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이도 그렇고 진기도 그렇고, 맞춰 주고 안 맞춰 주고를 떠나 서로에 대해 이해하려 노력한다는 것이 참 좋아보이고 멋져요. 그 갈래에서 서로의 사이와 거리가 정해지는 것 같아요. 샤이니든 누그든간에. 이해하고 맞춰주고, 인정하고. 그렇게 해서 관계가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거겠죠. 그러니까 샤이니 포레버.
기범이가 나는 참 잘 컸다 싶은게 예전엔 그랬지만 철없게 어릴 때 그랬다, 어후 왜그랬나 몰라 하면서 이제는 그게 달라졌음을 말하는 거 어릴때나 그렇지 성인되면 그게 잘못된줄 다 알기는 무슨 아직도 그렇게 사는 인간들 많음! 기범이는 어떻게 해야 바른 사람으로 자랄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점이 본인에게 있었던 듯... 나도 그렇게 바뀌어오는 기뱀을 보면서 크게 의식하진 않았지만 자연스럽게 과거의 내가 때로는 뷰끄럽고 조금은 바뀌려고 노력하며 살게 되는 거 같달 까
혈기왕성한 10대 20대 초반 남자들이 하루종일을 붙어서 생활하면 생각만해도 스트레스 받을 일 많을텐데. 서로 고생들 많이하고 그 과정에서 서로 부딪히고 인정하면서 이렇게까지 온거같다. 서로의 거리를 잘 지키고 각자 존중하며 배려하는 지금의 모습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게 아니구낭. 맴버들 잘지내는 모습에 참 보기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