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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하게 소비자 마케팅 경영학의 제품이 F-5라는걸 알 수가 있는데 덕분에 단명한 졸작 센츄리시리즈와는 다르게 굉장히 많은 국가에서 오랫동안 주력기로 사용될 수 있었죠. 심지어 한국은 아직도 쓰고 있고요. 무기도 다른 상용 제품과 마찬가지로 소비자와 시장을 잘 조사해야만 성공 할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가 F-5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그나저나 그걸 50년대,60년대 철저하게 시장조사를 시행한 노스롭사가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앗~그리운 똥-5네요. 제가 군복무 했던 비행단 주력 전투기였네요. 당시 북한 핵실험 해서 육군들 난리날 때 똥-5 훈련하고 돌아오다 착륙 후 뭔 부품을 라인(활주로)에 떨궜었네요. 비행단 전 장병및 영외자, 군무원들 나와 산책하며 부품찾았네요. 경품으로 4박5일 휴가권 이었음;;;;;; 핵실험으로 난리난 마당에 우린 남 일이라는 듯 태평하게 산책하며 부품 찾는 보물찾기 했던 기억이;;;;;;;;;;
우리나라에서는 너무나 오랜 기간 동안 굴려버려서 오명이 많은 기체이지만, 자기가 할 수 있는 능력대에서 아주 든든한 역할을 수행한 명기체 입니다 문제투성이 기체였다면 이렇게까지 오래써먹지 못했을거에요 순식간에 사라진 센추리 시리즈와 비교하면 더더욱 그렇죠 우리나라에서 아직도 활동 중인 기체 수가 약100대 정도 되었나... 화려한 스타는 아니지만 꾸준하고 듬직하게 제 역할을 다해준 F-5를 이제는 더 늦기 전에 웃는 얼굴로 박물관에 보내줘야겠어요
f5 마치 월남전 다녀오신 선배님들 같다 우리 나라를 위해 엄청나게 나라를 지켜 주셧고 존경받아야 마땅하지만 시대가 너무 지나서 이제 쉬실때가 되엇고 우리들은 죄송하게도 존경보다는 신경을 안 쓰는 모습이 보인다 비록 지금은 현실적으로 쉬셔야 하는 상황이지만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2선급을 위한 원조공여 지만 그나마 F5 를 남베트남을 주면서 팬텀 가져온것과 노 스롭 F20 비행당시 추락했던건 안타까운일 이지만 F16을 가져올수 있었던 기회였지요 다만 아직 도상국들이 에이사레이더를 개 량해서 넣은 F5가 돌아다니는걸 보면서 저 정도면 현역보단 가상적기에 어울릴만한듯 KF21이 나오려면 아직도 몇년을 더써야하죠
F-5 다음화가 기대되네요. 한국에선 한참 철지난 '제공호(F-5E/F)'를 사용하지만, 브라질, 태국에선 더 지독하게 개량해서 4세대급으로 업데이트 후 사용중인데, 그것에 대한 자세한 내용도 나중에 해주시면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미그-21', '미라주III'도 꼭 해주세요~
F-5A Freedom Fighter가 처음부터 미공군을 위해 개발된게 아닌 동맹국 공군을 위해 개발된 전투기이고,우리나라도 F-4C/D 팬텀을 도입하기 전에 우선 도입된 기체입니다!! * 우리 하마터면 F-104을 도입할 뻔했다!!성능대비 너무 많은 사고로 별명이 과부제조기(Widow Maker)임!!
F-5는 90년대 후반 군생활 중에 강릉으로 파견을 갔었는데 강릉비행장 활주로 끝에서 작업중에 가끔 착륙하는 녀석을 바로 아래서 몇번 볼 기회가 있었던 기체라 감회가 새롭네요~ 중동전의 스타 미라지 3는 측면을 볼 때마다 이게 전투기지...하는 생각이 들곤 한답니다 ㅋㅋ `프랑스 감성` 을 썩 좋아하진 않지만 미라지는 슈페르 에땅다르와 함께 거의 유이한 '멋진' 프랑스제 기체인 것 같습니다^^
F-5는 우리나라가 가장 많은 수의 기체를 도입한 기종인 동시에 가장 오랫동안 운용한 기체이기도 하죠 가난하고 기술도 없었던 시절 처음에는 공여로 시작해 나중에는 라이센스 생산까지 그야말로 한국 공군의 산증인인 애증의 기체이기도 하다는 거 성능 논란은 늘 따라다녔지만 누가 뭐래도 가장 오랜기간 우리 영공을 수호해준 고마운 기체죠
샤를님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샤를님이 나오는 다른 채널도 챙겨보는데 KBS 홍사훈의 경제쇼에서 한가지 의문이 들어 글 남깁니다. 홍사훈님이 지상의 전차를 공격하는것과 대함 미사일의 차이점을 물어보셨는데 일반인의 시각에서 유도해서 맞추는건 다 똑같은 기술 아닌가? 무슨 차이가 있나? 라는 좋은 질문을 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당연히 지상표적을 공격하는 미사일의 지형지물 매핑기술과 시커의 추적기술에 관한 차이점을 설명 해주실거라 생각했는데 비슷하다고만 설명하셔서 조금 의아했습니다. 공중전과 해상전은 물과 하늘에 다른 지형지물이 없어 상대적으로 정교한 인식기능보다는 속도나 파괴력 순항 거리 등에 초점을 맞추고 대지 미사일은 이른바 쪽집게식 타격을 하는 정교한 인식능력이 큰 차이점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방송중에 순간적으로 떠오르지않아서 설명이 빠진건 아니였을까 생각됩니다. 항상 게스트로 참여하시는 다른 채널에서도 좋은 입담과 설명으로 군사지식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남자의 애니 에어리어88 당시에는 볼 생각도 못하고 오락실 게임에서 처음 접했는데 어른이 되고서도 너무 늦게야 볼 수 있었던 애니... 90년대 케텔-코텔-하이텔 PC통신 할 당시 푸르매 라는 우리나라 사람이 만든 전투기 게임이 소스코드 상태로 올라온 적이 있는데 그거 받아서 컴파일해서 즐겼던 기억이... 나름 명작이었는데 올라온 소스는 조종사에서 살짝 버그가 있었는데 내가 찾아내서 고쳐서 했었음. 그 정도 노력을 할 만큼 재미가 있었는데... 스토리의 분위기는 에어리어88 느낌이 좀 나는데 우리나라 조종사들 배경이고 미지의 스텔스기도 나오고... 당시엔 게임 공짜로 받아서 하는게 대부분이었던 시절있었고 개발자가 일부러 문제 조금 있는거 올린건가?? 라는 생각도 듬. 찾아내서 고치는 사람 찾아서 영입?? 그분들 어찌됐을까 궁금하네... 게임업계에서 성공했을지... 난 이리저리 삽질만 하다가 전업 주식투자나 하면서 살고 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스토리 담당, 프로그래밍 담당 두 분이었던 것 같은데... 닉네임이 별, 빛, 바람 이런거랑 상관있는 닉네임이었던 것 같고... 그 게임 다시 하고싶네요.
본영상과 관련은없지만 긴급이슈로 이번 155mm포탄 수출에 대해 다뤄주시면 안될까요? 수출에 대한 공중파의 방송자체 나 그런 정치적인 이슈는 제외하더라도 우리나라가 정말 그정도 양이 수출된것으로 일부가 주장하듯 안보에 영향이 있는지, 풍산과 한화의 생산능력으로 커버가 되는지 등등 궁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