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신료의 이름이 낯설어서 어렵게 느껴지실 수 있지만, 금방 익숙해지실 거에요. 그리고 암추르(풋망고가루)를 제외하곤 모두 쉽게 구할 수 있는 향신료들이구요. 저는 이태원에 있는 포린푸드마트를 가지만 인터넷에서도 향신료 파는 곳들이 있어요. 우선 강황가루, 코리앤더(고수씨), 커민, 가람마살라 요렇게 4가지만 갖춰보세요. 북인도요리의 기본 양념이라서 요것(+고춧가루)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인도 커리가 꽤 많거든요. 아레나님의 첫 인도요리~~ 응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