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못했기 때문에 평생 영어가 두려웠고 남들 앞에서 영어를 하는 것이 부끄러워 영어를 피해다녔습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원하던 대학도 모두 포기하게 되었죠. 5년전 대학을 졸업하면서부터 영어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학원도 가지 않았고 책도 사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유투브로만 공부를 했죠. 안정적인 취직이 보장된 전공과 자격증들을 모두 버렸고, 주머니에 있던 푼돈을 모두 털어 책을 샀고 그 중에 나이키 창업자 자서전인 슈독을 읽고 사업가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영어공부와 사업가가 되고 싶다는 욕구에 의해 스노우볼님의 채널로 공부하게 되었죠. 지금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다음 사업을 준비하고 있죠. 그리고 스노우볼님들의 영상을 다시 반복시청하며 제가 스노우볼님의 영상에 정말 많은 영향을 받았구나와 아직도 부족하구나를 동시에 느낍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채널입니다.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마지막 병원 폭파씬의 유명한 비하인드는 실제 폭파를 고집했던 감독이었기에 발생할 수 있었던 변수인 "뒤늦은 폭발" 이라는 상황을 배역에 몰입한 배우가 역할로써 본능적으로 그 변수 속에서 행동하면서 나온 예상치 못한 순간으로 유명한데 정말 다시 봐도 흥미롭고 귀한 장면이 담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