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원수들로 인한 분노와 화가 제 마음을 삼켜버려 어찌할 바를 모르던 가운데 이 설교 말씀을 보고 듣게 되었습니다. 기도를 해보려 했지만 기도가 나오질 않고 가슴에서 불덩이가 치솟는 느낌이 들어 기도에 집중할 수 없어서 기도하길 포기하고 단순하고 자극적인 영상들로 생각을 바꿔볼까해서 무심코 우튜브를 켰는데 이 말씀이 나왔습니다. 기도도 되지않고 마음이 번잡해 설교 말씀도 귀에 들어오지 않을 듯 싶었지만 아무 기대없이 틀었다가 말씀을 끝까지 듣게 되었고,놀랍도록 마음에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다시 기도를 드려야겠네요. 인도해주신 하나님과 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만일 그들이 갱단이라면, 만일 그들이 지금까지 죄를 반복해왔고 여러 사람이 다쳐왔다면, 그들이 엄청난 돈으로 조작하고 죄 짓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고 해도 그들을 피하고 기도만 해줘야하나요? 본훼퍼 목사는 히틀러를 끌어내야 한다고 했는데요. 참된 기독교인은 어느 정도까지 피하고 참고 기도해줘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