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은 은근한 갑질이 클라와 가까워질수 없는 사실 같아요~ 그리고 계약주체 피엠도 아닌 일개 타파트 직원이 함부로 대하는 직원도 있어서 싸운적도 있습니다. 보통 자존감 낮은 사람들 특징인것 같은데 말투만 부드럽지 내용은 갑질이라 많이 부딪힌적도 있어요 돈제때 안주는게 정말 스트레스인것 같아요~ ㅠㅠ 영혼을 넣고 작업을 하면 무조건 싸우고 영혼을 빼면 내께 아니니까 맘편하게 안싸우고 오히려 롱런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도 있는것 같아요 프리 힘들다 ㅠ
처음으로 외주를 받아 좋은 기회로 프리랜서 일을 시작한 학생입니다.. 어렵게 시작한 외주인만큼 최저시급에도 한참 못미치는 돈에 기존에 얘기했던 분량보다 넘어가도 .. 또 주말없이 밤낮없이 일을 해도 처음에는 행복했습니다. 그래, 이제 시작인데 버텨야지 라는 마인드로 시키는대로 전부 했었어요. 그런데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는 단계에서 갈아엎는 수준의 어마무시한 수정을 요구하더라구요. 그 전에도 이미 갈아엎고 수정도 여럿 한 상태였어요. 진작 내게 얘기해줄 수 있었을텐데 다 끝나가는 마당에 기간을 더 연장하면서 돈은 주지 않으면서 무리한 요구를 하니 이제 많이 지쳐가고 프로젝트에 대한 열정도 바로 식어버리더라구요. 외주 일 진행하면서 몇 번 좌절하고 낙담하는 적이 있었지만 금방금방 다시 일어나서 했었어요. 그런데 이제 한계점을 느끼고 정말 다 내려놓고싶어서 디고디님 영상으로 위로를 좀 받는 중입니다.. 좋은 기회였음에도 중간에 드랍하고싶단 생각이 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우 킹받는게 진짜.... 웹사이트 제작하는 디블리셔로서 딥빡인게. 중소 제조업체 그것도 해외환경영업 부서에 있는 담당자가 자사 홈페이지 리뉴얼.. 자꾸 자기가 디자인한걸 디자인해달라라면서 내밉니다. 디자인논리부터 하나부터 열가지 레퍼런사도 링크 붙여주고 아니라고 말을해도 그 담당자가 회사 대표한테 푸쉬를 해서 자기 디자인대로 밀고 나가는것같더라구요. 아무래도 본인 성과때문에 그런건지.. 밀어붙이는대 누가봐도 제 디자인보다 이상했습니다. 진짜 디자이너로서 참교육하고싶은데 회사소속이라 할수도 없고.,😢 상사는 그냥 해줘라 하고 동생은 어짜피서비스직이기에 어쩔수없다라고는 하는데 그냥 제디자인을 망치는 클라이언트가 너무 열받네요...누가 저한테 이렇게 디자인했네 왜그랬지 소리나오는것도 너무싫고 포폴로도 못쓸거같아 짱나고 간신히 협의봐서 덜 구리게 나왔는데 너무 열이 받습니다. 😢 기확공부 브랜딩공부를 철저히 하고있는 저로서는 하나하나 왜 이디자인으로 해야 더 효과적인지 말을 해주고싶어도 선넘을까봐 말도 못하겠고... 일관성 통일성 이렇게 간단히 말을 할 수밖에 없을때 열이받네요. 저한테는 프리랜서같은 직업이 맞는건지 참.
@@wonchan 아... 제가 설명은 조금 잘 못했는데, 처음 접하는 건 아니고 디자인 이론을 한번도 배운적이 없다고 말씀드린거예요... 학원에서 툴배우고 포폴만들고 작업해보고 전형적인 비전공+학원 트리 탄 사람이예요... 심지어 사수없이 혼자 일해서 더욱 이론을 배울 기회가 없었네요.. 어찌저찌 지금 7년차인데 동년차+전공자들 평균 만큼은 안되는거 같아서요... 지금 이 강의는 브랜딩 하는 강의라고 하던데... 완전 기초 디자인 지식 없이는 못들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