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권대안가에 모리코고로가 병원 가는 에피소드 있는데 그때 풀 가족 나와요. 그땐 변장 전이고 이 사건이 좀 변장인거 알아보는데 중요하게 나와요ㅎㅎ 한때는 신이치가 약간 연정 라이벌 처럼 경계했던 사람인데 너무 소리소문 없이 걍 사라짐 ㅋㅋㅋㅋ 근데 사실 찐 아라이데 입장에선 자긴 모리 란 학교에 양호선생겸 농구코치하고 있는데, 집에 모리 코고로 한번 초대한날 아버지 돌아가시고 코고로가 사건 해결 해주고 가족 콩가루인거 알아서 상심해서있는데, fbi가 어느날 컨택해와서 시키는대로 시골 가서 조용한 곳에서 의사선생님 하다가 학교 돌아가보니 자기로 변장한 사람이 자기가 계속 있던거처럼 너무 완벽하게 연기하고 있어서 약간 벙찐거지 아는 것도 없고 굳이 코난이나 모리집안이랑 더 엮일 무언가는 없음ㅋㅋㅋ
코난을 한창 볼 당시에 봤던 에피소드의 캐릭터는 잊지 않고 있습니다. 이상윤이 칼바도스의 팔을 아작내고 등장하면서 썩은 사과주라고 깠었죠. 사과주라고 해서 외국의 사과 발효주 사이다부터 떠올랐는데 칼바도스라는 이름이 따로 있는 건 코난에서 처음 알았네요. 미성년자에게 술 이름 가르치는 학습만화ㅋㅋㅋ 칼바도스 등장이 아마 한국판 6기였을 겁니다. 할로윈 축제 때 분장하고 입장하는 파티 에피소드 후반부에서 나왔죠. 여기에 실버불렛과 늑대인간이 나오고, 분장한 워커와 남도일도 나오죠. 워커는 남도일 얼굴을 기억하던 모양이더군요. 진은 잊어버렸지만... 피스코는 기자한테 총격 장면을 순간포착당해서 일을 망쳤다고 진한테 가차없이 살해당하죠. 미네르바라는 캐릭터는 생소하고, 오소라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캐릭터인데 요즘에는 안 나오나보군요. 마지막 캠벨은 검은조직과 연관성 있다는 건 기억하는데 코난을 안 본 지 오래 돼서 자세한 건 모르겠네요. 한 번 본 건 시시콜콜한 에피소드도 잘 기억하는데 코난 스토리가 너무 길어져서 흥미가 급감하더군요. 검은조직과 코난의 엔딩만 궁금할 뿐입니다ㅎㅎㅎㅎ
아니 보면 다리 하나 건너면 서로 다 아는 사이던데 이제는 모두들 좀 솔직하게 대화했음 좋겠음 ㅜㅜㅜㅜ 안기준도 혼자만 고독하게 싸우는 좀 그만하라고… 카자미는 물론, 하기와라 누나랑 누나 좋아하는 요코미조도, 다테 후배 다카기도, 마츠다 전 파트너 사토도(+다카기랑 사토랑 친한 경시청 주요 인물들), 스카치 형 모로후시랑 나가노 현경 친구들도, 안기준 어릴때 친구 동생 하이바라랑 그 하이바라 지키는 아카이랑 그 외 FBI랑 CIA도, 그 사건에 중심의 코난이랑 쿠도 가족 전부 다 도와줄 준비가 되어 있는데 왜 혼자만 계속 고독 선생 찍는지 모르겠음…ㅜㅜㅜ 첨엔 나도 안타까웠지만 이젠 좀….. 그리고 해독제 먹는다고 100프로 해독도 아닌데 아들도 안 믿고 딸 도둑질 시키는 어머니는 안 도와줘도 사람 많으니까 영국좀 돌아가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