였다네요. 교사초봉이 100달러 정도였던 시절이죠. 이 분이 회사에 들어가서 일을 시작해서 보니 기대보다 실력이 좋았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월급이 600달러로 재조정됐다네요. 그 당시는 꿈같은 얘기였습니다.... 지금은 미국에도 가난한 빈민들이 많고 캐나다도 마찬가지죠. 이민 가서 중산층 이상으로 살려면 그만한 댓가를 지불해야합니다. 본 바닥에 살고 있는 사람들도 점점 가난해지고 있는 시절이니까요..... 어느 나라든 이민자들에게 자선을 베풀려고 이민자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얘기죠. 이민자들이 돈을 가지고 들어오거나 거친 일을 해주거나 뭔가 그 나라에 기여하기를 기대하겠죠. 필리핀, 베트남, 태국, 인도 ....등의 나라에서 저소득층으로 살던 사람은 이민생활의 어려움을 기꺼이 감당합니다. 돈을 많이 갖고 이민간 사람들도 이민생활을 즐깁니다. 문제는 한국에서 중산층으로 살던 사람들인데.... 거친 일에도 익숙치않고 높은 연봉을 주는 직업에 취업하기에는 영어가 안되고..... 어쨌든 이민을 결정할 때는 그만한 이유들이 있겠죠. 그래서 이민을 갔으면 보다 안정된 삶을 살아야 좋겠죠. 이민을 간 사람들은 나름 한가닥하는 사람들이고 학력도 높고 뭐 하나 꿀릴게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충분히 많이 생각해서 결정하겠죠. 그러나 환상은 금물입니다. 그리고 이왕 이민을 갔서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는 분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월새가 부담되시면 Edmonton으로 오세요 인구도 100만명 가까이되고 한인분들도 많이 삽니다, 생각보다 직장잡기도 괜찮은것 같아요 한국식당 미용실등등 한인 기반시설도 많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20년전만해도 겨울이 많이 추웠는데 요증믄 온난화때문인지 그리춥지않아요 세금도 5%만 내고 혜택도 많지요..월세는 아마 토론토의 반정도면 충분히 가능할것으로 봅니다,,올해는 4월부터 골프를 치기시작했고 아마 10월까지 즐길수 있습니다. 아직 콘도는 매매가격이 ㅡ아주 저렴합니다, 쉽게 집장만을 할수있어요,,
북미에 한국인이 살기 편한 도시들은 예외없이 중국계(혹은 홍콩계) 투자자들이 집값 다 올려놔서 도저히 제정신으로는 살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거기에다가 인도에서 오는 IT인력들은 연봉이 넉넉하니 비싼 렌트비를 넙죽넙죽 내고 있죠. 솔직히 이제 한국사람들이 살만한 지역은 그런 중국계 인도계가 많지 않은 지역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토론토 밴쿠버는 접으시는게 좋을듯 하고요 굳이 GTA를 고집하신다면 해밀턴이나 에이작스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솔직히 저같으면 온타리오 안살것 같습니다. (물가 세금 렌트 다 미쳤습니다). 캘거리 좋지만 중국계 점점 많아지고 있어서 머지않아 온타리오 같아질거 같고요. 에드먼턴은 중국계(홍콩계)가 살기 너무 추워서 좀 안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노바스코샤나 뉴브런즈윅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토론토에서 차로 핼리팩스까지 왔는데 퀘벡, 특히 몬트리얼은 영 아닌거 같고요 (일단 술, 마약, 교통문제 심각. 주말밤에 나가면 강남이나 홍대같습니다.) 한국음식점이나 한국마트 없이 살수 있으신 분들은 뉴브런즈윅 괜찮아 보이고요 한국마트 없이 못산다 하시는 분들은 노바스코샤 추천드립니다. 저도 아직 시장 조사중인데 일단 사람들 인성들이 좋아보이고요 물가도 나쁘지 않습니다. (토론토에서 워낙 기대치를 낮추어 놓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인구 구성도 다양하게 균형이 잡혀 있어서 교육이나 여러가지 측면에서 괜찮을 것 같습니다.
잘하셨어요. 그래도 우리나라가 살기 좋죠. 사실 친인척들 보면 개고생하고 사는데, 자존심에 대단한 공부에(아! 물론 배운사람이 뭐든 났죠) 대단한 환경에 있는거 처럼 허세를 부리죠. 나중에 돈 다떨어지고 오고 싶어도 못오면서 하층민의 생활을 계속 하고 있더라구요, 어느 누구 하나 다를게 없이요. 결국 남는건 안정된 생활과 즐길수 있는 나만의 환경만 있으면되죠. 건강두요. 우리나라 의료 참 편리하고 잘되어 있죠😊.
미국 캐나다는 월세 이지만 호주, 뉴질랜드는 주세 입니다. 2주마다 내는데 엄청나지요. 대체로 대도시는 원룸이 주 500불 정도입니다 평균적으로. 단돋주택은 대체로 1000불정도 이고요. 호주 뉴질랜드 사람들도 살기 엄청 힘들어 합니다. 모기지 금리도 올라 대출 끼고 집 산 사람들도 힘들어 하고요. 제 생각에 이민 오실 계획인 분들 대출없이 집 살 분들이 오는게 바람직 합니다. 그 정도로 주거비가 엄청나고 광열비는 제세공과금도 비싸고 인플레로 모든 물가가 엄청 올랐지요. 몇년전에 왔다가 이번에 온 지인이 너무 물가가 올랐다고 깜놀하더군요. 살기 힘듭니다. 많은 돈 들고 오기 전에는.
한국의 많은 장점을 포기하고 캐나다에 올 때는 싱글 하우스에서 층간 소음없이 아이들 뛰놀고, 백야드에서 바베큐도 하고, 채소도 기르고, 이런 걸 꿈꾸며 오실텐데, 밴쿠버 토론토에서는 중산층이 싱글하우스 산다는 것은 이루기 힘든 꿈이 되어버렸죠. 그래도 캘거리는 아직 싱글하우스 가격이 저렴한 건 50만불에도 가능해서, 한국에서 전세금을 빼거나, 아님 전세를 주고 와서 그 돈으로 싱글하우스 구입이 가능하기에 사정은 조금 나아보입니다. 캐나다에 한국인이 살만한 대도시 중엔 캘거리가 아직 집 값이 괜찮습니다. 그마저도 요즘 수요가 넘쳐서 많이 오르고 있지만요.
켈거리도 요즘 사람 몰려서 집 나오면 바로 바로 비싸게 팔린다고 하데요. 저도 켈거리대학다녀서 켈거리 살아봤지만.. 전 켈거리 날씨가 ㅈㄹ 같아서 못살겠던데요..ㅋㅋ 켈거리부터 sk.mb는 여름은 짧고 겨울에는 진짜 사람살데가 못되는거 같아요. 지금은 켈거리쪽 bc에 살고 있는데 대만족이죠..^^
캘거리도 이미 포화상태에 타주에서 계속 사람들이 건너와서 예전같지가 않아요. 렌트비 규제도 없어서 집주인이 마구 렌트비를 올리고 있고요. 세금은 싸지만 물가는 안싸요. 공산품같은것은 쌀지 모르나 그외에는 대도시보다 더 비싸요. 특히 치과비는 젤로 비싼 주중에 하나에요. 지인은 비씨에가서 치료하더라구요.
@@MelodySorrow 뉴욕 미드나 이스트 웨스트 하물며 월가까지 1인 3500불이 스튜디오 가격 원룸가격이고 뉴욕에서 비싼가격이 아니라 평균치 가격입니다. 3인가구 방세개 3천500불집은 뉴욕에서 있을수도없는 가격입니다 저분 3인생활비 다합쳐 만불은 정말 저렴히 쓰시는거예요. 모르시면 가만히 있으세요
@@aillee858 내가 밴쿠버 25년차임. 모르긴 뭘 모른다는 거임 ㅋㅋㅋㅋㅋ 나 결혼해서 나와 살고있고 부모님이랑 동생이 3인 가구엔데 만불 근처도 안감. 3인 가구에 한달 "최소" 만불이면 ㅈㄴㄱ 많이 쓰는거 맞음. 밴쿠버 이야기하고 있는데 뉴욕이 왜 나와 ㅋㅋㅋㅋㅋ 난독임? ㅋㅋㅋ 님이야 말로 모르면 그냥 가만히 있으셈 ㅋㅋㅋㅋ
모든것은 개인차가 있죠. 내가 겪은것을 다른 사람도 겪을 것이라는 생각. 글쎄요. 물론 확률적으로 그럴수도 있겠으나 100프로 그렇지는 않단거죠. 2002년 나의 가장 친한 고교시절 친구는 캐나다로 나는 미국으로 이민을 갔죠. 난 아직 미국에 살고 있지만 친구는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좀 뭐랄까 잡도 얼마없고 인구도 미국보다 적다보니 너무 심심하고 비지니스도 활기가 없었죠. 그 친구는 호텔을 했어요. 결국 접었고 한국행...그러나 어떤이는 잘 살고있는 사람도 있어요. 이민온지 얼마 안됐는데도 비지니스에 성공하고 잘살고 있는 이들이 많아요. 문득 개인차가 있단거죠.
제가 중국계 인도계를 피하라는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제가 인종차별자라서 그런게 아니고 홍콩하고 인도, 싱가포르, 베트남에서 약 15년간 살아보고 나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일단 중국계(홍콩계가 특히 심합니다)는 돈만 생기면 땅에다 묻습니다. 그래서 중국계가 많아지는 또는 중국계가 많이 사는 도시는 예외가 없이 땅값이 비싸집니다. 중국계 사람들은 진짜 안먹고 안쓰고 오로지 자식들을 위해서 땅에 묻고 그걸 상속시키는게 인생의 낙입니다. 그래서 홍콩 집값이 말도 안되게 비싼 것입니다. 인도계 사람들은 조직 내에서 아주 승진을 잘하는데 영어를 잘하고 똑똑한 것도 있지만 인도사람들은 상사에 대한 복종이 절대적입니다. 그래서 서양사람들이 인도사람들을 좋아합니다. 거기에다가 사내에서 경쟁이나 정치 이런것도 아주 능해서 비슷한 지위에 있는 동양사람들 물먹이는거 아주 잘합니다. 한마디로 잔머리의 대가들입니다. 따라서 중국계가 많아지면 무조건 부동산이 비싸지고 인도계가 많아지면 직장생활이 피곤해집니다. 그래서 중국계 인도계가 많은 도시들은 피하라는 말씀입니다. 토론토 밴쿠버가 대표적인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는 샌프란이나 뉴욕같은 곳이 되겠죠.
그런데 캐나다에서 특히나 토론토나 더 특히나 밴쿠버에서는 중국계랑 인도계를 피해서 살수가없어요^^ 어차피 군인이되던 공무원이든 회사에 들어가던 자영업을 하려고해도 잘지내지 않으면 살아남을수가 없으니까요~ 그리고 중국계들이 사는지역들은 한국사람들도 선호하는 지역이랑 일치하구요!!
오지 마세요. 캐나다 전역(대도시뿐만 아니라)의 침실 1개 아파트의 평균 비용은 아무리 싸도 한 달에 $2000입니다. 캐나다 뉴스에서 나왔어요. 꼭 와야 한다면 퀘벡을 추천드립니다. 프랑스어를 배우면 퀘벡으로의 이민이 더 쉬울 것입니다. 퀘벡은 이민자가 부족하고 일자리는 많으며 부동산 가격 그리고 집세 비용은 English Canada 보다 훨씬 낮습니다. 문제는 프랑스어를 할줄 알아야야 한다는 것.
캐나다 상위 30% 소득이 시간당 40$ 입니다. 상위 30% 소득으로 살아도 혼자 벌면 대도시 밴쿠버 토론토에서 힘들죠. 그렇지만 전문직으로 좋은 곳은 대 도시에 있고 아이들 좋은 대학도 있으니 장단점이 있죠. 물론 에드먼튼 캘거리에 대학도 좋습니다. 캘거리에 좋은 사무직이 많으니 아이들 중에 대도시보다 캘거리 같은 곳에서 같은 연봉을 받는다면 괜찮기 하지만 장단점이 있습니다. 7500불 한 달(4주 아니고 한달) 받으면 손에 5천불 실소득 정도 나옵니다. 다 힘들죠. 그렇지만 한국에 교육방송 보니 겨울방학 특강 대치동 숙박까지 해서 한 달에 천 만원 하는 것 보고 한국에 스카이 나와서 9급 공무원 도전하는 것 보면서 희망이 안보이기는 합니다.
캐나다 가서는 한국에서는 거들떠 보지도 않던 일을 하시는 경우도 많고 전체적으로 한국보다 다운그레이드 된 직장생활을 하시던데, 한국이야기 할때는 항상 강남 어쩌구, 대치동 어쩌구, 스카이 어쩌구 그러십니다...... 한국 이야기 할 때 눈높이는 엉청 높고, 캐나다 이야기 할 때 눈높이는 그렇지 않고..... 비교가 뭔가 크게 미스매치 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너무 극단적인거만 들어 한국을 까는데 실상은 강남 대치동 천만원 어쩌구는 정말 극소수나 하는거고 그마저도 자기 선택임..누가 칼들고 협박하는거 아님.. 게다가 요새 누가 스카이나와서 9급도전함? 공뭔 월급적다고 사기업에 이직하려는 마당에... ㅉㅉ 요새 현실을 전혀모름.. 공뭔인기는 imf나 금웅위기때나 있었던거고..
캐나다에 한가지 희망이 있다면 지금 트뤼도 수상의 선거 과정에서 중국공산당의 개입이 있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할 경우에 장기적으로 중국계 이민이나 자본의 투자가 상당히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만일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단기적으로는 악재가 발생하고 부동산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캐나다는 지금 전세계에서 이민을 오고 있는 상황이어서 하락은 단기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즉 중국계 투자가 제동이 걸리는게 캐나다 국민들 입장에선 호재일 수 있습니다. 캐나다가 이민이 많아지는 이유는 일단 경쟁국인 호주나 미국에 비해서 이민이 쉽고 잡마켓이 상대적으로 좋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정치적으로도 좌우가 균형이 잡혀있어 상대적으로 인권과 자유가 잘 보장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지난번 프리덤 컨보이라고 하는 트럭커들의 시위가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즉, 국가가 강제적으로 백신패스들을 도입하는 것에 대해서 트럭커들이 국경을 막고 시위를 했고 주동자들은 검거되었지만 여론이 프리덤 컨보이를 지지하면서 국가가 함부로 개인의 인권을 침해하는 것들이 더이상 쉽지 않게 되었습니다. 물론 의료나 물가 등 기타 문제들이 있지만 프라이빗 워크인 클리닉이 요새 많아지고 있고 국가가 제공하는 의료보험 이외에 저렴한 보험들이 속속 시장에 등장하고 있어서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캘거리 보다 집 값 저렴한 곳이 많다는 댓글을 보고 추가로 답니다. 집 값만 저렴하면 뭐하나요. 특히 한국분들은 도시 생활에 익숙하기 때문에 편리한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으면 삶의 만족도가 떨어집니다. 캘거리 살기 좋냐구요? 요즘 토론토 밴쿠버 뿐 아니라 캐나다 전역에서 캘거리로 이주하고 있다는 기사가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캘거리 인구 증가율은 캐나다 1위구요. 캘거리 말고 집 값 저렴하면서 살기 좋은 곳이 있다면 사람들이 그 곳으로 몰리겠죠. 많은 한인 인프라와 살만한 겨울, 사무직을 대변하는 본사 수는 캐나다 도시 중 두번째구요.(토론토1위, 밴쿠버 3위) 캘거리 가치에 비해 집 값은 아직 많이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럽긴요~ 육아대디님은 언제든지 캘거리 오실 수 있으면서 안오시는 거잖아요 ㅎ 토론토에서 캘거리 오신 분들 중에 집 값이 왜이리 싸냐고 거주용 집 1채랑 렌트용 집 1채 이렇게 구매하시려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캘거리는 집 값대비 렌트 수입이 좋거든요. 아이랑 가족이랑 살기에 참 좋은 도시입니다. 나중에 캘거리에서 뵐 수 있음 좋겠네요. ㅎ
서울 집값이 비싼건 집을 지어 공급할 땅이 부족해서지요 한국은 땅이 좁으니까요 근데 지도를 보면 그 넓은 땅덩어리의 캐나다가 주택난이고 집세가 비싸다는게 선뜻 이해가 안되네요 넓으니까 주택이건 아파트건 부족하면 옆으로 계속 지어나가면 되지않나요?? 그 광활한 땅 많은 자원...
모기지 이자가 렌트비를 넘어 서서 렌트비 내는게 낫다는 말도 있어요. 환장할 일이죠. ㅎㅎ 저도 800정도 내던 이자 3400불이 되어서 렌트비 만큼 내는 수준이 되었는데 거기에 각종 보험에 집세까지 합치면 렌트비보다 비싸게 내는 상황이에요. 변동 이자 선택한 사람들은 렌트가 차라리 나은 편 아닌가 생각할수 있을것 같아요.
물가가 많이 올랐다면 수입은 그것보다 더 늘어나면 문제가 없다 근데 캐나다는 돈을 벌기에 제약이 많다 미국은 경제규모도 크고 돈을 벌수 있는 잡의 종류도 많고 제약도 캐나다에 비하면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한국사람들이 이민자로 성공하기에는 미국이 훨씬 좋다 시간이나 비용이 더 들더라도 미국이민을 해라
캐나다만 그러할까요? 전세계가 다 그러합니다. 젊은 한국사람들 와서 컬리지라도가서 공부하고 취직하고 영주권취득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캐나다서 살기힘든사람이 한국가서 편히살수잇을까요? 없이살면 더 서러운삶이 한국이 더 할겁니다 지하방살며 다시때를 기다려야 겟지요.. 전 이런 영상올리시려면 한국과 비교 해서 올려주세요
콘도 다운타운 지역 좋은 곳은 2베드 기준 3500-4000불 합니다. 다른 주거 지역에는 2000-3000불 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캘거리에 요즘 외부 자본이 많이 들어와서 집값이 많이 오르고 인구 유입이 많아서 집이 모자랍니다. 기 현상이죠. 세상의 돈 많이 가지고 장난치는 세력 때문에 서민들은 힘들어지네요.
캐나다가서 거지되었습니다 이런 건 너무 자극적인 주제 가 아닌가요 표현의 자유를 인정하지만, 전 이상하게 캐나다에서 대해서 부정적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너무 싫으네요 왜냐하면, 저는 캐나다에서 대해서 좋은 추억들이 많거든요 좋은 친구들도 많이 사겼고 ....캐네디언들이 친근하게 다가와서 도와주고 이런 기억들이 많아서요
아니 게고생 하면서 왜 캐나다니 미국이니 가서 살라고 하는거죠? 캐나다나 미국 가서 매월 7~8천불 벌 능력 되는 분은 한국에서도 충분히 인정받으면서 살수 있을것 같은데요,,, 캐나다나 미국이나 아이들 데리고 가서 살 경우 아이들이 아파서 병원을 꼭 가야만 할 경우 진짜 미쳐서 대갈통 폭파 됩니다. 느려 터지고, 며칠 기다려서 받은건 타이레놀 몇개 ㅋㅋㅋ 무슨 메리트가 있다고 캐나다니 미국 가서 게고생 하면서 사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외국 가서 밥 먹고 살기가 보통 힘든게 아닙니다. 외국 가서 살 생각 있는 분들은 아예 생각을 접으세요
넉넉하지 않으니까 이민을 가려고 하는 거죠. 넉넉하지 않다는 뜻은 가난다하는 뜻이 아니라 재산은 몇 억 있는 정도로 재산과 수업이 어정쩡한 경우를 말합니다 한국에서 몇 억 있어봤자 집 하나 사면 끝인데다 경쟁로 치열해서 명문대 들어가지 않으면 좋은 직장 얻을 기회도 별루 없으니 살기가 힘들죠 반면 캐나다나 미국, 호주의 경우 한국만큼 경쟁이 치열하지 않고 서울대 연고대 같은 명문대를 나오지 않고 적당한 대학을 나와도 일자리 기회가 많은데다 아이들이 어릴 때 이민을 가면 영어가 저절로 되니까 이민을 가는 겁니다. 그러나 막상 가면 예상했던 거와는 달라서 적응을 못해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엄청 많죠
자신이 얼마나 노력했는지는 말 안합니다 전체사람이 그러한거 처럼 말하지만 난 여기서 잘먹고 잘삽니다 한국에서 사기당해 재산 날리고 왔지만 여기가 날 살렸습니다 시민권자인 아들 사위 한국 군대 안가도 되지만 강인한 정신과 체력 가지게 2년 복무하고 와서 싱글하우스도 사고 잘살고 있습니다 한국이든 캐나다이든 자신의 노력과 의지에 따라 삶이 결정될뿐 불평과 불만은 자신에게 해가될뿐 입니다 다수의 잘적응하고 잘사는 사람은 말이 없습니다
말씀 하신 것이 전부 부동산이 너무 올라서 입니다. 나라의 경제가 힘들고 파탄 까지 가는 이유는 모두 부동산 상승이 큰 이유가 됩니다. 유럽, 남미, 일본 등 부동산이 너무 오르면 소득 대비 가처분 소득이 줄어 경제에 큰 문제를 일으키죠. 유럽이 큰 수출 없이도 내수로만 사는 이유도 오래전 부동산 상승으로 힘든 시기를 지나 지금은 부동산이 그나마 안정 되어서 내수가 살아서 그럽니다. 앞으로 수출이 줄어가는 한국이 살려면 부동산 가격이 내려와야 내수 경제가 사는 것처럼 캐나다도 계속 부동산이 오르면 어느 때는 경제가 죽어 가니 부동산 가격은 내려 와야 합니다. 우리 부모 세대의 은퇴는 쉽고 빨랐는데 나는 아직도 일해야 하는 이유도 집 값이 너무 올라 빚이 너무 많아서 입니다. 또 부동산이 계속 오른다면 나야 좋지만 나의 자식의 삶의 행복은 없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 미래를 위해서라도 급격한 부동산 가격 상승은 없어야 합니다. 꼭 캐나다 인구가 계속 늘어 나지만은 안습니다. 정치 하시는 분들이 언젠가 이 문제를 정치적인 이슈로 만들어 선거에 이용 하겠죠. 항상 그래 왔듯이.... 그러면 이민 정책도 바뀌어 곧 이민도 더 이상 받지 않고요. 아마 경기 침체가 오고 힘들어 하면 다음 선거에 큰 이슈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들에겐 가장 좋은 이슈 이니깐요. 유럽, 호주, 미국이 지금 하고 있고 물론 선거에 이용 하였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캐나다 이민이 성공하는 사람도 실패하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해요 어디서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돈의 소비가 달라지겠지요 물론 물가도 비싸고 세금도 많이 공제되는건 알겠어요 한달 5000불이면 660만원인데 캐나다 급여가 높아서 괜찮치 않나요? 생활수준을 현지인 대비 어디에 맞추었나요? 상,중,하 안에 또 상중하가 있다고 예를들면요.... 한국도 강남 서초동에서 사는것과 경기도 외곽 빌라에 사는것은 렌탈 주거비와 생활비에서 천양지차일걸요....
밴쿠버나 토론토는 아마 외벌이로 한달에 5천불이 통장에 들어온다고 하면 4인가족 기준으로는 사실상 남는돈이 거의 없을수도있어요!! 집 모게이지 얻으면 몇천불이 빠져나갈테니까요.. 돈을 최대한 아끼시면서 밴쿠버나 토론토에 거주하실 생각이시라면 원배드 신축 아파트 같은거 밴쿠버 외곽지역에 구매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거같아요~
무식한 서양인들의 생활 방식, 낙후된 의료 보험과 의료 시설, 마약의 심각성, 총기 난사로 인한 사회의 위축과 불안, 동양인을 향한 무시와 인종차별.. 등등 고려해야할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미국에 30년 살아온 저로서는 서방국가에 대한 이민 비추천입니다. 차라리 이민가고 싶으면 일본이나 동남아로 가세요.
원래 캐나다에서의 생활비는 많이 듭니다. 한국에서 소비형태를 그대로 가져오기 때문이 아닐까요? 한국처럼 생활하면 몇년만에 돈 다 까먹고 역이민 가네 안가네... 못살겠네... 그러죠.. 컬리지 가서 2년 마치고 잡구하고 할 수 있고 거기서 경험을 쌓아서 제대로 자리잡으면 충분히 살아갈 수 있겟죠... 그리고 작금의 부동산 문제는 전세계가 다 겪고 잇는 문제 입니다. 이민이란 것은 밑바닥에서 부터 시작한단 각오 없이는 힘들죠.. 참고 하세요 그래도 한국에서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서 잘 적응하는 젊은 부부들도 많답니다.
캐나다에 살아보니, 원래부터 잘살던 사람들 빼곤, 따로 노후대책없이도 삽니다. 젊어서 심하다시피 걷어가는 세금을, 늙어서 다 받는셈입니다. 개인적인 연금 들어논 사람은 더받겠고 누구나 1200블씩(현재) 받아요. 여기에 무인컴이나 모아논돈 전혀 없는 사람은, 나라에서 반값가까이 대주고 아파트도 대여해 준답니다. 인생이 10이라면, 세계 어디서 살아도 둘은 거저 얻어지는거고, 8은 자기가 노력해야합니다. 모든게 한국과 다른데, 어느나라로 이민하든 철저한 계획과 각오가 필요합니다. 혹자는 일케 말하니 이민오라한다고? 말하대요? 책임도 못져주는 남의 삶을 이래라저래라 할리있나요? 좋은것도 많다고 말하는거죠. 사람들이 순수하고 집값이나 물가가 고정되다시피하던 옛날의 캐나다가 이민 1세대인 우리도 그립죠. 팬데믹후 세계가 모두 비슷이 어려워집니다. 건강하게, 소확행 하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