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부부가 참 좋다.. 무거운 주제들을 가볍지만 그렇다고 절대 우습지 않게 이끌어가는 힘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사람이 저 주제들 다뤘다가는 다같이 잠도 못자고 막 해결이나 위로를 해줘야는데 한 없이 심각해질 것 같아서요 ㅋㅋ 너무 딥하게 끌고 가지 않고 타인과 타인이라는 선을 잘 타서 더 좋아요. 과몰입하면 서로 피곤..
진짜 공감.. 상대방에게 내 모든 인생을 희생하라는 건 아니지만 연애라는 게 항상 자기가 1순위로 있을 순 없잖아요..? 300일 동안 안 싸웠던 건 사실 본인한테 여자친구가 300일이나 맞춰 추다가 500일부터 자기 얘기 좀 들어 달라고 한 게 아닐지, 800일 동안 마음대로 하다가 여자친구 다 지쳐서 떠날 것 같으니까 이제 와서 다시 잘 지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 > 지금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일보 직전 같아요
3번째 사연자분은 한번 냉정하게 생각해보는 게 좋을듯. 솔직히 생각해봤을때, 부모님이 단순히 '부모님'이라는 이유 제외하고 본인을 응원하고 지지해줄 근거가 있는지. 물론 부모님이면 자녀의 꿈을 응원해주는것도 당연한 거지만 객관적으로 제3자의 눈으로 보면 '공부 하기 싫어서 검정고시 볼 거라는 사람'이라는 것 외에는 딱히 드는 생각이 없음. 너무 못되게 말하는거 같긴 한데 한번 생각해보셈. 단순히 막연하게 '나는 유튜버가 꿈이고, 이렇게 이렇게 살꺼야'라는 것 제외하고, 구체적인 계획이나 실질적인 결과물이 있는것도 아닌거 같고.. 이야기만 들어보면 부모님 생각이 이해가 안되는건 아님.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몰라요 남들은. 뭐라도 시도하고, 그럴듯한 결과물이 있어야지 지지도 따라오는게 당연한거임 어떻게 보면
두번째분 너무 공감돼서 댓남겨요 ㅋㅋ 저도 비슷하게 상사와 갈등하다가 홧김에 퇴사했거든요... 딱 한 달 동안 상만이처럼 빈둥빈둥 놀다가 지금은 취업한 지 일주일 돼서 정신없이 지내고 있어요. 해고나 권고사직이면 실업급여 알아보시고, 전직을 하고 싶으시다면 내일배움카드 신청해서 일하고 싶은 분야 공부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겁니다. 저보다 어리신 듯한데 지금은 상만이처럼 빈둥빈둥 쉬면서 보내시는 것도 한 번 정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
어줍잖은 제 생각입니다. 1번사연. 사연자인 남자의 자아성찰의 시간이 필요함. 그리고 남자또한 의무감으로 사귀는단계에 접어들었다고봄. 막말로 당장 대안이 없으니 조금이라도 풀어서 볼때 인상은 쓰지말자. 이거임. 여자는 뭔죄를 지었길래 남자에게 다 맞춰줘야됨? 그냥 놔줘~ 2번사연. 20대면 정말 아무 대책없이 행동할수있음. 이건 누구나 다 이해할수있음. 그러나 누군가의 남편으로 한가정의 가장으로 당장 닥친일이 있는데 이 일은 이래서 싫고 저 일은 저래서 싫고...무책임한 행동임. 아무리 20대라도 혼인신고를 했다면 한사람을 책임지기로 법적으로 약속한거임. 일단 가리지말고 일해서 당장 닥쳐있는 일부터 해결하고 나중에 내가 정말 원하는일, 좋은일을 찾는것도 아직 그나이에 늦지않음. 오히려 남들 보다 빠름. 20대면 뭐든 다할수있고 뭐든 다해봐야 되는 나이임. 그리고 슬픈 현실이지만 세상에 본인에게 딱 맞는일, 본인이 원하는 일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은 지구 인구중에 몇프로 안됨. 3번사연. 고1.....음;;; 틀딱 아재라 요즘 학교환경이 어떤지는 모르겠는데.....학창시절에 같은 반 친구들과 경험할수있는게 꽤많음. 굳이 고1인데 정규 교육과정을 버리고 다른길을 가겠다.....흠...아재로써는 비추. 그리고 꿈은 뭐든 없는것보다는 나으니 정확한 플렌과 목표를 정하고 그과정을 차근차근 밟아나가야됨. 그냥 생활 시간표짜는게 아님! 진짜 인생의 계획을 세우는거고 이게 진짜 사연자의 인생을 만들수도, 망칠수도 있는거임. 단지;;; 고1이면.....꿈은 언제든지 바뀔수 있고 나또한 그러했지만 사회에 내던져 지지않는 이상 부모님의 그늘밑에 있으면 의지력이 약한건 사실임. 4번사연. ㅡ_ㅡ;;; 패스! 5번사연. 가능하다면 동거부터 찬성. 환경이 동거부터 할 환경이 아니라면 결혼. 물론 차이는 정말 하늘과 땅 차이임. 법적 구속력이 있냐 없냐. 이건 정말 큰 차이임. 설득이 안된다면, 그리고 누구하나라도 만족하지 못한거라면 동거든 결혼이든 시작조차 안하는게 맞음. 6번사연. 코인=도박 으로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마약,도박 하는사람은 사람 아님. 가족중에 도박에 빠져서 인생 나락간사람이 있어서 정말 잘 앎. 코인=도박이 절대 무조건 나쁘다는게 아님. 강원랜드가서 10만원...20만원 게임 할수있음. 재미로.....그런데 이게 커지면 사람을 사람이 아닌걸로 만듬. 일단 커지기시작하면 주위사람들부터 파괴시키기 시작하고 결국 본인은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까지 됨. 이부분은 마약도 마찬가지. 미련가지지말고 손절이 정답! 7번사연. 이혼가정인 한사람으로써...그리고 아버지를 너무너무너무 세상에 가장 원망하는 한사람으로써...나도 고민 ㅠㅠ (폭력문제아님. 경제적 무책임 문제임.)
은혜언니랑 헌터퐝 같이 일상얘기하고 제가 1만때부타 봤는데 전..은둥이..♡♡(언니 사랑해요 라온이두)(앗..헌테팡두)제가 결혼하려는 남친(남자)가 있는데 (현23살)군대 가고 가서 25살에 나와요 나오고 좀 지내다가 1년있다가 결혼하기로했어요 양쪽 부모님과도 얘기했어요 .(연애3년차)은혜 언니랑 퐝언닣ㅎ 저희는 라온이처럼 이뿐 아가 처럼 이뿐애디 낳고 살고싶어용❤❤❤ 지금 유기계2마리 얼마전 😂냥줍(3개월고양이)그래서 영상보면서 공감도가고 그러면서 힐링됩니다❤❤❤항상 일상 잼있는일감사합니당 행복하시고 영상 잘 올려주세용 은혜언니 라온이 헌터퐝씨(은둥이♡♡)화이팅❤❤❤
퐝님 개인적으러는 퐝님 혼자 하는거만에 매력이 있고 은혜님이랑 둘이랑 하는거 만에 매력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퐝님 혼자하는것도 재밌는데😅 퐝님이 가능하시면 2달에 3번은 은혜님이랑 진행을하고 2달에 1번은 퐝님 혼자 만에 진행을 해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만약 퐝님이 이글을 읽으시고 커뮤니티 같은데다가 공지를 해주시면 너무 나도 좋을거 갔습니다.
19:20 근데 그 남자친구분 지금 억대 부자이실거같은데;; 10월에 대출받아서 지금까지 레버리지 선물로 묵혀뒀다면 적어도 1000~2000%이상 수익보셨을겁니다. 아마 지금쯤 빚 다 갚고 강남까진 안되고 인서울에 집도 마련하셨을듯한데 10월부터 지금까지 코인판 전체 상승률이 500%를 넘겼어요. 황금알을 낳는 거위 배 가르셨네 전 헌터퐝처럼 ㅋㅋ 쫄보라 1000밖에 못넣었지만 작년 10월부터 지금까지 총자산 수익률 200% 봤는데 10월에 대출받아서 선물 박았으면 지금 적어도 억대 수익이실겁니다 지금 코인 어마어마한 불장인데 이걸 헤어지네... 중요한건 21:50 이 말이 중요하지. 수익 실현을 해서 안전 자산으로 파킹을 해놓는게 중요. 4년이면 아마 코로나 불장 -> 그뒤 금리인상 물장 -> 지금 다시 불장. 이 과정을 밟은건데 물장을 겪어본 사람이면 그뒤 불장일때 과거를 반성하고 파킹좀 하겠죠. 아니면 상 등신이고... 과거를 반성할줄 아는 인간이면 지금 수익보고 안전자산으로 빼두셨을듯. 힘들때 뒷바라지 다해놓고, 정작 빛을 볼때쯤 놓아버리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