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많이 사니.. 결국 내가 못사네.. 이건 아닌것 같고.. 갑경씨 원래 성격인거에요. 본인 스스로를 좀더 챙기고 사랑하면 내가 행복한데 누굴 탓 하고 자시고 할것도 없을것 걑아요.. 남편을 더 많이 사랑하다 보니 결국 남편 뜻에 다 맞춰줄 수 밖에 없는 갑경씨 마음도 백번 이해되구요... 근덱.. 이유가 어찌되뜬 쇼핑만큼은 방법을 좀 달리 하셔야 할듯요 ㅋ
친정엄마는 내가 뭐 보고ㅠ안사면 면박 줌 신어보고ㅜ입어보고 비싸서 가격듣고 고민하거나 망설이면 사주는건 아니면서 사라고 사라고 ... 또 자기는 덥썩덥썩 사고 꼭 백화점 가서 엄청 자주 취소함 오죽하면 말 배우는 손자가 왜 이렇게 자주 바꾸러가냐고 함 최악의 쇼핑메이트임 절대 같이 쇼핑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