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퍼의 모든 것 1/2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MNBhB4TP-s4.html (1편) 크리스퍼의 모든 것 2/2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lC16ac5R6qQ.html (2편 - 본 영상)
한민족의 두뇌 세계 최고의 두뇌 유전자편집업계 특허를 둘러싼 세계인과의 두뇌싸움에서 시니어파티 지위를 확보한 기업도 한국의 툴젠입니다. 유전자편집업계 세계 최고의 석학중에 가장 으뜸은 단연 툴젠을 창업하신 김진수 박사라는데 사계에선이견이 없습니다. 툴젠이 인류 질병으로부터 자유롭도록 이바지하고 머지않아 세계의 부를 거머쥘 날이 기대됩니다.
중간에 건강보험 관련 내용을 보면서... 저도 솔직히 건강할 줄 알았지만 2015년 사회초년생(행정근무) 하다가 갑자기 복부가 아파서 찾아간 병원에서 만성골수성백혈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몇년 전만해도 공수이식에 생존률도 높진 않은 병이였지만 표적항암제의 등장으로 치료가 가능했지만 비용이 어마어마했습니다. 한달 기준 200만원... 하지만 감사하게도 건강보험이 적용되서 두달에 20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었고 5년 전인 2018년 생물학적 관해라는 진단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때의 감사함으로 지금은 열심히 일하면서 세금 꼬박꼬박 잘 내고 있는데, 이게 저뿐 아니라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흘러 넘칠 수 있었으면(다른 사람도 돈의 부담으로 치료 받지 못하는게 아니라)하는 바람으로 됐으면 좋겠네요!!! ❤❤❤ 감사합니다❤❤❤
샤인머스켓은 이렇게 좋아질지 몰라서 저작권 신청을 안한게 아니라, 미숙성 과일이라(미숙한 상태로 판매) 빨리 상해서 신청 안한겁니다. 우리 농가의 노력을 폄하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우리는 수출도 하죠? 미성숙 과일이라 빨리 상하는데 수출도 합니다. 우리 농가는 저장법을 고안했습니다. 어찌 보면 일본은 저장법을 고민 안했던거 같아요. 아시겠지만 일본내에서도 샤인 머스켓을 거의 판매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저장법 대신 "다른거 개발하지 뭐" 였을 수도 있구요.
현재 70여개 이상의 유전자가위 편집 기능을 이용한 의약품이 임상중이고, 고지혈증 유전자가위치료제도 임상중이고, 암을 치료하는 카티치료에도 응용중입니다. 점점 범용 의약 시장에도 적용되고 확산되는 중으로 알고 있어요,, 비용이 비싼 엑스비보 방식에서 난이도 높은 인비보로도 발전할 거라고 합니다. 인비보 방식의 치료제는 엑사셀같은 엑스비보 방식의 의약품보다 훨씬 저렴할 거라고 하네요
2020년에, 사람 몸에 직접 크리스퍼를 이용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돌연변이를 편집하고 손상 된 DNA를 연결해 유전자가 제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수술이었죠. 같은 방식으로, 결핍 된 유전자를 채울 수도 있을 겁니다. 다만, 사람의 몸에 직접 크리스퍼를 쓰는 건 조금 더 시간을 필요로 할 듯 합니다.
오… 진짜 재미있는 질문을 하시네요…. 전 관련 전공자인데, 님의 질문은 생각해보지 않았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결과만 봤네요. 엑사셀은 골수에서 태아헤모글로빈을 생산하게 하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골수세포의 세포주기는 18시간이니, 주사 된 골수세포가 기존의 골수세포를 대체하는데 걸리는 시간으로 보면 될거고, 골수에서 적혈구를 생산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5일 정도 입니다. 이걸 감안하면…. 10일 정도면 확실히 효과가 나타날 듯 하네요 정확한 걸 한 번 찾아보고 싶네요 ^^
@@lgs09 조금 첨언한다면, 성소수자 문제와 관련해.. "이를 결정하는 단일 유전자군"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현재로서는 다인자유전(연관성이 있는 유전자군들은 발견) + 태아시기 및 유아시기 초의 "환경"에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다인자 유전이 관여한다는 건, 해당 형질이 "정규분포"의 형태로 나타난다는 것을 말 합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유전질환들 처럼 "특정 유전자에 문제가 생기면 특정형질이 나타나는 식"은 아니라는거죠 때문에, 의학계에서는 성소수들을 고쳐야 할 질병을 가진 사람으로는 보지 않습니다. 종교인들.. 특히 근본주의 성향이 강한 종교인들이 성소수자들을 "환자"로 보는데 과학적으로는 완전히 틀린, 가짜과학이죠
@@lgs09 그거 연구하다가 연구소 쫓겨나고 사회적으로 매장된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90년대까지만 해도 미국에서 태아 유전자조작 찬성하는 이유 3위가 자기 자식 똔고춘 되는거 싫어서 였습니다. 유전자는 아이러니 하게도 세포복제시 오류 확률이 높은 쪽이 살아남았습니다. 그 덕에 생명이 진화를 하고 환경의 변화에 적응해서 멸종을 피할 수있거든요. 하지만 그때문에 생물은 기형, 유전적 결함을 가진채로 태어나는 확률이 존재합니다. 남자가 남자를 좋아하거나 여자가 자신을 남자로 인식하는게 자신의 유전자를 남길 수 있겠습니까? 그걸 가르친다고 될 것 같나요? 그게 태어나면서 심장이 약하거니 다운증후군을 일으키거나 무정자증으로 태어나는 것과 뭐가 다르다고 생각하세요? 치료가 가능하면 치료하고 수정란때 그런 오류를 막을 수 있으면 막아야 하는 겁니다. 선천적 질한을 가진 사람을 장애인이라고 차별하지 말라는 거지 장애인이 아니라고 말하며 죽어가게 내버려둘건가요? 팔이나 다리가 부자유롭게 태어날 사람도 자연의 섭리라고 치료할 방법이 있어도 내버려둘건가요? 성정체성인지 장애도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