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사람의 마지노선 자연, 그리고 ‘소나무야’ 

코로나와 긴 장마가 일상을 지배하던 지난 8월 8일
엠팟홀에서 펼쳐졌던 '이정표 힐링콘서트'
기타와 첼로와 함께 한 노래곡, '소나무야' 입니다.
제 작업실은 숲 바로 앞에 있는데요
늘 수많은 나무들에 힐링받곤 합니다
자연은 인간의 마지노선 인 것 같아요
결국 사람도 자연의 일부이니까요.
한국을 대표하는 나무 소나무.
어느 새벽녘, 소나무밭 한 가운데서 만든 노래입니다
"소나무야 소나무야
오래도록 내게 말을 거는 너
그 많은 시간 거센 바람 견디고
오래도록 매일 견뎌 왔구나 "
곡: 이정표
노래, 가야금: 이정표
기타: 안강호
첼로: 김영민
헤드폰이나 이어폰으로 감상하시면 입체감을 더욱 느끼실 수 있습니다
Vocal-Heil Sound PR35
가야금/첼로-Schoeps CCM 41
Ambience-Schoeps ORTF-3D
믹싱 플랫톤즈 이무제 (flatones.net?sub_confirmation=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