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위에 꽃 (화관이라했음) 은 사실상 조선시대 기녀들 즉 춤추는 어린기녀들이 했었습니다, 궁중이나 양반들처럼 관, 혹은 족두리를 쓸수없었고, 보석박힌것은 비싸서 못했겠지요, 하여 꽃으로 장식했었고, 궁중에서나 입는 대례복(요즘 양식결혼식 끝나고 폐백때 입는 옷) 도 일반인들을 위해 족두리와 함께 결혼식때만 허용했다합니다, 아마도 한복도 창작한다하여 저리 큰 꽃관을 씌운것 같은데, 사실 순수 전통미는 없네요, 가장 우리것이 가장 멋진건데 아쉽습니다,
아무리 쇼지만 오프닝에 소도구로 사용한 부채는 중국꺼다. 한국꺼는 부채살 밖의 너플거리는 천이 없다. 그리고 신부가 입는 장옷에 왠 서구식 화관에 오버된 화관으로 옷의 화려함이 죽고 꽃만 보이고... 전통의상이라 하지말고 그냥 창작쇼라고 하시길. 우리나라에 전통한복을 정말 아름답게 만드시는 분들 많은데 왜 왜 굳이 저런 옷을 ㅠㅠㅠ
@@user-rc3ef1hv7x 안어울리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판타지옷 이죠.변형이 심해도 너무 극심하게 튜닝되어 있어요.관광지에서 대여하는 개량한복 뿐만 아니라 요즈음 은 사극에도 판타지옷이고 일부 패션디자이너 들에 의해서 한복이 알록달록하게 튜닝되고 있죠.한복의 원형이 잘고증된 사극드라마는 대장금 이랑 넷플릭스에 방영된 좀비드라마 킹덤이죠..한복이 저렇게 엽기적으로 변하는거 볼때마다 기분만 잡치게 되네요..
이젠 해외 여러 곳에서 전통한복과 개량한복 등을 볼 수 있는 기회가 흔하다. 게다가 몇몇 현지인들도 행사나 여행 중에도 챙겨가 입는 경우도 가끔있고 특히나 아이들에겐 너무 잘 어울려서 녀석들도 뭔가 느끼는지 이상하게도 한복을 입고 있으면 행동거지가 조심스러워지고 의젓해지더라. 근데 영상을 보니 좀 아쉬운게 복장의 용도나 간단한 부연설명이라도 있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싶은 오지랖이 생긴다. 실제로 해외에서 한복 칭찬이 많은 이유가 희한한 모자나 여러가지 장신구 덕도 보고있지만 이렇게나 다양한 종류가 있었다는게 거의 최근의 일이라 이런 행사나 쇼 등에서 자주 초청되는데 늘 한데모아 놓구는 아무런 설명이나 알림이 없어 그저 멍하니 보다 약간의 쇼크와 함께 단순히 '예뻤다'라는 기억만 남고 마는가 보더라. 솔직히 같은 한국인인 나도 (특히 여성옷은 더더욱) 다 모르는데 외국인들이야 어련할까... 국뽕이든 뭐든 상관없으니 이웃일본처럼 없는 것까지 만들지는 않더라도 이왕하는거 하려면 제대로 홍보하고 올바르게 보여주는게 좋지 않을까?
세분화 되지 안았다면, 좀 더 다양한 한복을 준비 했어야 한다. 예를 들면, 계급(?)별 평민복, 저층계급, 다음으로 직종별, 군인 무사복, 승려복, 노동복, 다양하게 하고 시대별로도 할 수 있을 것 같고, 현대 한복, 다양한 멋스러운 변화된 한복, 응용된 한복 등으로, 한복이 자기네 것이라는 중국을 참 교육 시킬 필요가 있을 것 같다. If it had not been subdivided, a wider variety of hanbok should have been prepared. For example, by rank(?), commoner's uniform, lower class, then by occupation, soldier's uniform, monk's uniform, Work uniforms can be done in various ways and depending on the era. Modern hanbok, various stylish modified hanbok, applied hanbok, etc. I think there is a need to truly educate China that Hanbok is theirs. (Google Transla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