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연하 전남친이랑 사귀었을 때, 맨날 나만 결혼이야기하고 매달렸음. 그것 때문에 나만 화내고 싸우고 그랬었고. 아닌것 같다 싶을 때 빨리 헤어졌었음. 지금 남편과는 서로 결혼과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도 연애 초반부터 했었고 남편이 프로포즈하고 일사천리로 결혼함. 결론은 남자가 결혼하고 싶으면, 여자가 안달나하기 전에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됨. 내가 결혼을 원하는 여자인데 남자가 결혼이야기도 안하고 액션도 없고 그냥 연애만 하는 것 같다 싶으면 헤어지는것이 맞음.
김준호: 돌싱에 나이도 많은데 미혼이고 어리고 예쁜 쥐미니랑 사귀니 그저 좋을뿐. 근데 사겨보니 안맞는 부분도 많고 본인은 한번 갔다와서 결혼에 그다지 욕심도 없고 급하지도 않음. 그냥 이대로가 좋음 김지민: 사람들한테 평 좋고 개그계 대선배인 김준호와 사귀게됨. 그러나 그가 돌싱인점과 나이도 많고 주변에서 본인이 아깝다는 소리 해대니 본인도 사귀면서 은연중에 계속 그런 생각을 하고있었을것임. 더 괜찮은 사람 만나고싶지만 이미 나이는 나이대로 차고 사회적유부녀 돼버리고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너게됨
예리한 관상분석에 의상, 배경까지 신뢰감 상승이네요~! 김준호 매력은 있지만 남편으로서는....;;; 더구나 둘 다 늦은 나이에 시간만 끌고 소문만 무성하게 하는건 너무 여자입장을 생각안하는 것 같아요.. 이러다 헤어지면 김지민이 훨씬 큰 타격이 오는건데... 그래도 아니다 싶으면 결혼전에 헤어지는게 훨씬 현명한 선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