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요약 카드를 키오스크에 꽂은 채로 가게를 나옴 - 카드를 꽂고 온걸 깨닫고 다시 돌아가니 없음 - 그 순간 누가 일시불로 45600원을 쓴게 문자로 옴 - 일시불로 결제된 가게로 출발 - 신호랑 많은 사람들 때문에 춘잣!을 못함 - 겨우 가게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더럽게 많음 - 직원한테 문의함 - 그 쌔빈놈이 포장으로 가져가서 가게에 없었음 - 직원이 해당 결제 영수증을 끊어줌 - 케인님이 카드사로 전화함 - 결제를 막긴 하는데 교통은 된다 함 - 결국 경찰한테 신고 - 경찰에게 문의해서 cctv를 봄 - 근데 법때문에 케인님은 cctv를 못 봄 - 경찰이 확인하고 일단은 마무리 됨 - 만약 범인이 잡히면 케인님이 합의를 해줘도 처벌은 못피한다고 험.
요즘같은 시대에 타인 신용카드사용하는 멍청이가 있다니 신기하네요. 거의 100% 잡힙니다. 예전에 피시방에서 자리비운사이에 자리에 있던 지갑 훔쳐간놈 생각나네요. 나중에 잡고보니 공익요원이었는데 전화해서 얼버무리는 꼬라지가 싫어서 합의 안해줬습니다. 합의는 절도죄에대해 선처할 수있는 하나의 요소가 될 뿐 무죄가 되지는 않더라구요. 금액이 적은 경우, 초범이면 거의 약간의 벌금형정도가 될거같네요. 범인 잡히면 합의할때 면상 볼 수도 있을겁니다.
지나가던 노숙굴생이 돈통 여러분들을 위해 몇글자 남깁니다..견물생심이라고 남의 카드 주워서 잠깐 나쁜 생각에 카드 사용하는 순간 사기죄와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죄 등등 여러가지 죄가 성립된다맨이야.. 이건 박벼농사님이 와도 쉽지않은 사건이 되어버리니 착한 돈통여러분들은 절대 그러지 마시길. . . . .
이런경우는 한도를 10~20만원 도로 줄여놓고 분실신고는 하지 않고 범인이 소액을 두번 세번 더 결제하도록 놔두는게 잡기 쉬워요 잡는 난이도는 결제 두번 다르고 세번 다릅니다 CCTV랑 동선 잡기가 엄청 편해지거든요 어차피 즉흥범죄고 멍청이들이라 잡기 어렵지 않아요. 이런 경우는. 범인은 카드가 정지 됐는지 알아보려고 계속 소액을 긁으면서 다닐 가능성이 높거든요
4:34 사건의 발단(썸네일) 8:20 K(코)CSI식 사건 도식화 8:41 무빙맨 시즌2 feat. 춘잣! 20:34 그지탱이(들!)의 개입 결제내역에 대한 영양학적인 고찰 - 치킨나이트 할인시간 직전에 결제한 마하9속도와 관련하여 23:02 갑자기 춤을 추는 가해자 D+1,017일 후 제2차 경찰 출동 32:09 사건의 결론(밥벼농사와 죽음의 3선) 34:15 부농살인마의 재림 예고
분실 카드 주워서 썼으면 처벌 받아야제~ ㅋㅋ 이거는 무조건 경찰 불러서 처벌하는게 맞음. 솔직히 성인이 분실카드 주워서 KFC가서 5만원 어치 먹었을 거 같지는 않고, 어린 학생 놈일거 같은데 그런 놈일수록 빨리 처벌하고 교화시켜서 사람 만들어야됨. 이런 놈들이 처벌 안받으면 나중에 가서 사기치고, 도둑질하면서 다른 사람들 눈에서 피눈물 나오게 하는거임..
저도 누가 제 카드 습득해서 LPG 주유소에서 결재를 하려 했더군요... 제 차는 디젤 차량인데 말이죠... 다행히도 분실하자마자 신고해서 돈이 빠져나가지는 않았지만, 좀 괘씸하더라구요... 잃어버린지 5~6개월 지난 후에서야 쓰는거보니..... 경찰에 신고하려다가 말았지만요....
아 저도 예전에 지갑을 분실했는데 들어있던 법카를 가지고 미자 친구들이 99,600원 (10만원 한도) 아주 맛깔나게 다 쓰셨더라구요 그러고 경찰에 자수를 했는데 우리의 견찰들 전화와서 얘네들 " 답없는 미자라 그냥 똥 밟았다 생각하세요 " 라고 하시길래 걍 그러려니 하고 쌩돈 날렸던 기억이 있는데 세상에는 죄 똑같은 인간들 뿐이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