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크레인 조종석의 느낌이 궁금했을 뿐,, (설명있어요😂) 

이야기를 하자면 정말로 긴 이야기지만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1. 지게차로 6개월간 근무중 보직이 변경되면서 지게차를 탈 수 없어서 그만두게 되었고 2. 굴삭기도 어렵게 취직했지만 환경이 너무 열악해 1개월 하고 그만 두었고 3. 롤러, 로더는 (평소 운전을 좋아하는 저였기에) 잘깔린 도로를 내가 만들어 보고 싶은마음에(지속적으로 헐고 깔고 반복하기 때문에 평생직장 될수 있겠다 싶었음) 취득하였고 4. 기중기는 멀리서 보기만해도 감탄이 나오고 수험생들 타는거만 봐도 멋지다는 생각과 동시에, 엄청 어려울것 같고 자격증 따는것만도 비싼편이어서 꿈의 장비였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 취득할 수 있었고요- 당시에 롤러 로더 기중기를 거의 맞물리면서 동시에 취득했는데 마지막에 기중기를 최종 합격 하고나서까지 롤러, 로더로 갈지 기중기를 갈지 고민했었습니다. 그때 저의 판단은 30대 중반이라 늦었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어릴 때 더 어려울것 같은것! 남들도 자주 볼 수있는(그만큼 접근하기 쉬운)걸 미루자 였습니다. 국가 자격증으로만 수십가지가 있는 중장비 중에서 제가 직접 경험해 본건 3가지 뿐이지만 분명한건 모든 종류의 장비 기사님들은 각자의 고충이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분들의 노고덕에 가깝게는 우리가 살고있는 집과, 일할 수 있는 직장의 공간이 탄생하는 것이고 넓게는 사회와 국가의 전반적인 인프라와 기반 시설들의 기초가 자리 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kye_tube 진솔하게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0대 초반의 나이인 저에게 큰 힘과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도 힘내서 더 도전하겠습니다 게츄브님의 앞날이 밝기를 진심을 기원합니다 파이팅!

제가 현재 회사에 취직한 후 4개월 뒤에 후임이 들어 왔었는데 그분이 저보다 8살 많은 형 이었습니다. 그분은 현재 45세 이신데 우리 둘은 나이 차이가 있었지만 초보시절을 함께 서로 격려하고 알려주고 화이팅 한결과 현재 저는 3년차에 접어들었고 그분도 이제 2년이 되었네요 ^^! 저보다 더 많이 아시겠지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이있다고 님께서 어느 곳이든 뜻을가지고 열심히 하시면 길이 열릴 것이고 굳이 말하지 않아도 주변에서 알아줄거라고 생각합니다. 잘 하실거라고 믿고, 화이팅 또 화이팅입니다!