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개로 오해할 내용이 있어 그런데 크로캅의 약물 사건은 좀 다르게 봐야합니다. 일단 크로캅은 도저히 해결되지 않는 어깨 부상때문에 금지시술인 줄기세포 시술을 받았고 이걸 자수한거죠. 경기력 증강을 위한 스테로이드 류의 약물계열은 아니었습니다. 대놓고 약질하는 뽕존스나 거짓말장이 약쟁이들이랑은 경우가 꽤 다릅니다.
저도 어렴풋이 기억 나는데 2차전은 라이브로 봤구요ㅎㅎ 아마 크로캅 상대가 부상이라서 대체 선수를 찾았는데 마땅히 대체 할 선수가 없었고 실바가 본인이 하겠다고 먼저 나선걸로 기억합니다. 솔직히 저 당시 실바가 도끼 살인마로 워낙 잘 나가던 시기라 그래도 해볼 만 하지 않을까 했는데 결과 보고 다시 한번 크로캅의 실력에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ㅎ
크로캅은 저때당시 이미 mma룰에 다적응했는데 규칙에서도 불리할거 하나도 없었죠 그냥 미스매치였음 크로캅은 전성기 조세알도처럼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거의 완벽에 가까운 스트라이커라 실바도 타격전말고는 방법이 없었을듯 운좋게 사커킥이나 스템핑같은 기술을 쓸수있는 찬스가 한번만 와라하고 들어갔을듯
@@anju3097 크로캅의 약물 사건은 좀 다르게 봐야합니다. 일단 크로캅은 도저히 해결되지 않는 어깨 부상때문에 금지시술인 줄기세포 시술을 받았고 이걸 자수한거죠. 경기력 증강을 위한 스테로이드 류의 약물계열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크로캅은 UFC 시절이 아닌 일본단체로 돌아와서 자수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