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힐 못신게하는건 충분히 이해해줘야하는거 아님? 애초에 여자친구입장에서 남자친구가 힐신지말라고 하기 전에 안신는게 맞지않나.. 그리고 키 작은거에 대해 자격지심없는 사람 단언컨대 한명도 없어요. 최대한 숨기고 다른장점으로 "메꾸려는것" 뿐이에요. 메꾸는가로는 키에 대한 콤플렉스나 자격지심 절대 안사라져요.
내키가164인데 힐신으면 키 겁나 커보이긴한데 남자때문에 왜 힐을 포기해야하죠? 키작은 남자가 그러면 깔창을끼던가 아니면 사연속남자처럼 여자가 키커도 신경안쓰고 남에 시선 신경 안쓰면 되잖아 다 남들 시선 의식하니깐 키작은 남자 만나면서 배려해서 맞춰주려고 예쁘게 차려입고 내가 좋아하는 하이힐도 못신는거잖아요 내가 괜찮고 그남자가 괜찮으면 키차이가 무슨상관?
힐 못 신게 하는건 남자가 배려가 없는거고 힐 그냥 신는건 여자가 배려가 없는거죠 ㅎㅎ;; 아무리 자격지심없다해도 키까지작은데 여자가 힐신어버리면 누나소리 들을거같은데 커플은 배려할수록 오래가는거에요 서로 참는것도 있고 이해할것도 있는거지 나 하고싶은대로하면 오래못가요..
내키 163이고 남친키도 163일때 처음사귈때는 마냥좋구 키가 무슨상관이야 그랬는데, 점점 사람들이 쳐다보는 것 같고 쇼핑가서 커플티 할때도 같은 사이즈로 사게되는것도 신경쓰이고 가족들이 길가다가 한번 본적 있는데 막 예쁘게 잘어울리진 않더라 라고 하는것도 기분나빠서 싸우고... 생각해보면 그때 사실 말로는 키 상관없다 하는데 나도 내 남친 키가 나랑 같은게 신경쓰였었다. 내 스스로가 당당하지 않으니 이거저거 신경이 쓰였던 것 같다.
키라는게 엄청 중요할 것 같아도 막상 사람 만나면 그거 다 필요없음.. 뭐 첫인상에서는 당연히 보이는게 외모뿐이니 외모적인 호감이 생기거나 안생길 수 있지만..일단 사람이 너무 나이스하고 괜찮은순간 키는 아무 필요도 없음. 저도 160초반부터 180후반까지 만나봤지만 네버네버 상관없었음 그냥 그 순간 우리 둘만 좋으면 주변말은 아웃오브안중이라 흘려들으면 그만임
나도 175로 중학생 때부터 진짜 딱 저 생각 가지고 살았었다... 아무리 그래도 나보다는 커야지, 나보다도 안크면 남자로 안느껴진다... 등등 참 틀에 박힌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진짜 그런 외적인 것보단 나랑 성격이나 취향이 얼마나 잘 맞는지 인성은 어떤지 사상은 어떠한지 같은 내적인 부분이 중요해지고 키는 뭐 크면 좋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점점 생각이 바뀌더라...ㅎ 진짜 저 남자친구분처럼 자존감 넘치는 사람 만나면 생각이 확 바뀜
저도 저번에 한 남친을 사귀었었는데 저보다 키가 작다는 이유만으로 어울리지 않는다는 소리를 들어봤어요 .. 그때 기분이 매우 안 좋았답니다 ㅜㅠ 진짜 하나의 스트레스에요 .. " 얼굴이 안 어울린다 " " 너가 키가 너무 커서 별로다 " " 너가 아깝다 " " 걔가 아깝다 " 등등 이런 말들은 그 사람을 좋아하고 있거나 , 사귀고 있는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줄수 있습니다 . 이런 말 보다는 " 이 커플 너무 잘 어울려 " " 둘이 오래가라 " ( 커플인경우 ) " 성공하길 바랄게 " ( 짝사랑인경우 ) 이런 말들이 더 기분 좋아요 ㅜㅠ 제발 남의 기분좀 생각하고 말 좀 합시다 ㅜㅠㅠㅠ
푸른하늘 헐 ㅜㅠ 저는 제가 진짜 제 목숨까지 받쳐줄수 있는 남자애랑 제가 안 어울린다고 하더라고요 ㅜㅠ ( 남친입니다 ) 분명 예전에는 사귀지도 않는데 다른 남자애랑 어울린다고 , 이렇게 보니까 어울린다고 하던데 왜 지금 남자친구랑은 안 어울린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ㅜㅠ
저도 키 175인 여자입니다! 저도 같은 상황을 겪은적이 있었는데요. 지금까지 잘 사귀고 있고 곧 1000일을 바라보고 있답니다. 한창 연애 초 당시에는 사람들에 시선에 괜히 예민해지기도 했었지만, 키크고 잘생기더라도 저를 사랑한다는 느낌을 들게하지 않는 남자보다는 키가 좀 작더라도 저를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남자가 갈수록 더 듬직하게 느껴지더군요! 이쁜 사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٩(ˊᗜˋ)و
근데 진짜 자기보다 키작은 남자가 고백하면 받아줄거에요? 진짜 진심으로 물어봄 당신이 그사람을 좋아해야되는데 키작아서 귀엽다는이유로만 사귈거에요? 제가 키작아서 물어봄 키 작은데(평균163이하) 외모 평균 이상 키 큰데(평균174이상) 외모 평균 이하 누굴 선택하실건데요? 혹은 둘다 평타 외모였을때.
제 키 164이고 여친 키 170인데 아무문제없이 연애 잘하고있어요! 남들 시선 신경쓰면 암것도 못해요! 키가 머 대숩니까??ㅎㅎ 키 작아도 키를 넘어선 매력이 있으면 그걸로 된거랍니다~ 오히려 자기보다 키큰여자 만난다고 부럽다는 사람들도 많아요! 결론은 남 시선 신경 쓸 필요없고 이것저것 신경쓰면 평생 아무것도 못함
책의 문구를 이용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그들이 어떤 노래를 부르든 당신은 당신의 노래를 부르시면 됩니다' 당신이 아무리 노력해도 타인의 행동 이나 생각을 바꾸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그 누구든 당신이 오직 할수 있는것은 내가 타인을 대하는 행동과 생각입니다. 본인이 과거에 어떤 생각을 했던 가치관이나 연애관이 바뀔수 있습니다. 그걸 인정하세요 타인의 생각 지인들의 생각을 바꾸려하지마세요. 불가능 합니다. 누군가를 좋아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고 서로 사랑하는것은 아주 멋지고 축복같은 일입니다. 좋은 사랑 하시길 바라며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에 글 남깁니다.
@@user-cr4gj2hj8k 보통 이런식으로 남 연애사에 이해안된다는듯 자연스레 간섭하던데. 한국인 종특인가봐여? 님말 존나 의미없지만 반박해볼게요. 그 여자가 예쁘거나 능력있거나 돈많은 여자라면 이론적으로 아무리 외로워도 최악의 선택지인 돈없고 능력없고 존못이고 키작은 남자랑 안사귀겠지요. 그 여자도 비슷한 사람이라 그런사람과 만나는거랍니다. 예쁜사람이 존못인 남자랑 사귀는거요? 그 남자가 자기일에 충실하거나 돈이많거나 성격이 좋거나 가치관이 바르거나 많은 이유와 그들만의 에피소드가 있겠죠. 굳이 그렇게 안따져도돼요.
한국은 좀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남의 시선과 의식을 너무 신경쓰긴 합니다 친구들이 뭐라하든지 나만 좋으면 그만이고 남에게 피해만 안끼치면 상관없지 않을까요 사랑하는건 단 둘인데 굳이 아무상관없는 남들따위는 뭐라하든 꿋꿋히 사랑 이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주변에서 뭐라고 하는 사람들도 결국 자기들도 같은 부류이기때문에 남의시선 엄청 신경쓰고 살죠 틀리다와 다르다를 분간못하는 사람들은 그냥 상종안하시고 내인생 내가 즐기며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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