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연인)이라 생각했던 맥크리가 잡혀 간 이후 뜬금없이 정부의 편에 서 나타나질 않나, 편지한통 없이 연락도 안하고 지내다 불쑥 한쪽 팔까지 잃고 나타나서 더 속상해 하는거같네요. 원수라기 보다는 그저 단순한 애증관계같습니다. 맥크리도 상황이 블랙워치라는 특수기밀부대에서 활동하다 보니 자신의 가족(애쉬)이 얽히는 상황을 만들기 싫었기에 애쉬를 멀리 뒀던거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애쉬 성우들이 가장 연기력이 좋았던 거 같음. 아, 그리고 애쉬 가정이 레알 적어도 애쉬한테는 막장이었다는 건 1:19 에서 알수 있음. 애쉬의 생일인데 애쉬가 혼자서 부모님과 함께 케익을 먹을려소 테이블 세팅하고 케익도 잘라두고 기다리고 있음. 그리고 애쉬 뒤에 있는 가족 초상화 어디에도 애쉬는 없음. 애쉬가 있을 법한 자리에는 오히려 개가 있음. 정말 애쉬에게 정서적으로는 지독하게 무관심했던 거임. 맥크리랑 애쉬의 관계가 개인적으로는 담백하게 느껴짐. 연인보다는 티카티카하는 남매 같음. 근데 애쉬 오토바이에 맥크리 사진이 있었다는 점, 그 오토바이를 또 가지고 가는 맥크리를 보면 나름 연인으로 가능성도 아주 없는 거 같지는 않고? (오버위치 게임 안함, 자세한 스토리는 모름) 싸우는 거 보면 약간 미스 앤 미세스 스미스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출연)에서 스파이 겸 전문 암살자인 부부가 싸우는 거 생각남 ㅋㅋㅋ 부부싸움 스케일이 장난 아님 ㅋㅋㅋ
모두가 할수있는게임 그리고 모두가 볼수있는 게임스토리영상 트레일러 부분에 한국어 음성인데 자막을 넣었네? 하고 생각했는데 잠시 생각해보니 모두가 할수있는 게임이면 이런 스토리 영상도 모두가 볼수있어야한다. 귀가 안들려도 게임을 할수있고 손이 불편해도 게임을 할수있다. 모두가 게임을 할수있다. GCL 팀은 그런 마음가짐을 갖고있나 하고 생각한다. 멋있다. GCL
옵치는 현재 스토리를 주요 컨텐츠로 해도 나쁘지않을듯한데이.. 멀티는 솔~직히 거의 망했다고 봐도 뭐라안할정도고 스토리 전진할때마다 계속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스토리모드를 제대로 활성화 시켜 콜오브듀티 모던웨페어 리부트 처럼 멀티는 밑받침을 하고 스토리를 주요 컨텐츠로 하면 좋을듯하면서 좋을듯한 좋아죽을것같아서 좀 하게 해달라는 유저도 있는 스토리 모드 제대로된 활성화가 될날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