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나무는 빨리 자라고 자라면서 뿌리도 많이 나기 때문에 통째로 모두 캐는 것이 아니고, 3년 이상된 성목 한 그루당 옆으로 퍼진 뿌리 줄기 한두 가닥씩만 잘라서 쓰시면 됩니다. 줄기 또한 봄에 새순을 수확하고 난 다음 중간 정도를 잘라주면 옆으로 가지가 나와서 다음해에는 더많이 수확할 수 있답니다. 이때 잘라낸 줄기를 약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62top 순을 봄에 수확후 25센티나 무릎높이나만 남기고 베어버리고 여름 지나면서 가지가 두개로나면 내년엔 순을 두개를 따죠 그럼 수확량이 두배로 늘어나네요 그걸 또 수확후 적당히 자르면 4개가지로 되고 그럼 다음해엔 4배로 수확하는 식으로 점점 새순을 많이 수확할수있다고합니다 영양분은 더 줘야되나 그건 잘 모르겠어요 올해 저도 오래된 두릎나무를 거의 모두 짧게 싹뚝 베었는데 지금 아주아주 잘 크고 있어요 베어버린것 말고는 뭐 아무것도 한것은 없는데 잘커요 그리고 올해 뿌리를 연필두께이상쯤 된걸 연필길이만큼씩 잘라서 뉘어서 심었는데 잘 살아나서 잎이 잘크고있어요 추위조금 풀린봄에 나무뿌리부근에서 좀 떨어진곳을 살짝조심 파보면 뿌리가 보이면 적당한 크기면 잘라서 심는다하네요 이때 그자리에서 전지가위로 끊어서 흙을덮어만 놓아도 새로운 한그루가 된다더군요 엄나무나 오가피나 다 같다는군요
조경남 교수니의 강의를 관심있게 시청하고 있는 생약에 관한 개인연구를 1960 년 부터 해온 토론토 교민 입니다. 1980 년경에 두릅나무 껍질을 말려 만든 가루 1 spoon을 뜨거운 물 1/2 컵에 타서 마셨는데 못먹어서 허약상태라 환자가 코마상태가 되었다가 3일 되어 깨어났습니다. 그때부터 먹기시작하여 회복중이었는데 암 전문의가 MRI를 찍으려고 조영제를 마시우게 했습니다. 문제는 조영제가 소장 융모에 달라 붙어 소화가 않되어 환자는 결국 3개월 후에 소천하고 말았던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 의학고전에서는 드릅나무뿌리를 총목근(Aralia elata)으로 기록되어 있었는데 이뿌리는 독성이 있으니 적정량으로 고형암에 연구할 가치가 있으니 참고하시기바랍니다.
두릅나무의 효능을 체험한 적이 있다. 피아노학원을 운영하는 선생님이 당뇨로 혈당이 떨어져 간질환자처럼 경기를 하여 처음보는 경우라 너무 놀라서 어찌할 줄 모르고 있는데 그 후에 어떤 분이 두릎나무껍질과 춘난잎을 채취하여 차로 끓여 마시게 하면 당뇨에 큰 효능이 있다 하여 놀라운 효과를 본 경험이 있다.
이번 겨울 친구밭에서 심은 두릅나무를 선물 받았는데 벌써 두 번이나 새싹을 따서 먹었는데 여러가지로 산모들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있네요^^ 아내가 임신중 이라서 엽산이며 비타민 ABCD 이것저것 먹는데 두릅순 부지런히 먹여야 겠어요^^ 새싹을 따먹었는데 양쪽에서 싹이 두군데나 나더군요. 맞아요 끓이면 껍질이 홀라당 벗겨지더라구요
광합성을 못하기 때문이죠! 댓글을 보았는데 두릅나무는 번식력이 정말 뛰어 나고,또한 잘 죽기도 한답니다. 남의 물건에 손을 대면 도적질 전국 산하에 분포되어 자라니 욕심 부리지 마시고 봄의 기운도 돋구시고 건강한 육체와 삶을 영위 하시면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되리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주변 바위에 이끼가 없는 곳은 죽지 못해 살고 있는 곳 약초고 뭐고 오염된곳, 두릅,개두릅은 한번쯤 먹을만한 산나물, 가시오가피,어수리등이 최고다. 혹자는 옻순도 먹을 만하다지만 난 한번도 먹어본적없다. 내가 조성한 약초원엔 가시 오가피와 참옻나무가20년 이상 자란게 1만주,2500주 자라고 있고 두릅과 엄나무 지천에 마니마니있다. 하지만 난 어수리와 오가피만 가끔씩 먹고산다.
오늘 산에서 두릅을 캐서 집 뒤에 있는 밭에다 심었는데, 뿌리가 길어 삽으로 끊어내고 뿌리가 달린 나무만 가지고 왔는 데, 뿌리 껍질이 약이라고 하니! 진작에 알았다면 뿌리를 다 가져왔을텐데! 아쉽네요. 면역력에 좋다고 하니! 사포닌도 있고. 담주 주말에 가서 다시 뿌리 가져와야겠네요. 좋은 정보 정말 고맙습니다.
약이 되는것이 두룹뿐일까요. 그저 참고 사항으로 재미로 보아주세요. 건강은 이러한 것에서 찾는게 아니고 골고루 먹고 열심히 일하고 적당한 운동하면 됩니다. 너무 약게 간단하게 구해지는방법은 잠시 뿐이고 들에 있는 수많은 풀들 다약이안되는것이 없어요. "옛날에 있던일 한가지" 들에 흔하게 있는 쇠뜨기란 풀이 무슨약초로 좋다고 tv에서 소개를 하였대요. 갑자기 여자분들이 안양천 고수부지에 나가 싹쓸이 하게 되었어요.조금이라도 더 많이 뜯으려는 경쟁이 대단하였던 모양은 웃음거리가 되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