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 바람을 타고서 숙명을 뛰어넘어라 어둠에 감싸여서 - 무엇을 위하여 싸우는가 그것은 칼에 물어라 정의도 사랑도 전부 아냐 그렇게 쫓아가지 않아 어둠에 태어나 어둠에 숨어서 어둠을 베어넘겨 아득히 먼 이야기로부터 이어받아온 사명일 테니까 가라 바람을 타고서 마계를 뛰어넘어라 달빛 비치는 이 밤에 눈부시게 빛나라 용맹한 그 모습으로 고독을 품은 전사여 끓어오르는 분노를 이 칼에 전부 눌러 담아 내려쳐라 지금 여기 반짝여라 가로-! 언젠간 알아주기를 바라 이 나의 마음을 싸움만이 나의 전부였던 메마른 나의 가슴 속에 사랑을 놓치고 사랑을 버리며 사랑을 찾아 헤메- 아주 작은 바램마저 내팽겨 쳐버린 채 그 다짐 앞에서 서라 수라의 혼으로 마계를 뛰어넘어라 운명의 노래 소리가 길을 이끄는 대로 달밤에 이글거리는 불꽃을 두른 전사여 휘몰아치는 어둠을 단숨에 모두 베어서 쓸어 넘기며 저 하늘에 울어라- 가로-! 가라 바람을 타고서 마계를 뛰어넘어라 달빛 비치는 이 밤에 눈부시게 빛나라 용맹한 그 모습으로 고독을 품은 전사여 끓어오르는 분노를 이 칼에 전부 눌러 담아 내려쳐라 지금 여기 반짝여라 가로-! 가라 바람을 타고서 숙명을 뛰어넘어라 어둠 속 작은 빛을 -
해당 가사가 op곡으로 쓰인 가로 첫 작품 이후로도 여러 가로 시리즈가 있지만 이 작품과 가사는 주인공 코우가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담고 있어 Jam project 최고의 곡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이렇게 뽑아주시다니...ㅠㅠ 감사합니다. 무엇을 위해 싸우는가. 그것은 칼에 물어라.ㅠㅠ
황금의 사자 전사가 귀신을 상대로 세상을 지키는 영웅의 이야기!! 쓸쓸하지만 혼자서 귀신을 쓰러트리는 모습이 너무나도 카리스마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여자의 사랑까지 받는 외로운 사자 전사라고 말해봅니다. 가로라는 칭호가 가장 잘 어울리는 전사라고 말해봐요. 너무나도 멋진 황금 전사입니다. 사에지마 코우가가 수련을 통하여 황금으로 빛나는 사자 전사가 된다고 말해봅니다.
이제 공중파에서는 볼 수 없는 수많은 명작들이 투니버스로 갔어요 ㅜㅜ ;; 그래서 맨날 재방에 재방을 재방만을 위한 애니가 되었답니다. // 머루님이 좀더 일찍 태어났었더라면 이 꿀 성대로 제 학창시절 귀에 코팅좀 했을 텐데... 아쉽습니다. 아~ 세상은 너무 가옥합니다. ㅜㅜ
아 그랬었구나. 머루님이 약간 다르게 번역하신 가사가 너무 좋았었습니다. 원곡의 아저씨느낌과는 다른 열혈청년 음색까지도. 열풍질풍 사이버스타 꼭 기다리고 있을게요~ ㅠㅠ 혹시라도 이전 mp3파일이 남아있으시다면, 여유가 되신다면 이메일로 받아듣고 싶습니다. kojeawoohwa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