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들이 초딩 5학년 이상되자 더이상 부모를 안 따라 다녀서 ㅎㅎ 어쩔수 없이 40대 초반부터 집사람과 텐트로 가까운 노지 캠핑과 캠핑장을 자주 이용했는데 정말 거의 모든 장비를 두사람이 나른다고 하지만 무거운 건 거의 제 차지고 설치하고 나면 맥이 빠지는... 그러다보니 나이 먹어가면서 점점 장비가 미니멀해지고 딱 필요한 장비들만 챙겨지고 텐트조차도 팝업텐트로 바꿔서 승용차 뒷트렁크에 들어가는 정도만 다니다가 이제 50대가 되다보니 결국에 저도 스타렉스 스텔스 차박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반갑습니다 전 스타리아 유니밴 타고 있습니다 알고리즘으로 한편보고 세편째 보고있는데 말씀 정말 잘 하시네요 ㅋ 구입부터 오토캠핑장 가신다는 말씀 제 얘기 하시는줄 알았네요 ㅋ 어쩜 세미캠카 가지신분들은 똑같은가봅니다 ㅋ 아참 캠퍼 AS는 캠핑관련은 파란손에서 하지 않고 특장업체에서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레이아웃때문에 전 타사 선택했지만 유로밴 잘 구매하셨습니다 영상 잘 보겠습니다 안운하시고 즐캠하세요~
저도 3년 넘게 유로밴과 똑같은 캠프밴을 사용 중인데요. 지금까지 불편함 없이 너무 잘 사용하고 있네요. 다 본인에게 맞는 타입으로 사용하면서 만족하면 되겠죠. 입담 좋으시고 휘투어스님 다음으로 호감가는 유저시네요.😊 스타렉스 세미 캠핑카... 여행과 캠핑하기엔 부부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구요, 4인 가족이 어닝 텐트 설치해서 캠핑하기에도 부족함 없네요. 뭐니뭐니해도 데일리카로도 최고~!!!👍
제가 좋아하는 캠핑유트버는 아니신데...( 싫어하는건 아닙니다ㅋㅋ 구독했어요ㅋㅋ) 오늘 영상에서 하신 말씀은 200% 공감합니다. 캠핑카 아니어도 캠핑에 관심있으시면 글램핑부터 시작해서 장비렌탈해서 캠핑도 가보고 캠핑이 나하고 맞는가 어떤 형태의 캠핑이 나랑 맞는지 충분히 경험하고 그때 장비 구입하시는게 맞아요 얼마전 저도 사두고 안쓰는 장비들 당근했어요ㅋㅋ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저도 멀다면 먼, 가깝다면 가까운 미래에 자식 출가시키고 와이프와 둘이 주말 여행 다니고싶은 마음이 간절하네요. 정말 부럽습니다. 유로밴홈(뿐만 아닌 스타렉스 기반 모터홈)은 둘이서 1박2일~2박3일 여행다니기엔 정말 더할나위 없이 좋은차인건 맞습니다. 저도 선생님과 같이 그럴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식으로 가다가는 비영리식인 캠핑장 데크도 영리목적이 되어 아파트 식으로 변하게 생겼어요! 캠핑장 이용시 불만사항 있으면 캠핑장에 이야기 하지 말고 구청이나 시청 민원실에 직접 민원 제기 하세요! 요즘 공무원들 일 하기 싫어해서 자기들 할 일을 민간에 다 떠넘기고 세금 축 내며 밥값도 못하고 있어요! 공무원들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감시하고 닥달 해야 그나마 일을 제대로 합니다!
솔직한 후기네요^^ 저는 캠핑카 한번 렌트했다가 긁어먹고...좁아서 싫어서, 카라반을 렌트해야하는데...없어서 중고로 사고? 지금 노지 활용성과 감가 때문에 고민하고 있어요. 님처럼 결국 심플한게 제 스타일같은데...해보는 동안 기회비용이 정말 컸다는거...카라반 사고 겪고...수천만원짜리 취미 맞아요...마지막으로 멀티밴으로 차박과 화장실 달린 작은 카라반의 조합을 종착점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1. 렌트 안해보고 함부로 구매하기엔 기회비용이 어마어마함. 2. 렌트를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옵션이 무엇인지, 필요없는 옵션이 무엇인지 사전에 파악할것 3. 수 많은 단점들이 있으며 이 단점들을 커버할 수 없다면 구매하지 않아야 할것이며, 모든 단점들을 커버할 장점이 있다고 느끼면 최종적으로 구매할 것. 으로 정리해 드릴 수 있을것같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저도 저런 스타리아 캠퍼4 같은 캠핑카를 너무 가지고 싶었는데 제 캠핑카 조건은 캠핑용도만으로 쓸수있는게 아니라 데일리로 출퇴근용으로도 타고다니면서 캠핑용으로도 탈수있고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도 가능한 그런 캠핑카를 알아보다보니 제일 마지노선이 스타리아 캠퍼4 같은 차량이더라구요. 그런데 캠퍼4 처럼 기름먹는 녀석말고 전기차로 타게되면 출퇴근용으로 탈때 기름값 대신 전기충전비로 저렴하게 이용할수있고 캠핑시에도 전기를 맘대로 뽑아쓸수 있어서 전기로 알아보니 또 국산차 중에는 없더라구요. 한 내년이나 내후년쯤에 전기차 pbv 들이 현대나 기아에서 출시한다고 하는데 걔네가 캠피용 모델이 출시하면 구매할까도 생각중에 있습니다. 저도 캠핑을 정말 좋아하긴하지만 말만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겨울엔 추워서 안가고 여름엔 덥고 벌레때문에 안가고 봄가을에 그나마 쉬는날 와이프랑 시간맞을때 캠핑한번씩 가긴 하는데 그렇게 시간맞을때 매번 캠핑만 갈수도 없고 다른데 놀러갈때도 많아서 결국 1년에 캠핑은 많아야 3번정도가 끝이더라구요..ㅠㅠ 캠핑카를 사면 좀더 자주 다니게 되지않을까? 아니면 혼자서도 차박하러 다닐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구입하고싶긴 한데 그렇다한들 1달에 2~3번 가게되면 많이가게 될거 같긴해서 고민이네요.. 그렇다고 쉽게 포기할 맘도 안생기고 너무 캠핑카가 가지고싶긴 해서 고민이네요 ㅋㅋ
캠핑카는 살때 한 번, 팔때 한 번 딱 두번 웃는다는 유명한 말이 있지만, 간혹 걸려버리는 '캠핑카 사지 않으면 죽을것만 같은 병'에 걸려버리면 구매하는 것 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저도 그 병에 걸려서 덜컥 구매를 했던것이고요. 저도 말씀하신것과 정확히 일치하여 캠핑카이지만 데일리로도 쓸 수 있는 모델(당연히 지하주차장 출입 가능한)을 찾다보니 스타렉스or카니발 단 두 차종으로 좁혀졌고 카니발은 타봤으니 스타렉스를 구매했던것인데,,,단언합니다. 일주일에 한두번 비 정기적으로 스타렉스(또는 스타리아)를 끌고 나가는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나, 출/퇴근 마냥 문자 그대로 '데일리'로 타는것은 불가능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일 큰 문제로 각종 집기들의 덜컹거림과 차량 내부 가구들의 비틀림 등 문제가 생길것만같은 심적 부담이 하루하루 지날수록 생각보다 크게 와닿는다는 점입니다. '난 아니던데?!'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문자 그대로의 데일리로 타지 않으셨거나, 설령 탔다고 한들 출 퇴근 거리가 짧으셨을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전 일 출퇴근 40km였어요..) 따라서 데일리로 탈 수 있는 캠핑카는 카니발뿐이라고 소신발언 해봅니다. 부디 캠핑카 사지않으면 죽는 병을 슬기롭게 극복하시길 바라며 긴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