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설치지만 코카 키워본 사람은 코카의 선함과 매력을 너무나 알죠 다시 입양해도 또 코카일 거라고 말하구요 천사에다.. 사람이란 사람은 다 좋아하고.. 단 한번도 사람에게 짖는 걸 본 적이 없어요 다른 개들 귀찮게 하는 법도 없어요(혼자 바쁘니까ㅎㅎ) 시츄 둘에 코카,, 세 녀석을 동물병원에 호텔링 했을 때도 스텝분들이 막내가 최고다 젤 착하다고 칭찬이 자자했고 젤 이뻐들 했어요
@@yang_gaeng2022 저희는 코카 두아이를 마당에서 키웠는데요 정말 옥상엘 하루에 100번도 더 올라갔다 내려왔다 했어요. 집을 원목으로 예쁘게 지어줬는데 한달에 한번정도는 집 측면 나무가 떨어져 나갔어요. 집안에서 도대체 뭔짓을 하는건지ㅋㅋㅋㅋ 그래서 저희는 마당 빨랫줄에 아이들이 점프하면 따먹을수 있게 간식을 10개씩 높이 걸어두었지요. 그거 점프해서 먹는데 3시간 정도 걸렸어요. 에너지를 풀어주는 궁여지책이었지요~^^
@@user-fj1zm6hl3d 저희 구찌는요.. 한번은 베란다 나갔다가 문 닫고 들어왔는데 한시간쯤 지났을까.. 문득 애가 없는 느낌이 들어서 어디있나 집안을 둘러보는데.. 베란다에 갇혀서 유리문앞에 앉아서 제가 들어가버린 방쪽만 목 빠지게 바라보고 있는 바보천사를 봤어요 가슴이 툭 내려앉았어요 언제 따라 나갔던 건지.. 세상에.. 한시간이 넘도록 낑소리조차 한번 안 내고ㅠㅠ 열어달라고 한번을 긁지도 않고ㅠㅠ 그저 누나가 열어주기만 기다리고 바라보고 있더라구요 코카는 설치긴 하지만 진짜 순수 그 자체이고 천사예요 천사 목이 메이게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