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님 안녕하십니까 콜옵영상 보다가 오랜만에 함안님 생각이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함안님은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는 잘 모르지만 함안님도 함안님의 개인 사정이 있으셔서 영상을 못 올린다고 생각을 하고있으니 너무 유튜브 채널걱정 하지마시고 항상 함안님의 건강과 인생을 먼저 생각해주십쇼.설령 유튜브를 그만둔다해도 저 만큼은 언제나 함안님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올 한해 가족들과 행복한 설 연휴 보내시고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전역까지 293일 남은 상병 1호봉이 올림)
항상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D 현생에 바쁜 일이 좀 많이 생겨서 유튜브 활동은 못하고 있지만 국방의 의무를 마치시는 날까지 무탈하게 몸 건강히 전역 하시길 기원 하겠습니다! 고생 해주시는 덕분에 두발 뻗고 편히 잠들고 일상생활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날도 추운데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7
여기 3에서 소프가 오리지널에 비해 허무하게 죽어서 아쉬웠죠. 하지만 기대되는 점이 유리가 등장했다는 점(개인적으로 목소리가 오리지널3의 영문더빙의 어감을 살린 것 같은 느낌이 듦) 심지어 적의 적은 아군이다(오리지널2에서 프라이스가 마카로프에게 통신을 시도하는 미션에서 나온 대사) 라는 명대사를 유리의 입에서 나오게 했다는 점이 제일 흥미로운 요소입니다. 오리지널 3에서 소프의 뒤를 이어가는 존재가 유리이니 차기작에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가 됩니다.
군대자체가 개인감정으로만 움직이는 조직이 아니다보니 밉고 더러운 인간들이어도 결국엔 같이 일을 거부하면 나라를 등지는거니.. 그레이브즈의 용병단 화력도 그렇고 2편에서 파라가 그레이브즈에게 피해를 입은게 아니니 동맹관계가 얽히고 섥히고.. 적의 적은 아군이다, 대의를 위한 소량의 희생은 어쩔 수 없는것아닐까 등 여러 뜻을 담은게 콜오브듀티 스토리의 퀄리티가 아닐까..는 합니다만 개연성이 어느정도 많이 떨어지는건 부정하기힘든듯합니다
애초에 셰퍼드가 마카로프가 죽었는지 안죽었는지 제대로 확인하지도 않고 바로 넘어가려고 했고 그거 때문에 마카로프가 영국 프랑스 터널에서 폭탄 테러 저지르려고 하면서 소프까지 죽었으니 별 징계없이 돌아온 셰퍼드는 죽을 만했다고 봅니다. 값대위가 CIA인 라스웰의 도움을 통해서 사무실에 들어갔다는 묘사를 보면 정부가 라스웰을 통해서 정보를 받고 조용히 묵인하면서 처리한 게 아닐까 싶네요. 게다가 마카로프가 코니 그룹 기지에 돌아오면서 "진실보다 거짓이 빨리 퍼지는 법."이라고 했으니 값대위 쪽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마카로프의 죽음을 제대로 확인안한 셰퍼드는 결국 마카로프가 보낸 첩자에 의해 죽었다라는 식으로 언론에 퍼뜨릴 가능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