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시아준수 #돌고돌아도 시아미연..기엉나...? 190602 화정체육관에서 갓준수 나으리 영접하고 다같이 도라버린날.. 시아준수는 하나도 아는 노래가 없다고 심각한데.. 미연이들은 눈 앞의 시아준수가 너무 잘생겨서 뭘 듣고 왔는지도 잊어버릴뻔 했던 그 날..☆★ ㅋㅋㅋㅋㅋㅋㅋ시아준수도 우리 말 안들리고 우리도 시아준수 얼굴밖에 안보였던 그 날ㅋㅋㅋㅋ 어느덧 한 달 뒤면 1년이네요.. 고맙콘.. 햄보캐썽..ㅠㅠ
공기가 달랐다는 말이 ㄹㅇ이에요 진짜.. 시아준수 잘생겼다고 앓는거야 익숙한데 저날은..진짜..진짜 달랐다구요 그냥 자동으로 오빠 뒤에 조선시대 양반집 돌담이 보이고 오빠 머리 뒤에 비치는 조명이 너무 달같았다고요 무슨 환영이라도 본것처럼ㅠㅠㅠ 원래 노래고르는동안 그냥 조용히 기다리는데 저때는 와..아..와..어..이런 앓는소리가 홀린듯이 나와서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신기했고 더 신기한건 그 공연장 안 모든 사람이 짠것처럼 동시에 그렇게 앓았던게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그 소리 못듣고 집중하는 시아준수까지 완벽,,갓준수 또보고싶다 오빠 제발 사극뮤,,ㅠㅠㅠㅠㅠㅠㅠ
이 날 a구역에 있었는데 딱 도포입고 갓쓰니까 공기자체가 변함 서로 누구먼저 상관없이 이랬음 👥👥👥👥👥👤👤👤👤👥👤👥(수군)와👤👥👤👥👤👤👤👥👥👥👤👤(웅성)존잘👤👥👤👥👤👥(웅성웅성)헉너무잘생겼어👤👥👤👥👥👤👥👥👥👤(수군수군)어떻게..와..개잘생겼어👤👤👤👥👤👤👥👥👤👥👥👥🗣📣나으리👥👥👥👤👤👥👤👥👤👤(수군수군)와진짜미쳤나봐세상존잘👤👤👥👤👤👥👤👥👥👤👤👤👥👥👤👥👤(쑥덕쑥덕)도련님👥👤👥👤👥👤👥👥👤👥👥👥👥👥👥👤👤👤👤👥👤👥(수군)존잘👤👥👤👥👤👤👤👥👥👥👤👤(웅성)허어엉존잘ㅜ👤👥👤👥👤👥(웅성웅성)끙끙너무잘생겨써👤👥👤👥👥
春眠不觉晓,处处闻啼鸟。 夜来风雨声,花落知多少。 봄잠에 새벽 밝은 줄도 몰랐는데 곳곳에서 들려오는 새 울음 밤 사이 그치지 않던 비바람 소리 꽃은 또 얼마나 떨어졌을까 〈春晓〉,孟浩然 / 唐代 꽃잎 떨어지던 한양 도성, 도화가 만발하여 눈송이처럼 떨어지던 계절의 그 나으리가 이 나으리이심이 확실하옵니다...
와ㅠㅠ 진짜ㅠㅠ 저땐 공기 자체가 달랐다는 말이 뭔지는 저 장소에 있었어야 알음ㅠㅠ 진짜 전광판에 비춰지는 나으리를 보면 아무말도 못하고 앓는 소리밖에 안나옴ㅠㅠ 고귀한 양반댁 나으리를 지켜보고 있는데 거기에 한 곡조 뽑아주시는 은총을 베풀어주시니 거기에 뭔 말을 할수있겠음?ㅠㅠ 그 은총에 젖어들어 눈물 죽죽 흘리는 게 전부였지... 진짜 나으리 다시 뵙고 싶습니다
갓준수 나으리는 6월 2일날에 화정에 마실오셨던 걸로 기억함니당!! 중콘에 갔다가 다음날 갓준수 올라오는 걸 보고 시아준수 콘서트는 무적권 올콘이 해답이구나 싶었져ㅠㅠㅠ 진짜 갓...도포....돌돌이... 그때의 조명 온도 습도... 당시에는 사진이랑 영상보면서 우으으으어떠케 아니 진짜 미모가 아니 나으리...어떡해 허둥거리는 것도 기여워ㅠㅠㅠ했는데 엣티제이신거 알고나니 얼마나 당황했을지 맴이 아프군여...하지만 김준수 귀여워. 잘생겼어. 지니타임 백년만년 해주세요.
내가 이래서 이제껏 모든 콘 통틀어 고맙콘을 젤 잊을수가 없어..저날 저 안에 없었던 사람과는 겸상 불가 ㅠ 첨으로 혼자 갔는데 옆에 모르는 미연분들과 같이 잘생겼어 잘생겼어 돌림노래처럼 부르다 빵터지고 ㅋ 진짜 고마움 가득했던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정도로 행복했던..평생 준수곁에 있어야지라고 또한번 다짐했던 2019년 6월2일❤️ 벌써 일년이 다되가네..시간이 이렇게 빠른데. 후회없이 마음껏 지금 이순간 준수 좋아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