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른영어훈련소 입니다^^ 간혹, 왜 이런 문법을 공부해야하는지, 문법 공부 필요 없다든지 하는 댓글을이 올라오곤 합니다. 필요성을 인지하신 분들은 학습하시고, 아닌 분들은 그렇지 않으셔도 된다 라는 생각으로, 답변을 드리지는 않았었습니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한번쯤 공통답변을 드려야 할 것 같아 몇 글자 남겨 드립니다. 1. 우선 많이 이야기하시는 '문장의 5형식'을 배우는 부분에 관하여는, 문장의 5형식으로 모든 것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영문에서 배워야할 무수히 많은 문장 구조들 중에 가장 자주 쓰이고 각 종 변형의 뼈대가 되는 구조 5개를 배운다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실제 미국 초등학교 교과서(미국은 주마다 교과서가 있는 주가 있고, 없는 주가 있으며, 교과서가 없는 주의 경우 교사가 직접 모든 수업 프린트물을 교육관할청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제작하여 가르쳐야 합니다. 따라서 미국에 살지만 교과서는 본적도 없다는 분들도 있습니다.)에서는 매 학년마다 "sentence"라는 과정을 두어, 문장의 구성 성분인 '주어, 서술어, 간접목적어, 직접목어, 보어 등등(실제 교과서에 해당 어휘가 등장 합니다)'을 배우고, 자주 사용하는 문장구조를 학습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과 같이 그 언어 운용방식이 영어와 크게 차이가 나고, 학습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은 경우에는 모든 문장구조를 다 배우고 받아들이기 힘들기에, 우선적으로 배우고 받아들여야할 최소한의 문장구조....즉....영어 공부 아무리 하기 싫어도 이것만은 하자....라는 차원에서 선행적으로 학습한다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즉, 5형식은 여러분이 배워야할 문장 구조 중에 일부이며, 최소한 이것은 알아야하기 때문에, 기초영어를 학습하실 때 꼭 한번은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는 것 입니다. 2. 명사, 대명사, 형용사, 동사, 부사 이런 품사를 왜 배우느냐? 이런거 원어민도 안배운다, 대체 왜 이런걸로 영어를 가르치냐? 라는 질문에 대하여, 먼저 구글에서 "part of speech" 또는 "how to teach part of speech"라고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품사가 바로 part of speech 이며, 미국 초등학생들이 본인들의 국어 시간(영어)에 가장 먼저 배우고, 가장 중요하게 배우는 사항 중 하나 입니다. 미국 각 주별, 각 학년별로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할 문법 사항에 part of speech는 빠지지 않으며, 필수 이수 사항으로 명기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어린 나의 학생들에게 이것을 이해시키고 가르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미국의 교사들 조차도 쉽게 설명하고 이해시키기위해 많이 연구하고, 가르치는 방식에 대하여 많이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럼, 왜 성인이 된 미국인들은 형용사라는 것을 잘 모르는 것처럼 보이느냐...초등학교 때 배우고, 몸에 그 분류를 습관하시키고 그 다음부터는 잘 배우지 않기 때문입니다. 원어민 입장에서는 영어를 배우는 토들러 단계에서 이미 품사에 대하여 마스터하였고, 그 이후 10년이 넘게 굳이 다시 학습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마도 어떻게 배웠는지도 기억 못할 것 입니다. 성인이된 한국인들에게 초등학교 1학년 국어 시간에 무엇을 배웠는지 물어보면 잘 모르겠다라고 답변 하듯 말입니다. 하지만 분명 이 강의를 수강하시는 분들은 영어를 이제 막 제대로 시작하시려는 분들일 것 입니다. 그렇다면, 언젠가 영어를 잘 구사할 수준이 되었을 때는 잊어 버릴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part of speech, 즉 품사를 제대로 학습하고 분류하는 것이 맞습니다. 3. 회화도 못하면서 이런거 왜 배워야돼?라고 물어보시는 경우,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면 당연합니다. 4~5살 아이들이 하는 회화도 회화는 맞습니다. 물론 성인들은 암기력이 조금 더 뛰어나니, 4~5살 아이들보다는 조금 더 회화를 잘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내에서는 그러한 사람들이 상당수 있었고, 그렇게 말을 할수는 있으나, 쓰거나 읽을 수 없는 사람들을 "문맹"이라 부르고, "문맹률"을 낮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영어를 배우는 궁극적인 목표가 "문맹"이 되고자 함은 아닐 것 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기초 문법사항을 배우는 것이 맞습니다. 4~5살 수준의 기초적인 회화를 배우고나서, 문법 학습을 한다면 어쩌면 미국 교육과정을 따라서 학습해 간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4. 이런거 몰라도 영어 잘 하는 사람이 있던데요? 라는 질문에 대하여, 가능합니다 라고 답변 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본인이 잘하는 것 한 두가지 쯤은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목공을 잘할 수도 있고, 어떤 사람들은 프로그래밍을 잘할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수학을 잘할 수도 있구요.... 마찬가지로 어떤 사람들은 언어모사 능력이 뛰어납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은 굳이 영어를 배우려 하지 않아도 영어를 쉽게 익힐수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도 영어를 쉽게 배우는 사람이 있었고, 그들은 몸짓 발짓을 통해 한국어와 영어를 통역해 냈고, 본인이 통역한 내용을 기준으로 한국인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곤 하였습니다. 지금 우리가 배우고 있는 영어는 결국, 이런 분들의 재능과 노력에 기대어 있다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문제는 이런 사람들이 상위 2%라는 것 입니다. 즉, 상위 2%를 위한 학습방법으로는 영어를 포기하게 되는 이들이 많을 것 입니다. 그렇다면, 하위 98%가 영어 학습에 실패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학습하여야 하느냐.....그 답은 미국 공교육과정에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공교육과정은 상위 2%가 아닌 하위 98%도 반드시 배우고 넘어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 여기서 배우는 문법 용어들이 하위 98%가 반드시 알아야할 바로 그것들 중 에 하나라 할 수 있겠습니다. 5. 바른영어훈련소에서는 위 1~4번 사항을 기반으로한 컨텐츠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타미 김정호 선생님께서 30여년간 영어를 가르치시며 '이렇게 하면 영어를 빠르고 쉽게 배울 수 있다'라는 부분을 토대로, 미국 공교육과정과 비교하며 컨텐츠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지는 모를 일 입니다. 하지만 하나하나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첫번째로, '마지막기초영문법'에 대한 대대적인 개정을 2019년 완료하였으며, 2020년에는 '최우선영단어 전치사 편'을 출간하였고, 현재 '최우선영단어 핵심동사편'과 '최우선영단어 어근과접사편'을 제작 중에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미국 1학년 ~ 12학년 기준의 진도에 맞춘 필수 학습사항을 담을 예정입니다. '어떤 시험에 특화된' 또는 '상위 1%가 조금 더 빨리 영어를 배우기위한'이 아닌, '하위 98%의 학습자들도 의지만 있다면 모두 영어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에 초점을 맞춘 교육철학을 담을 예정입니다. (상위 2%를 위한 학습법은 이미 한국의 공교육과정에서 하고 있으니......) 이상,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 답변을 드렸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roper_english 안녕하세요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드려요 영포자라서 잘 몰라서 질문드리는데요 이거 책 사서 강의랑 같이 듣는다면은 수능 공부 할떄 문법 공부는 따로 안해도 될정도 인가요? 집에 중학 영문법 책이 있기는한데 수능을 준비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빠르게 확실히 집고 넘어가고 싶어요 집에있는 이 중학 영문법 책을 공부할지 이 강의의 책을 사서 공부 할지 너무 고민됩니다... ㅜㅜ 차이가 뭔지도 모르겠고 수능 문법도 뭔지 잘 모르니 답답하네요 물어볼 사람도 없고..
세상에 선생님 너무나 반갑습니다. 랜선 학생이었기 때문에 저 혼자만의 은사님이시지만.... 15년 전 선생님 문법, 독해, 리스닝 강의만 N번 돌리며 독학으로 재수했던 학생은 덕분에 외국어영역 만점 받았었구요 덕분에 대학 진학 후에도 영어강의 영어레포트 원서 더미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교환학생도 갔고, 현지 친구들에게 어떻게 외국에 산 적도 없는데 영어를 이렇게 할 수 있냐는 이야기도 들었었어요. 덕분에 대학원 시절 해외학술지에 영어논문도 내고, 해외학술대회에서 발표도 했었습니다. 선생님을 알기 전 Be동사가 B동사인 줄, to부정사가 to不正사인 줄 알았던 저라서, 영어가 그냥 읽히는 제 인생이 아직도 신기한데 그럴 때마다 마음 속으로 선생님께 감사했었는데 알 수 없는 유튜브 알고리즘 덕에 이렇게 최근의 선생님을 뵙네요. 사회인이 되고 보니, 제 인생에 이렇게나 많은 변화가 있는 동안 여전히 영어와 함께 건재하신 모습이 더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선생님께서 해주시는 문법, 발음 강의는 언어로서, 외국어로서 영어에 접근하는 큰 틀을 잡아주기 때문에, 제대로 소화하시면 시험 영어는 그냥 뽀개실 수 있을 거에요. 제가 산 증인이에요!!! 괜히 울컥해서.... 선생님 제가 살면서 늘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건강과 재력과 행복과 평안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너무 반갑네요. (바야흐로 선생님 영어강사 초창기 시절) 2002년 재수하면서 한샘학원 단과반에서 열심히 들었는데, 아직도 그 때 배운 문법으로 먹고 삽니다. Fundamental structure of English 였나 직접쓰신 책으로 하는 문법강의 정말 좋았어요. 그 때 막 회사 때려치고 강사로 오셔서 회사 욕도 좀 하시고, 살아오며 재밌었던 얘기들 해준거 아직도 기억납니다. 소속감 없이 독학으로 하는 재수생활에 큰 힘과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학생들 10명도 안되는 경우도 많았는데, 정말 열심히 재미있게 가르쳐 주셨던 기억납니다. 재미있기만 한게 아니고 실력도 좋으셨어요. 지금 기억나는건 to 부정사가 아닌 전치사 to 문제를 틀려온 학생 때문에 학교 선생님과 누가 맞는지 배틀뜨셨던 일화가 생각나네요. 옥스포드 문법책 복사해서 보내주고 승리하셨다고... ㅋㅋㅋ 18년이나 지났는데 Congratulations! 에서 제발 s 빼먹지 말라고 하신거나, Show me another photo of yours. 같은 예문들도 아직도 다 생각나네요. 가끔씩 구두도 짝짝이로 신고오시고, 학생이 아니라 선생님이 지각해서 휴강도 몇번 됐는데 그런 모습들이 너무 인간적이고 재밌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잘 되신것 같아 너무 좋네요. 잘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어를 모를 때 듣는 기초 강의들은 어떤 강의가 좋고 어떤 강사가 잘 가르쳐 주는지 가늠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영어를 알고 나서 여러 기초강의들을 들어보면, 수 많은 강의들 중에서 얼마나 이분이 미치도록 가르쳐 주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기초학생들이 머리를 긁는 일이 일어나기도 전에 부연설명, 확장 설명이 뒤따라 온다. 그러니 강의가 그냥 부드럽게 흘러갈 수 밖에 없는 듯 하다. 물론 많은 요소들이 있고 그 것들은 짐작할 수 없지만, 영어에 대한 통찰력과 강의 경력, 끊임 없는 연구 등이 더해져 나올 수 있는 퀄리티 같다. 더해서 이 분의 목소리, 톤 그리고 휴머 등이 훨씬 편하고 지루함 없이 재밌게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듣는 사람으로부터 그냥 자연스럽게 집중을 하도록 끌어 당기는 힘이 있다. 이 강의를 공짜로 들을 수 있다는 것에 사람들은 감사함을 느껴야 하는 것 같다.
'장인'이라는 단어가 정말 잘 어울리시는 분입니다.. 13년 전, 고등학생 시절에 여러 강사님으로부터 영어를 배웠었는데 그 중 한 분이신 김정호 선생님을 여기서 다시 뵙게 될 줄 몰랐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외국에서 2년 살았고 그 뒤로 한국에서 대학교를 다니면서 영어와 깊은 사랑에 빠졌었습니다. 전공과 관련해 사랑하고 존경하는 영미권 교수님들의 번역서를 보다가 그걸로는 성이 차지 않아서 미천한 실력이지만 원서 책과 영어 강연을 보게 되었는데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고 6개월, 1년, 2년이 지날수록 눈과 귀가 점점 더 열리더군요. 지난 5년을 영어 원서와 함께 지내오다가 지금은 진로를 바꾸어 잠시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외국에 살다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영어를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눈과 귀가 열린 케이스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자라서 영어가 낯선 언어인 아이들에게 체계적으로 영어를 가르쳐줘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이런 저런 영상들을 보다가 13년 전 i-station PMP 기기에서 뵀던 김정호 선생님을 다시 만나니 정말 정말 반갑습니다. 13년 전 까막눈일 때는 몰랐는데 31살이 되어서 이 문법 강의를 들으니 영원히 기억될 레전드 강의네요.. 빈틈없는 탁월한 설명과, 학생들에게 열과 성을 다해 가르치시는 모습을 보며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13년만에 다시 만나게 되어 정말 영광이고, 이 영상 100번 1000번 반복해서 듣겠습니다. 선생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단어 하나하나가 꿀 같고 보석 같습니다 알라딘에 검색해보니 책들이 있으시던데 책도 하루 빨리 구입해서 100번 1000번 정독하겠습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선생님..
토플전임강사이자 이투스교육 수석대표강사였던 김상명강사입니다.선생님 문법강의 너무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타미 김정호 선생님.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훌륭한 영어강사로 앞으로도 존경받으며 사시길 늘 기도드리고 응원할게요.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이 강의 잘 활용해서 저도 꼭 학생들에게 문법 잘 가르칠게요.
선생님이 제 인생을 구원해주셨습니다. 2년전 수능 준비할때 수학만 점수가 높고 영어는 중위권에서 벗어나질 못했습니다.. 영어는 단어만 많이 알았고 문법은 준비를 안했거든요.. 이강의 듣고 매일같이 연습한 결과 결국 영어는 수능날 2등급을 맞아 시립대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 꼭 번창하세요
참 좋은 강의입니다. 먼 옛날(약30년전) 고등학교때 이런 선생님을 만났으면 제 영어실력도 많이 달라졌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때는 왜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화를 쉽게 내고 무안을 줘서 많은 학생들이 영어를 포기하게 만들었는지.... 고딩때 능동태와 수동태의 차이점을 선생님께 물었는데 그때 영어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 " 야 임마. 넌 영어보다는 국어부터 먼저 해라" 제 질문의도는 그게 아니었는데.......... 그뒤로 영어 거의 포기하고 3류대학 근근히 들어가서... 지금도 영어 공부 한답니다. 이런 좋은 강의 보면서 열심히 하세요.
쌤 오래 전 제자인데 다시 듣게 되네요. 이 강의가 아마 10~11년도쯤 강의일거에요. 지금 다시 봐도 명강의였고, 선생님 덕분에 올바른 영어 배워서 성인 된 이후에도 문법이나 구문은 정말 많이 편했어요. 다시 보니 btb라 그런지 가정법하고 완료시제 설명은 아쉽네요. 이제는 더 잘 가르치실텐데 어려운 문법은 바른영어훈련소에서 정규강의로 다시 들어봐야겠어요 ^^ 건강하세요!
선생님.. ㅠㅠ 저 고등학교 때 선생님 강의 보면서 영어공부했는데... 어느덧 세월이 흘러 결혼하고 다시 영어공부를 시작하려 보다가 영상을 찾아서 공부하고 있네요.. 그때도 최고였지만 지금 다시 들어도 최고에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공부하는 내내 마음이 더 벅차오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문법 중요합니다 여기 미국 인데요. 한가지 너무나 확실한 진실이 있습니다 미국에 오는 20대 친구들이 있어요. 직원들이 보통 20대 후반에 오드라구요 첨에는 모두 영어를 못하는데 신기하게 금새 1년정도만 지나서 영어를 상당히 유창하게 잘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신기해서 물어봤어요 공통적인 대답이 "중고등학교때 영어성적은 좋았어요" 뭐냐면. 문법은 회화를 하는데 당장은 필요 없어 보여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 문법 잘하는 사람이 영어를 훨씬 빨리 배운다는 겁니다 꼭 회화가 아니래도 여기서 대학에 들어 갈려면 토플시험을 봅니다 한국에서 문법공부 열심히 한사람들은 너무 너 쉽게 대학에 들어 가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은 ESL을 통과하지 못해서 입학을 못하는 경우 많이 봤어요... 아..미국인데 저는 왜 문법 공부를 하냐구요? 메일이나 문서작성할때 헷갈리는 것들이 있어서 문법을 다시 공부할 요량으로 시청하는 중입니다
15년전쯤 비타에듀에서 강의하실때 인강으로 Understanding and using fundamentals of english grammar 수업 들었던 학생입니다. 당시 선생님 수업 듣고 공부하면서 수능 현역 첫해 영어 1등급 받았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알고리즘으로 인해 정말 오랜만에 선생님 수업 보게 되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외모는 하나도 안변하셨고 수업은 여전히 잘하시네요. 타미쌤 문법 수업은 초보자에게는 기초를 쉽게 설명해주는 장점이 있고 상위수준의 사람들에게도 생각하지 못한 부분의 문법이라던가 헷깔리기 쉬운 문법을 체계적으로 잡아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힘들고 길었던 수험생활 신념을 갖고 버텨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저도 한 아이의 부모가 되었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직장생활도 하고 있지만 선생님 수업을 정말 오랜만에 다시보니 걱정없이 공부했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영어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현장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등6학년아이때문에 영어공부동영상 찾다 우연히 들어와서 진짜 감동먹었어요 영어를 이렇게 재밌고 쉽게 배울 수 있다니 자심감이 생겼어요 35년만에.. 아이랑 같이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학창시절 좋아하던 타미볼린도 막 생각나고 코로나때문에 학교학원도 못가고 있는 아이랑 위기를 기회로 삼고 영어공부는 타미쌤 꼭 기억하겠습니다~~♡
2009년에 인강으로 들었었는데 그 때도 일타강사셨는데 여전하시네용!!!!! 영어에 대한 구조와 체계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고 그 이해가 자신감으로 이어져서 영어만큼은 재밌게 했었네요 시간이 오래 지났지만 영어공부는 아직도 꾸준히 하고 있어요! 선생님 강의가 알고리즘으로 떠서 너무 오랜만에 뵈어서 너무 반가워요 ㅠㅠ
감사합니다. 3시간 강의를 들으니 대략 문법의 뼈대는 어렴풋이 알 것 같습니다. 특히 현재완료 파트에서의 조동사 사용은 ( 현재완료 뿐만이 아니라 모든 곳에서 다 어려워요 사실은) 매우 어려웠는데 이제는 스피킹에서도 응용을 할 수 있을것 같아요. 너무 쉽게 한국말로 비유를 해주셔서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분 노량진에서 진짜 유명한 분인데 ㅠㅠㅠㅜ 십몇년전에 인강 단과 완전 풀이였어용,,, 영어 공부 오래했어도 이 쌤 강의 듣고 개념 다시 잡았더라는 ㅋㅋㅋ 그때 수업 듣는 애들 (200명넘음)중에서 뭐 문제 맞추면 컴퓨터 줄 정도로 통도 크셨던,,, 얼굴이 안변하심 ㅋㅋㅋ아 그리고 짝맞추는 개념 알고 그 이후로 토익보든 뭘 보든 문법은 잘햇더라는 ㅜㅜㅜ
준나 행복하다 ㅜㅜ 영어공부하고자 1년수강권 다른데서 끊었지만, 너무 오랜만에 공부해서 영어기초는 까먹었지 너무 쉬운거니까 강의에선 후루룩 지나가지 ㅜㅜ 진짜 미치고 팔짝뛸 일이었는데 여기서 3시간커리로 후루룩 진짜 쉽게 내 수준에 맞게 설명 너무 잘해주네.... 감사함다!!!
고등학교 때 타미선생님만나서 인생이 바뀌었어요 벌써 거의 20년이나 되었지만 여전히 항상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ㅎㅎ 선생님덕분에 영어 공부의 재미를 알게 되고 저도 외대가서 지금은 해외에서 일하네요 ㅎㅎ 인강듣다가 현강 들으러가서 선생님 싸인받고 그랬는데 ㅋㅋㅋ 암튼 항상 그렇듯 너무 감사합니다 다들 구독 많이해주세요~~~~~~~
타미쌤의 트레이드마크 ㅎ 맞습니다-- 아닙니다__ 정신 차려요오오오 그렇게 하면 안돼요오오 😆 3번째 다시 보고 있는데 로보트 같으세요 한치의 흔들림없이 머릿속에 영문법이 쫘자자좍 박혀 있으셔서 누가 꾹 누르기만해도 규칙설명, 예시, 혼동되는점이 누에가 실뽑듯 줄줄줄줄 나오니 우리도 홀린듯 선생님 강의에 졸졸졸 따라가요~^^
@@안알려줌-e6g 부족함의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으시겠지만 개인적으론 이 강의 정말 명강의 같네요. 기본적인 문법의 감각을 키우고 싶으시다면 한번 끝까지 보는 것도 괜찮으실 것 같네요. 하지만 기본 개념 강의여서 완벽하진 않을 겁니다. 영어 책들 닥치는 대로 읽으시고 수학,국어가 자신있으시면 부족한 만큼 영어에 투자해보세요 정시파이터시면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