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흙과 실제 이끼, 실제 식물들을 심어 만드는 테라리움이나 팔루다리움만 보다가, 물감 칠한 나무, 천으로 만든 이끼, 레진으로 만든 연못을 보니... 뭐랄까, 보기엔 진짜 이쁜데요. 잘 만들기도 하셨구요. 다만, 크레가 살아가기에 좋은 환경은 아닐것 같아서... 약간의 걱정은 됩니다요 +_+;;;; (뭐 천이끼나 가짜 식물이나 레진연못은 그럴 수 있는데.. 나무에 칠한 물감이.. ㅠㅠ 위험하진 않겠죠?;;;)
의견은 존중합니다. 다만 비난은 하지 맙니다😅 의견 지지하려다가 마지막 한 문장때문에 조금 그렇네요. 제가 보기에도 지점토 물감.. 방수되는 것들이라면 모를까 크레를 키우는 이상 물 분무는 하루에 두번씩은 해줘야 하는데 그러다 보면 습해지기 마련이라 관리 차원에서는 정말 좋지 않을 것 같긴 합니다. 또 크레스티드게코 똥오줌 엄청 쌉니다. 키친타올이나 패드만 깔아줘도 3-4일에 한 번씩은 바닥을 갈아줘야 하는데 저런 백업 같은 경우에는 청결을 유지해 주기가 쉽지 않아보입니다. 너무나도 큰 정성으로 예쁘게 꾸미셨지만 포토존으로만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