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유튜브만 보고 혼자서 20KG 배낭가지고 같은 코스로 맵스미 어플만 보고 혼자 다녀왔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그리고 마지막 영상에 등장하는 나무 다리... 제가 갈때는 한쪽 줄이 끊어져 있어서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며 기어서 건너 갔습니다. ㅠㅠ 이제 50대 중반을 넘겨 다시는 못갈것 같긴 하지만(생각보다 20KG 배낭메고 힘들었음).. 그래도 그 때 찍었던 영상보면 다시 가보고 싶기는 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