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현직에 있을때 시골에 1천 세대 규모의 사택에 몇년 거주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인근 주변 마을 애들이 사택에 (어린이용)저전거 주우러 가자고 해서 가보면 사택 아무데나 아무렇게 버려진 자전거를 얼마든지 주워 와서 타고다넸다고 자랑한 것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런거 보면 관리책임도 있는듯 합니다
한국엔 CCTV가 쫙 깔려있어어 함부로 도둑질을 못하는 것. 사람은 다 똑같습니다. 한국이라고 특별하게 도덕성이 뛰어난 게 절대 아님. 카페에서 남의 가방 슬쩍했다가는 저녁 9시 뉴스에 나올 수도 있으니 함부로 남의 물건에 손을 못 대는 것일 뿐. 자전거는 CCTV 사각지대에 있기 때문에 쉽게 훔쳐가는 것이 아닐지..
오늘부터 구독 시작햇습니다..일년 지낫는데 부인 한국말이 아직 미개발 상태로군요...하여간 미국영화배우중에 부인하고 비슷하게 생긴사람이 두셋은 되는거 같아서 익숙한 모습입니다. 자전거도둑에 대해서는 우리끼리도 자주 얘기 하지만 이유가 대체로 몇가지 있더라구요...첫째 가져가도 잡을 수가 없어요...등록이 안되어 있으니까 찾을 방법이 없지요...두번째로 자전거는 훔쳐서 팔려고 가져가는게 아니라 타려고 가져가는게 목적이거든요....뭐 있는사람이 없는사람에게 줄수도 있지 이런 심정인거 같아요....저도 한번 잃어버렷지만 괘념치 않고 기종바꿀 찬스라고 전기자전거로 기변 햇지요...
일반인 중에 자전거 가져가는 사람도 물론 있겠지만 한국인이 유독 자전거만 훔쳐 간다기 보단 한국인은 장비 부심이 많고 고가의 자전거가 많다보니 대부분 자전거 관련 업자들이 많이 훔쳐 갑니다. 그들에게는 자전거 하나하나가 부품이고 판매 할 수 있는 제품이니 한번 움직이면 워낙 싹쓸이 하듯이 훔쳐가니 유독 한국인이 자전거 훔치겠다고 혈안이 되어 있는 건 아니고 약간 오해하는 측면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조심 해야 할것은 3가지 입니다. 자전거와 강아지 그리고 고양이(고양이 먹는 사람은 극소수 이지만 허리 아픈 사람에게 좋다는 이상한 미신 떄문에 아직 먹는 사람이 있음) 자전거는 예전엔 고물상들이 많이 훔쳐갔었죠. 어린 학생들도 훔쳐다 다른 동내에 파는 애들도 있었구요. 강아지는 중,대형견을 조심 해야 합니다. 보신탕집에 팔아먹으려고 개장수 쓰레기들이 훔쳐 가더군요. 대낮에 마당에서 놀라고 풀어 놓았는데 성견을 소리소문 없이 순식간에 훔쳐감. 그것도 1년 사이 2번이나 당함.(진도개와 레브라도 리트리버) 몇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생각만 해도 이가갈리네...
우리나라는 법적으로 스토롤방식은 원동기장치자전거 운전면허증이 필요하고, 안전장구 및 개인보험을 가입해야 됩니다. 이를 관리감독해야 될 지자체에서 스트롤자전거를 비롯한 이동수단을 시민들의 편리를 위한다는 좋은 목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좋으나, 실상은 위에 말한 여러조건을 충족하며 타는 분들이 몇명 이나 되겠습니까? 이런 법적 위반으로 사고발생시 발생되는 사고에 대해 지차체에서 보험을 가입해서 대처는 하는것으로 알고 있으나, 전적으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이런점은 지자체에서 법적책임 소재에 대한 안전홍보를 적극적으로 해야 된다고 보는데, 그런 지자체를 본 적은 없습니다.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또한, 뉴스도 사고에 대한 것만 나오지, 사고 발생시 이에 대한 책임 및 법적인 문제점은 자세히 다루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민, 형사상 소송이 진행되면 가해자나 피해자나 물적, 인적피해, 정신적 피해, 시간적 피해등 많은 어려움을 각 자 감내해야 됩니다. 저런 원동기장치 전기자전거등을 타는 층은 젊은층들이 주로 사용할텐데.. 아직 미성년자 자녀를 둔 가정 에서는 이 위험성을 충분히 아시고 자녀들에게 교육을 시켜야 되며, 성인들도 운전면허증을 취득하시고, 안정장구 및 보험을 가입해서 타시는게 사고대비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웃집 아이가 도로에서 타다 사고나서 지금 법적으로 많이 어려워해서.. 영상을 보다 장문의 댓글을 남기게 됐네요. 쿠바댁님. 장문의 글 죄송합니다. 영상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자전거는 한국의 자전거포에 가서 쉽게 중고로 팔수도 있고 부품을 떼어서 팔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자전거가 잘 도난이 되죠. ㅋㅋㅋ 결정적으로 당근 같은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지역을 옮겨 팔면 적발하기가 어렵다는 거죠. 희귀 고액 자전거만 아니라면... 문제는 자전거포, 자전거 수리점에 대한 도난 자전거 거래 예방 규정도 없고 중고품 거래 관리 규정도 없어서 당분간 이런 자전거 도난 절도 현상은 없어지지 않을 거 같네요...
외국인들의 잘못 된 편견 중 하나 한국은 안 훔쳐간다? 한국도 다른 나라(유럽, 미국, 중남미 등)보다는 훨씬 덜 하지만 그래도 한국도 사람사는 곳이라 많이 훔쳐갑니다. 다만, 한국은 CCTV 있는 곳이 너무 많아서 안 훔쳐가는 것이고 CCTV 없는 곳이나 사각지대에서는 훔쳐가는 사람들 많습니다.
외국도 마찬 가지이겠지만 자전거 도둑의 대부분은 십대입니다. 특히 중학생들..., 팔아서 돈을 벌려는 목적 보다는 친구들 끼리 과시 목적이 많습니다. 타다가 싫증 나면 아무 곳에 버려 버리죠. 20~30년전 같으면 어렵게 사는 사람이 많아서 도둑질도 많이 했지만 지금은 특별하게 어렵게 사는 경우라도 순간적인 유혹에 못이기지 않는 이상 남의 것에 손대지는 않는 것은 같아요. 한국인이 특별히 양심적이 아닌건 사기꾼들이 많죠. 단순 도둑 보단 이런 것들이 최악 입니다.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어떻다 말할순 없겠습니다. 물론 CCTV 영향이 없다고 할순 없지만 다른 선진국에 비해 많다고 할순 없다고 들었습니다.(1위는 선진국은 아니지만 중국 다음으로 영국)개인적으론 죄송한 말씀이지만 얼마전 러시아인 여러명이 도둑질 목적으로 한국에 잠깐 들어와 지하철 등을 다니면 소매치기 하다가 경찰에 잡히는 뉴스가 나왔는데 오히려 그런 캐이스가 걱정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