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재배과정중 콩수확에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수확기에 비가 오게 되면 보통 난감한게 아닙니다. 콩농사에도 이젠 성력화가 요구됩니다. 인력난과 시간의 제약으로 부터 자유롭기 위해서는 콩재배의 전 과정에 기계화가 필요합니다. #콩수확 #콩수확콤바인 #콩수확기계 #콩수확방법
감사합니다. 참으로 위대하신 표현이십니다. 농사는 뿌린만큼 거두고 일한만큼 소득이 생겨납니다. 또한 농자천하지대본이란 진리처럼 농업이 망하면 나라까지 덩달아 망하는 것도 진리이지만 농촌의 현실은 열악하기 그지없습니다. 농민도 도시민처럼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날이 올것이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콩 재배면적이 넓으면 어떠한 기계로든 베어서 탈곡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저의 콩농사에 비하면 몇배 또는 몇십배 콩농사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지금은 기계화가 많이 진행된거 같습니다. 그리고 대찬콩이나 선풍콩 같은 품종은 꼬투리가 높이 열리기 때문에 손실이 많지 않습니다.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수입농산물의 조절도 필요하지만 정부의 정책 또한 중요합니다. 4대강사업을 하면서 경작면적이 줄어들자 채소값이 오르고 덩달아 콩값도 많이 올랐는데 그때 당시에 콩을 심어서 수익을 꽤나 봤습니다. 계속 콩값이 좋을줄 알고 다음해에도 콩을 많이 심었습니다. 다음해에는 콩값이 폭락을 하였습니다. 그 이유가 정부에서 콩값을 잡기 위해 우리콩으로 콩나물과 두부 등을 제조하여 판매하던 풀무원이나 기업들에게 식품제조의 제한을 하였습니다. 당연히 국산콩의 소비가 급격히 줄어 콩값이 폭락을 하였습니다. 결국 농민들은 정부의 장난감신세를 면하기 어렵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정부를 믿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 그러한 정부라면 차라리 없는게 낫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습니다.
콩을 수확하고 땅에 떨어진 콩, 콩깍지, 콩 줄기대들은 그냥 유기 퇴비로 남게 되나요? 옛날에는 콩깍지도 소죽의 원료로 사용되고 콩줄기는 연료로 사용 되었는데요. 1) 셀루로스가 주성분인 콩줄기며 콩깍지를 다시 땅에서 수확해서 산소를 공급하지 않고 가열을 하면 메타놀등 여러가지 화합물이 나오지 않을까요? 2) 콩을 제외한 다른 작물에 주는 질소 비료(암모니아)를 공기중의 질소와 수소를 합해서 만들때에 들어가는 에너지는 국가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1/5~1/4정도가 됩니다. 그합성된 질소는 식물--> 단백질및 탄수화물 지방 을 만드는 대사작용에쓰이는 효소 등을 만드는데에 쓰이는데 앞으로 80억명이 되는 인구의 체내 단백질 (근육, 내장, 뼈, 뇌, 머리카락, 피부 등등)을 만드는데 사용이 됩니다. 되도록 합성된 질소(암모니아 대사 물질)들이 안전하게 유실 되지 않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근래에는 콩타작을 하고난 뒤 콩깍지나 콩대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퇴비를 만들거나 밭에 환원을 시키는게 대세인것 같습니다. 특히 콤바인 등 기계로 수확을 한 포장은 콩깍지나 콩대를 수거하는게 거의 불가능하지요? 학술적인 지식으로 논하기는 어렵지만 부산물의 환원이 토질개선이나 유기질 보급에는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세줄씩 해도 되는데 기계의 연식이 오래 되어서 무리하면 쉽게 막히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한고랑에 네줄씩 심어놔서 콤바인 궤도가 도랑을 피하려면 두줄씩 하는게 더 편리하기도 합니다. 무리하다가 막혀서 기계 세워놓고 고생하는 시간이면 차라리 두줄씩 작업하는게 오히려 빠릅니다.
식량안보를 위해서라도 농지정리 하고 기계화 되어야해요... 이런데 세금이 쓰여야 할텐데.... 고생하시는거 생각하면 월 300이상은 버셔야 하는데 우리농작물이 가격경쟁력을 가지면서 이러기 위해서는 기계화 해서 필요한 인력을 줄여야할거에요. 학군교때 행군하면서 본 밭들이 콩밭이였나봅니다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농업은 안보 측면에서 나라가 철저히 보호를 해야 합니다. 식량안보가 평상시에는 별것 아니라고 생각 될수도 있겠지만 전세계가 흉년으로 인한 기근이 들고 식량을 무기화 하는 사태가 발생되는 순간 기반이 약한 국가는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의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따라서 국가는 식량안보에 항상 철저히 대처를 해야 됩니다. 저희 대한민국도 옛날의 농사구조에서 벗어나 점차 규모화. 기계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농민들도 시대의 흐름에 빨리 적응을 해야 되겠지요? 좋은 말씀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기계화는 거스를 수 없는 현실입니다. 벼를 콤바인으로 수확하듯이 콩도 앞으로는 텃밭을 제외하고는 콤바인으로 수확을 하게 될 것입니다. 끝도 보이지 않는 선진국의 몇십만평 콩밭과 비교하면 우리나라는 비교도 안되지만 시대와 환경에 적응하려면 어쩔 수 없는 현실인것 같습니다.
좋네요. 저도 콤바인으로 수확을 하려고 농기계은행에 알아봤는데 골 간격이 최소 140센티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올해 콤바인 포기하고 손으로 작업하느라 시기를 놓쳐서 훼실이 상당했습니다.그런데 작업하시는 걸 보니 골간격에 상관없이 콤바인을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상관없다 말씀하시는 분도 있던데....
국산콤바인도 있습니다. 콩수확 하는데 결함이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콩탈곡콤바인이 없구요~ 국산이든 외국산이든 저에게 위기를 벗어나게 기회를 준 기계라면 당연히 감사하죠? 제가 사용한 콤바인은 연식이 오래 되어서 능률이 많이 떨어지지만 내년에도 그 기계가 시간을 내어 준다면 기꺼이 또 사용할 것입니다. 혹시 국산기계가 가까이에서 도움을 준다면 거절할 이유가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콩을 심는 기계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목장에서 사료용 옥수수를 심는 진공파종기라고 있는데 폭과 간격이 정확하고 일정하게 파종이 됩니다. 그 외에도 기계에 장착을 해서 사용하는 파종기도 여러가지고 인력으로 밀고다니는 파종기도 있습니다. 기계로 파종을 하게 되면 일정한 간격이 유지된다고 보셔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user-zd1qm6eg6b 아직 정확한 가격은 정해진 바가 없는것 같습니다. 메주콩 8kg한말에 5만원씩 받았는데 비싸다는 말씀은 들은 바가 없구요~ 오히려 싸게 판매해서 이웃 농가한테 욕먹는거 아니냐구 하시는 분들이 계시기는 합니다. 서리태는 재래종 속청은 1kg당 12,000원이 넘게 거래가 되어 8kg한말에 10만원씩 받았는데 무난한것 같습니다. 청자5호는 8kg한말에 8~9만원 정도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위 내용들은 제가 살고있는 주변의 상황이라서 기준으로 삼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이고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user-hl7uh9kd8y 맥류파종기로 파종을 해서 간격이 좁습니다. 골 넓이는 비슷하구요~ 도복경감제로 수용성인산칼슘제를 1회 살포하였습니다.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으면 풀이 감당이 안되죠? 파종할 때 듀알입제를 뿌렸구요~ 중간에 비선택성제초제를 1회 고랑에 살포를 하였습니다.
콤바인으로 수확을 하면 특별한 충격을 받아서 콩나물을 기를 수 없다? 저는 그 말씀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만약에 기계로 수확한 콩으로 콩나물을 기를 수 없다면 기계로 수확한 콩을 종자로 사용했을 때에도 콩이 자라지 않는다는 말씀과 동일할텐데 저를 포함한 거의 모든 농가가 기계로 수확한 콩을 종자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를 어찌 설명해야 할까요?
저렇게 힘들게 농사지어 자식들 키워서 공부시켜 놓으면 자기 사는 지역을 발전은 안 시키고 남에 지역에서 열심히 일해서는 그쪽에서 허덕이며 살지요. 제발 잘 키운 자식들 서울로 보내지 마시고 자기 지역의 인재로 남게하여 그 지역에서 땅값과 생산물의 값을 제값 받도록 교육들 하세요. 돈 들여 교육시키고 서울로 보낸후 또 서울로 돈보내서 집 얻어주고 먹을거 보내주고 이러한 어리석은 일들을 안했으면 합니다. 너무 안타까워서 그렇습니다. 비난 댓글 달게 받겠으나~~ 근데 내 맘이 너무 안타까워요
옛말에 사람은 낳아서 도시로 보내고 짐승은 낳아서 산으로 보내라고 했습니다. 농촌에 남아서 농사 지으라고 허시는분들 본인 자식들부터 농사지으라고 하시지. 농사지어바야 농협에 부채만늘고 죽어라 일해바야 몸은 골병만들고 나이먹으면 허리휘고 젓혀지고 관절오고 병원에 돈갖다 주기 바뿌고 문화.교육.의료.무엇하나 혜택도 못받으며 고생만 하시는 농사는 가능하면 후세에게 물려주는 일은 없어야 하겠습니다 농촌이 살기 좋으면 외 농촌에 젊은이들이 없고 고령의 노인분들만 있을까요? 농업은 1차산업으로 공업이 발전하면서 쇠퇴할수밖에 없고 또한 노동강도에 비하여 수입이 없으며 농사짓는분들 직불금 제도가 없으면 절반이상의 농토가 묵어질 것입니다 그만큼 농사가 힘들고 힘든것만큼 수입도 없고 그러니 너도나도 농사을 포기 하는것입니다. 말이 좋아서 농사 어쩌구 하시는 분들 농촌에서 2,~3년만이라도 농사 지어보시면 알것입니다. 도시인들이 외 촌놈 촌놈 하는지 농업은 산업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희생될수 밖에 없는것 입니다. 외 먹는것이 제일 우선이기 때문에 어떠한 일이 있어도 후세에게는 농사을 짓지 안토록 하시는것이 후세을 위하는 길입니다
무궁화 마을이 어딘지는 모르지만 들판이 넓고 좋으나~~~~~ 그 좋은 들판에 돈 안되는 농산물이나 심고 수확하는 모습이 안쓰럽네요. 들판에 멋진 풀을 심고 그 가운데 멋진 집을 짓고 사는게 훨씬 행복하지 않을까요? 돈 안되는 들판에 왜 이렇게 사는지...들판에 풀과 이쁜 나무를 심고 집을 멋진 유럽풍으로 몇채 지은 다음에 관광객을 부르세요 오히려 돈이 됩니다. 깔끔하게 양복입고 시골에서 돈벌 수 있습니다. 흠....댓글 엄청 달리겠구만~ 하지만 진심입니다. 안쓰럽고 안타까워서 그렇습니다. 서울은 천정부지로 땅값이 치솟는데 농지로 묶여서 농사만 지어지는 저 땅이 슬퍼보여여
댓글 감사합니다. 이곳은 천안시 성환읍의 작은 마을입니다. 농민들이 거의 그러하듯이 불쌍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순수익을 계산할 줄을 몰라서 앞으로는 남고 뒤로는 밑지는 줄도 모르고 열심히 국민들에게 식량을 보급해 주는 애국적이고 애처로운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숙명이려니 하면서 살다보니 장만해 놓은 땅값이 올라서 가끔씩 한 구텡이 팔면 한동안 부담없이 살아가곤 합니다. 비록 가치없는 삶을 살아가는 농민들이지만 그나마 보잘것 없는 농민이 없으면 나라 망하는건 순식간입니다. BTS. 손흥민. 유현진 등이 글로벌 애국을 하듯이 대한민국의 농민들은 나라에 애국하는 진정한 애국자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제가 살고 있는 이곳 작은 시골마을에도 선생님의 말씀처럼 관광체험농업인 6차산업화를 위해 저를 비롯한 마을주민들이 깃발을 들었습니다. 이제 시작한지 4년이 흘렀으니 얼마의 시간이 흐르면 저희 마을에도 변화가 생길거라 확신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user-gc7ui9ts6j 성환이군요~ 성환 잘 압니다. 성환읍에서 서산가는 방향으로 천주교 묘지에 저희 아버님을 모셨다가 어머님 돌아가시고 양주쪽에 납골당으로 합사했습니다. 성환 자주 갔었는데 이젠 갈 일이 없어졌네요. 요즘은 성환은 시골이 아니지요? 천안과 평택 사이에 마을이 있으면서 땅값과 인구도 많이 늘었을것 같은데 아버님 옮기곤 잘 모르겠네요. 갈때마다 조용하고 한적해서 좋았었는데 ...
@@user-pc8cp3jx3c 성환은 아니지만 성환에서 아산가는 쪽으로 가다보면 천주교 묘원이 있습니다. 성환을 잘 알고 계시군요~ 성환은 경기도와 충남의 도계라서 생각보다 발전이 지지부진합니다. 성환 스스로가 발전방향을 찾고 전진을 해야 하는데 잘 안되고 있습니다. 누구든 주체가 되어서 앞장을 서야 하는데 그 누가 선뜻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변하기는 할 것이라 믿습니다. 좋은 추억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