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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운영하며 저 그라인더를 중고로 구매해서 지금 5년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동이라 관리만 잘하면 잔고장이 없어 장점이지만 단점이라면 역시 정전기 때문에 가루가 날려 주변이 지저분해진다는 단점이 있지요.. 사이트 찾아보니 악세사리중에 가루 날림방지 커버가 있어 구매해서 장착을 하고 사용중 입니다. 확실히 날림이 덜해요. 장착하는 받침대도 있다고 하는데 받침대는 다른걸 사용중이여서 구매는 하지 않았고요. 저희가 사용하는 그라인더를 남커님이 소개해주시고 사용하는 방법도 지금 제가 하고 있는 똑같은 방법으로 소개를 해주시니 반가우면서도 사람사는거 다 똑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ㅎ 저는 고수정도는 아니여도 감히 중수정도 된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 영상 잘봤습니다!!
저도 이거 당근에서 12만원 주고 상태 좋은 넘 사서 재미로 쓰고있어여. 블러우호퍼 끼워서 씁니다😅 도저 빼고 도저리스킷도 종류 많더라고요.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오는 3D프린터로 만든 것도 있고 이베이에 스댕(?)으로 만든 것도 있고요. 슈퍼졸리 쓸 땐 필터깔때기 있어야 함 ㅠㅠ
호주 카페에서 일 할때 쓰던 그라인더네요 ㅎㅎ 9:56 여기 말씀대로 탭 치는 소리만 들어도 손님들도 저 바리스타가 초짜인지 커피 좀 치는구나 알아채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커피를 따로 배운건 아니지만 그냥 한 가게에서 오래 일 하다보니 아주 경쾌하게 탭을 치게 됐는데 에스프레소 좋아하셨던 분들은 계산 저한테 받으면서 "커피도 너가 만드는걸로 부탁해" 라고 조용히 말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좀 치는 애들은 그라인더 보지도 않고 치는거 진짜 추억이네요 손끝으로 느껴지는게 원두가 얼마나 갈려나오는지 다 느껴지기 때문에 뻑뻑하게 5-6번 탭 치면 됐었기 때문에 그냥 손님이 있으면 계속 대화하며 탬핑도 안 보고 하죠 ㅎㅎ
작년에 SCA 시험 볼때 학원에 있는 그라인더가 이 아이였네요 그라인더 바로 위에 에어컨이 있어서 영점저울도 왔다갔다하고 분쇄도 조절하랴 에소프레소 뽑으랴 쉽지는 않았지만 굉장히 익숙하고 친숙한 아입니다 그때 벌벌 떨면서 시험봤던 기억이 나네요 완전 추억 돋습니다 저도 손 번쩍 들어 봅니다 홈카페로 분쇄도 조절하는거 연습하고 싶어서 고민하던중이였는데 중고도 가격이 만만치 않은거 같아요
오 신기하네요~ 확실히 그시절의 낭만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애시당초 많이 쌓아놓고 내리는용이 아니라면 필요가 없는 제품일 것 같습니다. 차라리 한번씩 담을 것이라면 앞쪽에 통을 제거하고, 토출구에 연결대를 붙여서 바로 담을 수 있게 개조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