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건 한수연님의 연기가 킬힐에서 빛을 발휘한 거네요. 이렇게 캐릭터 분석을 잘해주셔서 앞으로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본거니까 기대되는 배우님이세요. 김하늘님이야 워낙 분위기 좋으니까 두말할 것 없지만, 서늘한 쏘시오패스 연기를 기가막히게 잘해주신 한수연님은 앞으로 캐릭터의 다양성을 두고 많은 작품을 종횡무진하실 것 같은 느낌이에요. 전혀 몰랐던 배우인데 이런 보석같은 배우를 발견하니까 너무 기분 좋은데요? 한수연님의 서늘한 연기 레알 찰떡!
정숙해 보이는 불륜녀; 김하늘 연기 안어색한데 왜 악플이 많이 달리는지 몰겠네용 김하늘 팬까지는 아니지만 연기 외모 자기관리 다 괜찮은뎅 저 사모 연기 좀 과장되어 보이는데 연극배우였나봐요 좀 더 재벌집여자로 도도했으면 좋았을 듯텐데 그냥 저렇게 기싸움하는 성격으로 나오는 역인지? 짤로만 봐서; ㅎㅎ 잘 사는 사모님역의 여자로 안보여요 유흥쪽 마담 연기하는 줄; - MissClaire -
말은 바로해야죠^^ 진짜 구질구질한데다 더럽기까지한건 임자있는 사람한테 찝적거리는 상간녀쥬ㅋㅋㅋ 물론 사모가 사장 애인 죽인건 살인죄로 깜빵 들어가야 맞지만 따지고보면 사장이 제일 나쁜 인간임. 아무리 사랑없는 정략결혼이라지만 어쨋든 지가 부모 뜻에 따른거고, 결국 지 애인 상간녀 만들어서 고통스럽게하고, 사모한테도 고통주고, 애인 죽으니 이번엔 죽은 애인 닮았단 이유로 우현한테 대놓고 푹 빠짐ㅉㅉ
그간의 서사를 보면 사장이 제일 나쁜놈임 드라마에서 무척이나 젠틀한 사람인냥 나오지만 정작 그간의 행실을 보면 그냥 돈많은 바람꾼ㅋㅋㅋ 아무리 사모랑 사랑없는 관계로 정략결혼 했다지만 결국엔 부모 뜻에 따르겠단 지 선택이었는데 결혼해도 대놓고 딴년이랑 바람펴서 사모 고통 주고 상간녀가 되버린 애인은 현실에 늘 고통스러워했고 결국엔 다 정리하고 홀로 한국 떠나려고 했음; 그렇게 두 여자한테 고통주다 이번엔 죽은 애인 닮았단 이유로 우현한테 대놓고 푹 빠짐ㅋㅋㅋㅋ 이혼한 이혼녀가 사장이랑 툭하면 1:1로 만나서 밥도먹고 술도먹고 호텔가고ㅋㅋㅋ 아무일 없었다지만 이거 참을 와이프가 어디있을까 싶은데? 사모가 갑질오지지만 우현이 충분히 오해살만한짓 많이하고 쳐맞을짓 했는데 존나 당당하게 맞따귀 때리는거 뭐냐고ㅠㅠ 전혀 사이다 아니고 고구마임ㅋㅋㅋ 사장이 회사 직원이랑 대놓고 바람난건데 이 드라마 불륜 미화 오지고 지리는듯;
아니 연출 진짜 유치하다 파우치 열고 의미없이 브러시는 등 뒤로 왜 던지는거얔ㅋㅋ 심각하고 긴장되는 장면일텐데 브러시 던질때마다 깐족깐족대서 웃기기만 웃기고 저게 뭐하는 거지 싶네 ㅋㅋㅋ 더 살벌한 연출을 할 수도 있지 않았나요? 좁은 화장대 앞에 딱 붙어서 신경전 하는데 보는 내가 다 조바심난다 답답해서... 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